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기자] 송아지 폐사율 감소·비육우 출하 월령 단축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최근 들어 부쩍 발 빠른 모습을 보이며 시장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우성사료는 축우용 사료의 강자답게 번식우 농장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송아지 연변과 폐사 문제를 해소하고 농장의 생산성을 올릴 수 있는 ‘Super50 카프빌’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Super50 카프빌’은 송아지 포유기 전용 제품으로 최근 지속적인 송아지 가격 고공행진 속에서 번식과 비육을 함께 하는 일관농장의 확대와 향후 개편될 비육우 등급체계 변경에 맞춰 출하월령 단축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송아지 초기 성장에 중점을 뒀다. 이런 제품인 만큼 송아지 연변 감소와 조기 이유, 일당 증체 향상을 통해 비육 및 번식우 농가의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면역물질 강화로 송아지 안정성 극대화 갓 태어난 송아지가 3일간 초유를 먹은 직후부터 급여 가능한 인공유제품인 ‘Super50 카프빌’은 송아지 조직 성장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과 IgY(Immunoglobulin Y)가 풍부하여 면역기능이 약한 갓난 송아지의 항병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도록 고단백의 유제품을 다량 강화했다. 생균제
[축산신문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대한민국 축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과 함께하는 ‘2019 선진 5th 리더십 프로그램’<사진>을 지난달 23, 24일 양일간 개최했다.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은 한국 축산을 이끌어나갈 신진 청년인재를 발굴하고자 운영 중인 이틀간의 대학생 진로탐색 캠프다. 올해로 3년째, 횟수로는 5회째를 맞았으며, 알찬 교육 프로그램과 실질적인 취업 혜택을 제공하는 캠프로 대학생들 사이에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23일 아침, 참가자들 스스로 숨겨진 자신의 역량을 알아보는 ‘버크만 진단 검사’로 본격적인 캠프가 시작됐다. 세계적인 자아 진단 프로그램 ‘버크만 진단’은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 선택을 위해 하버드에서도 사용하는 전문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선진은 참가 학생들의 성공취업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2017년 첫 리더십 프로그램 개최부터 지금까지 무상으로 버크만 진단 프로그램을 제공해오고 있다. 자신의 역량 발견에 집중한 첫날이 지나고, 2일차부터는 취업 계획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전략적 교육이 이어졌다. 효율적인 시간 관리, 성공을 위한 대학생활 로드맵 등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본부장 이태기, 이하 CJ)가 강하면서도 따뜻한 엄마의 마음을 담은 캠페인에 돌입했다.CJ는 지난달 22일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양돈 및 축우 캠페인 개시회의<사진>를 갖고, 2019년도 힘찬 각오를 다졌다.이번 캠페인 회의에는 이태기 국내 생물자원사업본부장을 비롯 국내 사료담당 박만규 총괄, 전국의 영업지구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축우 시장의 현황, 양돈·축우캠페인 전략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박만규 총괄은 “현재 구제역 등 질병이슈로 양돈농가에 어려움이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분주파부와 절치독해의 정신으로 열정을 다해 고객 농가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양돈다산모돈 3세대 제품 출시…‘자돈 더 살리기’ 프로젝트양돈파트는 국내 다산성 모돈 영양설계와 5가지 핵심기술을 접목하여 기존 제품에서 더욱 강화된 다산모돈 3세대 제품을 출시하면서, ‘다산모돈’ 브랜드 확장을 통해 농가 생산성에 최적화된 맞춤제품을 공급한다.변승섭 양돈PM은 “올해 상반기는 여러 가지 국·내외적 이슈로 전년비 저돈가가 예상되어 농가의 생산성 향상 니즈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이에 CJ제일제당은 ‘다산다생 캠페인’을 통해 다산모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양돈계열화 사업을 담당하는 선진한마을(대표이사 김영만)은 모돈 회원농가를 대상으로 선진한마을 가족 상생오름콘서트<사진>를 진행했다.지난 3월 22일 대전, 3월 26일 전남 광주에서 양일간 진행된 선진한마을 가족 상생오름콘서트는 지난해 우수한 성적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한 우수 농가에 대한 시상과 2019년의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이뤄졌다.이번 행사의 컨셉은 ‘위기를 넘어 기회로’라는 메시지로 진행됐다.이는 연초 돈가 하락으로 인해 생산 원가 경쟁력 확보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발 ASF 등 많은 불안 요소가 양돈업 전반의 위축을 가져오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양돈업 위기 상황 속에서 생산 원가 절감에 대한 전략 방향이 공유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선진한마을은 위기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한 내부 경쟁력 강화라는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다.행사를 주관한 선진한마을 김영만 대표이사는 “현재 저돈가 상황과 돼지고기 수입 증가 등 양돈업에 위기요소로 많은 불안감을 느끼는 시기”라면서도 “위기와 기회는 함께 존재하기에 선진한마을은 많은 회원농장과 새로운 기회를
