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기자]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2019년 위대한 여정을 시작했다.우성사료는 지난 10일 대전 ICC호텔에서 ‘2019 위대한 여정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9 사업전진대회’<사진>를 열고, 위대한 여정에 올랐다.이날 사업전진대회는 전국의 대리점 사장단과 영업조직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의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2019년 사업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지평은 대표이사는 “올해로 창사 50주년을 맞은 우성은 아산 스마트 공장의 성공적인 준공을 발판 삼아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중요한 출발점으로 생각하고 고객 최우선 경영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고객으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우성의 영업을 이끌고 있는 한재규 상무는 지난 한 해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이룬 우성의 영업 조직과 대리점에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우성은 장기 발전 계획을 토대로 아산공장 신축을 비롯해 논산, 경산공장에도 제조 시설을 업그레이드시켰으며, 현장 영업 조직도 강화해 서비스의 질도 높일 것”이라면서 “축산 시장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질병의 공포와 국제 곡물가 상승,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지속되겠지만 50년
[축산신문박윤만기자] 형제농장(대표 최연옥·사진)은 충남 세종시 전의면 부거실길 골짜기 길목에 위치한 비육전문사육 2천500두 전업규모의 양돈장이다.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길목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곳보다 냄새에 민감하다.그간 돈사에서 발생되는 분뇨를 고액분리해 고형분은 퇴비장에서 처리하고 뇨액은 1천톤의 분뇨저장조에서 저장 후 분뇨수집운반업자에게 위탁처리해 왔다.이 농장은 현지인 외 외지인으로부터 냄새 민원에 시달렸다.새로운 도로가 개통되면 도로와 농장의 거리가 인접하면서 더욱 민원이 거세질 것으로 우려된다.게다가 시각적인 민원으로 골머리를 앓아 왔다.하지만, 이제는 미생물 액비순환시설 설치와 냄새 소취제 ‘냄새킹'을 접목하게 되어 냄새 민원은 한낮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됐다.결정적으로 냄새 민원없는 친환경적인 사육방법을 찾았다고 기뻐하고 있다.형제농장은 친환경 주제 벽화를, 주변에는 조경 나무를 심어 농장 주변을 지나다니는 민원인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친환경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키로 했다.또한 냄새 문제를 해결하고 나서는 농장 근처에 쉼터를 조성해 나그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냄새 문제를 해결하고 제2의 양돈 인생에 힘을 얻게 된 데에는 믿음과
[축산신문 기자] 퓨리나사료의 한우사랑은 어디까지일까. 퓨리나사료는 대한민국 한우인들이 ‘한우사랑 그랜드 어워드 900 클럽’에 모두 가입하는 그 날까지 열정을 불태울 것이라고 밝힌다. 카길애그리퓨리나(사장 박용순, 이하 퓨리나사료)는 지난 16일 ‘제3회 퓨리나 한우사랑의 날 그랜드 어워드’를 갖고, 한우의 가치를 드높였다. 박용순 사장은 “지난한해동안 퓨리나사료와 함께 최고의 한우를 생산해 준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퓨리나사료가 제공하는 신기술 접목으로 성적이 향상된 데 대해서도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열정과 땀으로 좋은 성적으로 결실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 사장은 이어 “앞으로도 끊임없이 또 그 무엇인가를 만들어 대한민국 한우산업을 세계 최고의 반열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믿음직한 서비스, 최선을 다하는 자세, 한결같은 마음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우사랑 그랜드 어워드’란, 수익성과 사료효율이 높은 차별화된 가치의 한우를 생산한 농가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우사랑 그랜드 어워드’의 평가기준은 퓨리나사료를 급여하고 전전년도 11월에서 전년도 10월까지(단 2019년에는 전년 1월부터 10
