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기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돼지고기브랜드 ‘하이포크’가 ‘2019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축산식품부문’ 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사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중앙일보에서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JTBC 후원으로 지난달 29일 서울 힐튼 호텔에서 진행됐다.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는 제품과 브랜드를 평가하여 산업경제 발전과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다. ‘하이포크’는 소비자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임이 입증된 셈이다. 팜스코는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건강한 식문화 창조라는 목표아래 맛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고객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료에서 육종, 가공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의 일원화된 생산시스템을 바탕으로 ‘하이포크’는 국내 최초로 냉장육 브랜드의 시대를 열면서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팜스코는 소비자들의 믿음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마련, 건강한 식문화 창조
[축산신문 기자] 대한사료(대표이사 이상민)가 지난해 성장의 여세를 몰아 올해도 ‘품질경영’의 추진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한사료는 지난달 24일 ‘75회기 영업전략회의’<사진>를 갖고, 이같은 방침을 재확인하며 양적·질적 성장세를 이어가기로 결의를 다졌다. 위기를 오히려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현재의 대한사료로 우뚝섰다는 자부심으로 올해도 위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위대한 기회’라는 역발상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이상민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영업전략 회의에는 전국의 영업팀은 물론이고 유통사업팀, 마케팅팀 등 영업을 지원하는 부서까지 모두 참가해 대한사료의 의지를 보였다. 이날 대한사료는 찬란한 2018년 한해를 만들어준 우수한 영업사원들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다양한 시각으로 영업활동을 평가하여 축종담당우수자, MVP, 최우수 본부를 선정하고, 목표를 초과 달성한 사원들에게도 포상했다. 또한, 대한사료의 뛰어난 품질을 입증하는 우수한 실증자료를 제출한 사원들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사료는 올 2019년 한해를 ‘품질경영’의 해로 정하고 품질향상을 통해 확실한 경쟁력을 완성키로 결의를 다졌다.
[축산신문 기자] 카길애그리퓨리나 2019년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사회생활의 첫 발걸음을 뗐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이념으로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달 11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청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입사원 11명과 함께 어르신 중식 지원 및 ‘사랑나눔 행복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 단지 내 무료경로식당인 ‘도담채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저소득 노인들을 위해 배식 활동을 진행했으며, 약 85세대에 도시락을 포장하여 직접 배달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방한용품, 생필품, 간식 등 15가지로 구성된 ‘사랑나눔 행복상자’는 약 100세대 지원 분량으로 제작했으며, 이 중 일부 가정에는 직접 2인 1조로 방문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유미 사회공헌담당 부장은 “공채 신입사원 대상 입문 교육 프로그램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한국 축산업을 이끌어갈 리더로 회사 주요 과제 중 하나인 지역사회공헌을 실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인류를 풍요롭게, 지역사회를 풍성하게’라는 사회공헌 비전아래, 균형 있는 성장산업으로 한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지난 1997년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을 설립했으며
낙농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국내 낙농산업이 규제 강화, 생산성 둔화, 고령화 심화 등 3각 파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 이하 퓨리나사료)가 지난 1월 24일 경주에서 낙농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퓨리나 경주 낙농 우수농장 소개회의’<사진>를 개최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이번 회의에서는 낙농업계의 최대 이슈인 폭염 등 이상기후와 무허가축사 적법화, 그리고 유량감소 현상 등을 논의했다.낙농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노동력 감소 현상과 고령화 등에 따른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고 보고, 이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사업 비전을 나누는 자리로 준비됐다.