“최상의 품질생산만이 목장경영을 개선시킬 수가 있습니다” (주)아이앤비 이성자대표(43세)는 “전국의 TMR사료공장은 약 2백개소로 몇몇 메이저급 외에는 중소업체가 난립되어 있는 상태”라고 지적하고“따라서 대다수 TMR업체들은 원료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어 TMR사료 성분분석이 자주 바뀌고 있어 산유능력이 우수한 개체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조사료 수입대행과 조사료 물류대행업 등을 하는 (주)아이앤비는 TMR사료 제조만큼은 주원료가 크게 변화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생산하여 농가에 공급하여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지난해 6백톤에 달했던 월평균 생산량은 올해 들어 3월말 현재 월평균 2천톤으로 증가하여 전국의 TMR사료시장 점유율이 6%로 높아졌다 한다. 1986년 건국대학교 축산대학 사료학과를 졸업하고 유관기관과 업체에서 10년간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1998년 아이앤비를 창립하고, 2001년 법인전환을 한 이성자대표는“TMR공장 옆 부지 2천평을 최근 추가 매입한 것은 아직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앞으로 축산농가와 한국축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한 획기적인 공장을 건립하고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성자대표는“늘 푸른 소나무처럼 이땅의 축산업을 꿋꿋이 지켜 나가겠다”고 재삼 강조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