[축산신문 기자] 양돈, 사료체중 400…생산비 절감 목표 비육우, 28개월 출하·도체중 450kg 달성 낙농, ‘YOLO 12000’ 목표…워라벨 실현 선진은 올해 ‘혁신의 해’로 정하고, 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완성키로 결의를 다졌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11일 ‘2019 한마음 전진대회’<사진>를 개최하고, 힘찬 새해 출발을 알리는 자리에서 이같이 다짐했다. 이날 전진대회에는 이범권 총괄사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전국의 선진사료 대리점 가족 250여 명이 참석해 ‘선진다운 모습’으로 올해도 축산업을 선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기해년을 맞이한 신년하례를 시작으로 2019 선진사료 전략 방향 공유와 목표수여, 우수 대리점에 대한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메인 컨셉은 ‘Innovation! Yes, we can!’으로 2019년 혁신을 통한 비전 달성의 메시지를 담았다. 선진은 축산도 산업이 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46년간 대한민국 축산업에 다양한 혁신사례를 이루며 성장해 왔다. 그러한 혁신의 기업 DNA를 바탕으로 2019년 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완성하고 2020년 장기 비전의 완성을 이루
[축산신문 기자]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창사 57주년을 맞는 2019년을 ‘천하제일 10년,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기술력 우위와 고객중심 사업 운영에 더욱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4, 5일 이틀동안 대전 유성관광호텔에서 임직원과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목표대회’<사진>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2019년도 영업· 생산· 기술자원 분야의 사업계획을 공유하며, 2018년도를 빛낸 직원들을 시상하고 축하하는 자리이면서 동시에 판매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김덕영 부사장은 “2018년에 축종별로 우수한 신제품을 선보여 고객들과 성공을 함께 했듯, 올 한 해도 천하제일의 우수한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지속적인 축종별 전문화 교육을 통해 고객가치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선양선 수석 부사장은 “다가온 2019년은 천하제일이 앞으로 10년 간 그려갈 도약의 원년”이라고 강조하며, “천하제일의 무기인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투자를 통한 기술 우위의 경영과 함께 고객 성공을 최우선으로 삼는 고객 중심 경영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선 수석 부사장은 “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황금돼지해인 2019년 신년을 맞아 앱솔루트 인스타그램에서 산양 유아식 정보 영상과 함께 온라인 SNS 퀴즈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새해를 맞아 앱솔루트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 산양 분유 제품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 앱솔루트 산양 퀴즈 이벤트 참여는 앱솔루트의 인스타그램 페이지(@maeil_absolute)에 들어가 계정을 팔로우 하고, 앱솔루트 산양 관련 영상을 시청해야 한다. 특히 영상에는 소아소화기영양 전문의이자 매일유업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의 정지아 소장과 앱솔루트 브랜드 마케팅팀이 직접 알려주는 산양 유아식 정보와 앱솔루트 산양 제품에 대한 소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영상 속에 나오는 퀴즈의 힌트 내용을 확인 후 댓글로 정답을 작성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리그램과 인스타그램 친구 소환으로 이벤트 내용을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더욱 올라간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1월 13일까지인데 당첨자 경품은 1등 황금돼지 골드바 3.75g(1명), 2등 앱솔루트 프리미엄 산양 2단계 제품(30명)을 각각 증정한다. 앱솔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사진, 이하 카길)의 방역은 깐깐하기로 유명하다. 얼마나 철두철미 하게 실천하고 있는지 주위로부터 오히려 불편하다고 할 정도라며 핀잔을 듣기도 한다.그러나 카길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만의 하나 악성가축전염병이 발생하기라도 하면 어쩌겠냐며 최악에 대비한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이란다.카길은 이미 중국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촘촘하게 마련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지침대로 실천하면서 눈길을 끄는 가운데 이번에는 구제역(FMD) 예방을 위한 축산농가 차단 방역 행동요령을 마련, 귀감이 되고 있다.카길의 구제역 예방 활동은 오는 3월까지 진행된다.카길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 철저한 소독 실시 ▲농장 내외부 관리 주의 ▲구제역 백신접종 요령을 자체적으로 마련, 교육과 동시 각자 입장에서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카길은 주 1회 이상 축사 내외부· 장비 소독 등과 함께 축사 입구 발판 소독조 설치, 농장 출입시 모든 차량 출입 전후 소독 필수, 외부인 출입 통제(부득이한 경우 1회용 방역복 착용, 출입 전후 각각 소독 진행) 등 축산농가의 철저한 소독을 실시토록 하고 있다.또 구제역 발생국 여