이 자리에서 퓨리나 김남규 전략판매부장은 축산규제 및 생산성 감소현상, 그리고 고령화되어가는 낙농사업에 대한 해결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그 방안의 일환으로 평균 산차를 늘려 농가의 생산성 및 경쟁력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퓨리나 김도관 축우지역부장은 현재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경주, 포항 지역 농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김도관 부장은 진인목장(사장 배재덕)을 통해 평균 산차의 경쟁력을, 금성목장(사장 이기민)을 통해서는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의 토종 펫푸드 ‘뉴트리나 건강백서’가 ‘2019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사진>에서 펫푸드 부문 6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1월 29일 10년 전통의 토종 펫푸드 ‘뉴트리나 건강백서’가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9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펫푸드 부문 6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뉴트리나 건강백서’는 150년 역사의 글로벌 기업 카길이 한국 시장만을 위해 출시하고 성장시킨 토종 펫푸드 브랜드이다. 건사료, 습식사료, 간식 등 반려동물의 건강과 영양학적 요구에 맞는 약 40종의 제품이 출시되어 있고 고단백 저탄수화물, 그레인프리, 로우 GI 기능이 모든 사료에 적용됐다.카길애그리퓨리나는 더 건강한 원료로 만든 ‘뉴트리나 건강백서’와 함께 더 세심한 관리와 케어가 뒷받침된다면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다는 목표로 반려동물 보호자의 마음을 담아 원료의 선택부터 제조까지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뉴트리나 건강백서’는 반려동물이 먹는 식품인 만큼 HACCP 등 안전성이 검증된 공장에서
[축산신문 기자]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대리점사업전진대회를 통해 천하제일만의 강력하고 끈끈한 파트너십을 확인하고, 희망찬 2019 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200여명의 대리점 사장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됐다. 황광식 영업지원팀 팀장은 “이 자리에 계신 대리점 사장님들께서 보여주신 고객성공과 가치실현을 위한 열정적인 노력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천하제일과 함께 뛰어난 판매성적을 기록한 대리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총 13개 대리점에게 우수판매상을 비롯한 시상이 이뤄졌는데, 최고 판매상의 주인공은 전북북부축우대리점 최성용 사장이었다. 천하제일의 비육우 핵심 고객이자 대리점 사업을 함께하고 있는 최성용 사장은 정읍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법인 회원으로 200두 규모의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최성용 사장은 2011년 제 14회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종합우승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성용 사장은 “2013년 처음 대리점 사업을 시작할 땐 8톤으로 시작했다”고 말문을 연뒤 “경쟁사 대비 천하제일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활동
[축산신문 기자] 우성사료가 새로운 50년을 향한 최첨단 스마트 아산공장 준공을 계기로 범상치 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우성사료 정보연 회장이 천명한 고객 최우선이라는 핵심가치에 바탕을 두겠다는 방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런 만큼 스마트 아산공장이 주목받는 이유가 뭔지 따라가 보았다. 스마트한 최첨단 시설의 모델 우성사료는 서울·경기·강원·충청 지역에 37년간 사료를 공급하던 천안공장을 도시화와 늘어나는 물량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아산으로 이전하고, 스마트하게 재탄생 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최신기술을 도입한 아산공장은 대지 4만8천317㎡(약 1만4천615평)에 지하 1층· 지상 13층, 생산능력 월 4만톤 규모에서 원료 입고부터 출고까지 전 과정에서 자동화·디지털화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배합사료 제품 제조 전 과정은 ICT,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세밀한 품질관리가 이뤄진다. 또 반추동물과 단위동물의 생산 공정 분리로 교차오염을 방지하는 한편, 생산 라인을 색깔로 구분해 사료공장에 처음 방문한 사람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 바닥에 곡물 알갱이 하나 떨어져 있지 않아 사료공장 주변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비둘기나 참새떼가 없는 것이 특
CJ제일제당이 ‘GCP 2020 & GREAT CJ’ 비전 달성의 기틀을 다지고, 고객에게 성과로 보답하는 한해가 되기를 다짐해 눈길을 끌고 있다.CJ제일제당은 지난달 2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CJ 컨설팅센터 대표 및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 Sales Awards 행사<사진>’를 개최하고,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를 통해 목표 달성 의지를 다짐했다.이번 행사는 2018년 한 해 동안 직원들과 컨설팅센터 대표들의 성과와 노고를 치하하고, 2019년 전략 공유 및 목표 필달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참석자 모두 결연한 의지를 불태웠다.이태기 생물자원본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18년 성과 Review, 2019년 축종별 전략발표, DM & 컨설팅센터 Best Practice, 2019년 목표 수여식, ‘프레임으로 지배하라’라는 주제로 김찬호 강사의 특강, 장기 파트너 컨설팅센터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만규 영업총괄은 “국내 전 영업직원들과 CJ 컨설팅센터 대표들과의 2018년 치열했던 한 해를 다시 한 번 돌아보고, 2019년도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육가공 사업부문 선진FS․선진햄(대표이사 전원배)이 파트너와 상생하는 ‘가치있는 선진, 같이가는 선진’을 다짐했다.