[축산신문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축산 ICT 기술을 활용한 비육우 파트너 농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활동을 전개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발정 탐지기를 활용한 공태일수 관리를 통한 농장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공감(공태일수 감소)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재 비육우 사육환경의 변화를 보면 번식우 농가의 일관농장으로의 전환 비율과 비육우 농장의 규모화가 점차 증가하는 상황이다. 특히, 2011년 이후 소규모 번식농가 수 감소가 두드러지고 100두 이상의 일관농장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 사육두수가 많아진 일관농장에서 번식체크가 잘 이루어지지 않은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일관농장의 경우 수태율 관리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발정 미발견 등으로 인한 수태율 감소는 농장 수익에 큰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선진은 이러한 상황 속에 축산 ICT 기술을 통한 문제 해결을 위해 발정 탐지기 지원 캠페인을 구상했다. 발정 탐지기 전문업체 파우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비육우 파트너 농장을 대상으로 발정 탐지기 설치 비용을 약 60% 지원하는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발정 탐지기 도입으로 인해 공태일수 1일 감소 시 두당 1만원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주)애그리로보텍(대표 함영화)이 렐리 로봇착유기 이용농가들의 ‘인허드’ 서비스 사용 확대를 위해 소매를 걷어부쳤다. 인허드서비스는 로봇착유기에서 생산되는 각종 데이터를 스마트폰으로 쉽게 볼수 있는 공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애그리로보텍은 최근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열린 ‘2019 렐리 로봇 목장의 날’ 행사에서 농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트너 농장의 ‘인허드’ 서비스 사용비 전액을 회사측이 부담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같은 방침은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 데이터 관리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낙농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는 애그리로보텍의 경영방침에 따른 것이다. 애그리로보텍의 한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통한 데이터 관리의 생활화로 로봇 착유기의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국의 렐리 로봇착유기 사용 목장주와 애그리로보텍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또 위생적 목장 운영을 뒷받침 할 환기관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특히 ‘2018년 활동상 및 2019년 비전 공유의 시간’ 프로그램에서는 애그리로보텍 협력사인 (주)선진의 FMS(Farm Management Support
우성사료는 지난 22일 대전 본사에서 49기 주주총회를 통해 한재규 상무(전 영업총괄본부장)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건국대학교에서 사료 영양학을 전공한 한재규 대표이사는 1995년 공채 22기로 우성에 입사해 줄곧 영업에 몸 담아왔다. 특히, 사료 회사가 밀집되어 업체간 경쟁이 치열한 경기, 강원, 충청 지역에서 활동한 한 대표는 사료영업, 경영지원, 축우PSM, 경원지구부장, 아산공장 지사장 등을 두루 거치며 축산과 사료 제조에 대한 전문성과 탁월한 조직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고객가치 극대화와 현장중심 경영할 것”새롭게 우성사료의 경영을 이끌 한재규 대표이사는 지난 25일 취임식을 갖고, 앞으로의 경영방침을 밝혔다.한 대표이사는 고객가치 극대화와 현장 중심적인 마인드로 경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업의 가치는 고객 가치가 극대화될 때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이 원하는 니즈에 맞게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역설했다.한 대표이사는 이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기 위한 전사적 내부 경쟁력 강화를 꼽았다. 이는 그동안 해왔던 일의 방식에서 벗어나 전사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토털 경쟁력을 키워 세계적인 축산 전문 기업이 되기 위
[축산신문 기자] 스마트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사료 생산기지 이천 공장과 군산 공장 2곳이 ‘2019년 HACCP운영 우수사료공장’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HACCP 운영 우수사료공장’은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통과한 사료 공장 중에도 높은 운용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한 일부 사업장에만 부여되는 인증이다. 선진은 올해 1월 이천 공장에 이어 최근 군산 공장까지 인증을 획득하며, 국내 2곳의 사료공장 모두 HACCP 우수사료공장으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안게 됐다. 올해뿐 아니라, 선진은 2006년 국내 최초로 사료, 생산, 가공, 유통에 이르는 제품 제조 전 과정의 HACCP 인증을 획득한 후, 13년 간 유지해오고 있다. 또한, 최근 위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HACCP 기준 이상의 청결도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관리 혁신 방안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군산 공장은 위생,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스마트 사료공장이다. 준공 설계 단계부터 공정라인을 최대한 단순화, 자동화 한 스마트한 생산설비다. 주요 현장 관리에도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실시간 공유가 가능하다. 그 결과
