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오리업계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 동안 오리업계는 정책적으로나 학문적으로 소외받왔지만 업계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수출산업으로까지 성장해 왔다. 그러나 업계 스스로 무엇을 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기 마련이며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정책 뒷받침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오리전문연구원은 단순히 연구인력을 확보한다는 차원을 넘어 오리업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시발점이라는 점에서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축산연구소는 물론 범업계 차원의 지원을 당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