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이사는 돼지 인플루엔자에 대해 양돈 농가들이 소홀한 경우가 있는데 생체중 100kg의 돼지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경우 고열과 사료섭취량이 급격히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하고 이로 인해 5~8일의 성장정체로 5~6kg 정도의 성장손실을 나타내며 특히, 복합감염이나 2차 감염이 되었을 경우 8시간 만에 기관지 섬모의 광대한 손상을 불러일으켜 큰 피해를 준다고 지적한다. 또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섬모가 심하게 손상되면 어떠한 방어도 없이 파스튜렐라나 흉막폐렴, 연쇄상 구균 등 치명적인 2차 감염원이 폐장내로 유입되며 임신돈사에서는 체온상승으로 인해 폭발적인 유산과 재발정이 나타난다고 설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