[축산신문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6일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성은리 2개 마을(산직마을, 통심마을)과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1사1촌’ MOU 협약식<사진>을 체결했다. 선진과 1사1촌을 맺은 안성시 원곡면 성은리는 약 36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작은 농촌 마을이다. 작년 3월 원곡초등학교 성은분교가 개교 80여년만에 폐교되며 새로운 주민활동 기반 조성이 필요한 상황으로, 농촌과의 상생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선진과 의견이 일치하며 이번 MOU가 성사됐다. MOU 체결에 따라 선진은 주민 생활복지를 향상시킬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마을 주민 영양 교육’을 준비 중이다. 노년층이 많은 마을 특성을 고려해, 노령 건강을 위한 올바른 단백질 섭취 방법, 건강한 식단, 조리법 교육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매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선진 임직원들은 성은리 명예 주민으로서 벚꽃축제, 체육대회 등 자사 제품 후원뿐만 아니라 낚시대회 개최를 통해 마을에는 활력을, 임직원들에게는 즐거운 휴식 한마당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선진은 추후 상호 협의를 통해 주민 협동조합에서 진행중인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철원낙농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성공적인 낙농사업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가고 있다.천하제일은 지난 6일 강원도 철원에서 30여명의 낙농 사양가를 대상으로 ‘제3회 천하제일 원샷 TMR 우수성적 페스티벌’<사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19년 낙농 사업 방향과 원샷 TMR 우수성적을 소개하는 자리로, 철원낙농영농조합과 천하제일사료가 진정한 동반자로서 목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그 결실을 함께 축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자리매김 했다.축우 PSM 안경철 부장은 ‘2019년 낙농 사업 전망 및 방향’의 발표를 통해 “2019년의 핵심이슈는 조사료 수급 및 품질 문제와 함께 잉여우유 가격 인상”이라고 꼽으며, “목장에서는 주기적인 조사료 성분분석을 통해 급여해야 한다. 조사료 성분이 있는 천하제일의 원샷은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더욱 더 빛이 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이번 행사에선 2018 낙농 명장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착유우 산차 명장은 2018년 전국평균 착유우 산차 2.3산보다 높은 2.8산을 기록한 연동목장 김상대 대표가 수상했다.체세포 명장은 정경목장 권진숙 대표가 2018년 평균 체세
[축산신문 기자]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으로 성공농장을 이끌고 있는 청년 한우인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 이하 퓨리나사료) 14지구(영업이사 윤주경)는 지난 7일 충남 논산에 있는 행복한웨딩홀에서 ‘퓨리나 성원농장 우수 농장의 날’<사진>을 열고, 감동의 성공스토리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우수농장의 날 행사는 청년 한우인으로 처음 시작하면서부터 도전하며 배우고, 이를 실천하면서 우수한 생산성을 만들어낸 과정이 소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과감히 도전하고 생산성을 만들어가는 점이 한우 사업의 미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음으로써 충남 논산과 충청 지역 한우 농가들로부터 핫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 농장의 주인공은 성원농장 조성원 대표<인물사진>. 성원농장은 지난 5년간 도체중, 등심단면적, 출하성적면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2018년에는 등심단면적 98.6㎠, 도체중 479.8kg, 1등급 이상 98.6%로 무려 두당 매출액 9백31만5천840원을 보였다. 이는 전국 평균 대비 두당 1백2만9천465원의 추가 수익을 거두는 우수한 결과다. /표 참조 성원농장은 지난 1월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에서 출범한 NH멤버스가 3월말까지 앱 신규 설치 회원을 대상으로 제네시스 자동차, 골드바, 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NH멤버스는 중앙회, 금융지주, 경제지주 등 농협의 16개 법인과 전국 1천122개 농·축협이 공동으로 참여해 농협 계열사에서 포인트를 손쉽게 적립하고 사용 할 수 있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이다. 또한 NH포인트는 NH멤버스의 다양한 서비스 이용 시 적립되는 포인트로 농협 및 다양한 외부 제휴사에서 현금처럼 이용이 가능하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NH멤버스를 통해 도시와 농촌 어디서든 농협의 다양한 혜택을 공유함으로써 농업인과 국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멤버스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기존 채움포인트 회원(약 2천만명)과 신규회원 500만명 추진을 통해 총 회원수 2천500만명을 달성해 국내 상위권의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