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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 상 철 농림부 자연순환농업 T/F팀장

“자연순환농업은 가축분뇨가 토지로 환원되고 이렇게 해서 조성된 양질의 토질에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추구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축산과 경종이 상호 보완적 발전을 해 나가야 합니다.”
지난 7일 발족된 ‘자연순환농업 T/F팀’ 팀장인 이상철 연구관은 이처럼 자연순환농업에 대해 정의하면서 자연순환농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조기에 파악, 자연순환농업이 알기 쉽고 받아들이기 쉬운 농업이라는 인식이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다.
이 팀장은 앞으로 학계, 연구기관, 업계, 농가 등 관련되는 분야의 전문가 풀을 작성하여 연쇄적으로 초청, 의견을 청취하고, 특히 문제점 위주로 농가를 방문, 문제인식을 명확히 하는 한편 현장토론회를 정례화 하겠다는 계획을 밝힌다.
이 팀장은 서울대 대학원을 나온 농학박사(가축영양)로 85년 7월 1일 축산연구소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2003년 2월 농림부로 자리를 옮겨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 팀장은 농림부로 자리를 옮기면서 특히 축산물브랜드 육성에 헌신해 오면서 브랜드가 축산정책의 전략적 축이라는 점을 명확히 함으로써 브랜드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더욱이 이 팀장은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제도를 도입, 브랜드의 차별성을 통해 국내 축산물의 우수성을 입증해 보인데다 축산물등급판정 제도도 고급육 출현율 증가 추세에 맞도록 개선함으로써 앞서가는 공무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팀장은 그동안 능력을 인정받아 장관표창에다 신지식공무원상 등을 수상하는 등 주위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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