선진FS·선진햄은 지난달 28일 2019년 급식 영업 대리점과 함께하는 ‘2019 상반기 오름 콘서트<사진>’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지를 다졌다.선진 ‘오름 콘서트’는 국내 각 지역 현장에서 뛰고 있는 파트너 대리점의 노고를 치하하고, 바쁜 현장 업무로 챙기기 어려운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매년 반기마다 1회씩 총 2회 개최되며, 대전 롯데씨티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선진FS․선진햄의 전원배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과 전국 급식 영업 대리점의 홍보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2018년 실적 리뷰 및 2019년 전략방향 공유로 시작됐다. 선진은 지난 한해 육가공 부분에서만 매출 959억원, 판매량 1만5천톤을 기록하는 등 크게 도약하는 한 해를 보냈다.또한 매출뿐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베스트 육가공품 경진대회 소시지 부문 대상, 독일 DLG 경진대회의 국내 업체 최다 수상 등 국내·외 최고권위의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며 품질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선
[축산신문 기자] 전북 김제에 위치한 햇빛농장(대표 고윤석). 한우전문사육농장인 햇빛농장은 이름처럼 국내 한우산업에 햇빛과도 같은 희망의 전도사로 주목받고 있다.2018년 축산물품질평가원 주최로 열린 ‘제16회 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한우부문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으면서 햇빛농장의 사양관리가 더욱 주목받게 된 것. 햇빛농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기까지 어떤 방식으로 사육하고 있는지 따라가 보았다.햇빛농장은 개량, 생산비 절감, 과학적인 사양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개량을 위해 암소의 유전능력을 정확히 파악, 부족한 유전형질을 채워줄 수 있는 정액을 선정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그러면서 도체중과 등심단면적 등의 개량으로 육질을 개선시킴으로써 육질과 육량에서 고른 성적을 이뤄내겠다는 더욱 큰 계획도 그리고 있다.생산비 절감을 위해서는 조사료 자급 비율을 높이는 것으로 잡고, 경제적인 여유가 있을 때 마다 논을 구입해 조사료를 자급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현재 약 3만평의 논에서 여름에는 볏짚을, 겨울에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을 재배, 농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체 조사료 중 약 50%를 자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10∼20%의 생산비를
[축산신문조용환기자] 꽁꽁 언 겨울철에 ‘신일 이쁜 송아지 자켓’이 축산농가로부터 인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신일축산(대표 노성희)에 의하면 ‘신일 이쁜 송아지 자켓’은 겉은 방수원단을 사용하고, 안감은 특수 솜을 넣어 누빔으로써 물이 스며들지 않고 송아지가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특히 조절 바클과 접착식 붙임밴드가 부착되어 탈부착이 용이하고 송아지 크기에 맞도록 쉽게 조절할 수 있고, 내구성은 10년 이상으로 길고 물세탁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이 제품은 또 투명포켓에 이름표와 이력을 넣을 수 있는데 300장 이상 주문할 경우에는 인쇄가 가능하다. 또한 한우와 젖소용이 따로 있는데 규격은 젖소용(82cm×72cm)이 한우용(74cm×67cm)에 비해 약간 크다.이와 관련, 신일축산 한 관계자는 “이 제품은 BFR(유럽기준)과 FDA(미국기준)등 국제표준으로 불량유사품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고 “송아지가 하절기에 태어났을 때는 파리떼와 모기떼에 물리는 것을 방지하는 여름용 송아지 자켓, 파모방(여름용) 송아지 자켓이 4월부터 주문이 시작된다”고 덧붙였다.이밖에 겨울에 인기 있는 제품은 ‘캐나다 송아지 집(허치)'과 ‘하로겐 보온등',
[축산신문 기자] 더욱 강해진 밀크젠으로 재탄생했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는 기존 낙농착유제품인 밀크젠<사진>의 기능을 더욱 보강해 공급에 나섰다. 작년 한해 지속적인 폭염 피해와 구제역(FMD) 백신 후유증 등으로 최근 낙농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업계는 올해 1분기 원유생산량을 전년대비 1.2~1.7%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은 농가와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착유제품을 보강했다는 것.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낙농목장의 순수익을 지금보다 높이겠다는 목표로 농가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것이 이번 밀크젠이다. 특히 여름철 과산증 없이 높은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한데다 기존의 밀크젠 기능에서 미네랄, 비타민을 추가했고, 에너지를 상향시켰으며 원료의 고급화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마케팅팀 강성훈 PM은 “향후 지속적으로 각종 세미나 및 고객과의 대화를 통해 밀크젠의 보강된 기능에 대해 세부적인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며, CJ낙농사료 브랜드 밀크젠이 업계 1위를 지속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는 최병양 박사를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