“사람이 먹는 식품 사료부터 깨끗하게”라는 철학으로 경영해 오고 있는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HACCP KOREA’ 통해 HACCP의 선두주자로 사료업계를 이끌어 가고 있음을 재확인했다.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HACCP KOREA’에서 제일사료 품질경영팀 팀장 김진구 부장이 사료부문서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사진>을 수상했다.김진구 부장은 사료 생산 단계에서 축산물 위생 및 안전한 현장 업무 관리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축산 산업발전 및 위생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시상식에서 사료부문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20년 동안 제일사료에 근무하며 4개 공장(인천, 대전, 익산, 함안)의 품질관리시스템 HACCP, ISO 총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진구 부장은 각 공장별 내부 감사 진행 시 사소한 사항까지도 놓치지 않고 개선시키며, 사료업계의 선두적인 HACCP 운영을 이끌고 있다.또한 2013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사료공장 HACCP 현장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안전한 축산물을 위한 사료공장 HACCP 운영 개선방안을 적용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김 부장은 인천지역 9개의 사료회사 품질관리팀
[축산신문 기자] 2019 우성사료 위대한 여정의 시작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올해로 창사 50년을 알리는 대대적 행사(사진>를 구랍 31일 가졌다. 1968년 12월 27일 창업주 故 운암 정인범 회장이 하루 생산량 30톤 규모로 대전시 동구 효동에 설립한 삼성사료가 지금의 우성사료 전신이다. 그간 국가 식량산업의 발전에 매진한 결과 현재는 국내 3개 공장, 해외 2개 공장, 운수, 동물약품, 유통, TJB방송을 통해 사업 다각화로 축산 관련 산업과의 시너지를 높여 축수산전문회사로 성장했다. 우성사료는 창사 50주년을 맞아 앞으로의 미래 50년을 바라보는 큰 그림을 그리고 조직을 개편하는 등 위대한 여정을 시작했다. 그 중 큰 시작으로 37년간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지역에 사료를 공급하던 천안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고 충남 아산에 지난해 9월 11일 새로운 시스템의 스마트공장을 준공하여 가동중이다. ICT기술이 접목된 아산공장은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는 축산환경에 맞춰 스마트공장으로 지어졌다. 월 4만 톤 생산능력의 아산공장은 입고 원료의 하차부터 무인화로 통제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여 효율을 높였으며 모든 생산 라인은 반추동물과 단
[축산신문 기자]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제 6회 낙농 페스티벌’(부제 : 검정성적이 주는 메시지)을 통해 2019년 낙농 방향을 제시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천하제일사료 낙농 페스티벌’(사진>은 올해 제 6회를 맞이했으며, 50여명의 낙농 사양가들을 대상으로 최근 개최됐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약 3년간의 경상북도 검정농가 100여 곳의 검정성적(3천500개월 간의 약 23만4천두의 성적)을 취합 및 분석하여 어제를 되돌아보고 내일의 경상북도 낙농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낙농PM 이덕영 부장은 ‘2018년 낙농 회고 및 2019년 전망’에 대한 발표를 통해 “최근 사육호수및 사육두수가 감소 추세인데, 특히 경상북도의 경우 전국평균 이상으로 사육호수 및 사육두수가 감소하고 있다”며, “2018년에 유대가격은 인상이 되었으나, 배합사료 가격 인상으로 목장의 수익성이 감소한 한 해”라고 회고했다. 이어 이 부장은 “성공적인 2019년을 위해선 목장의 경쟁력을 지키기 위한 생산성 향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윤종화 부장은 “최근 3년간의 검정성적 분석을 통해 경상북도의 평균 유량과 유지방은 전국 평균
축산물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기관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쇠고기 수입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돼지고기 자급률 70% 선이 무너지고 말았다.더욱 우려되는 것은 이러한 흐름을 가속화할 많은 요인들이 내재해 있다는 점이다. 한·칠레 FTA 재개정의 발효를 비롯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이거나, 협상 이전 단계를 수행하고 있는 FTA는 76개국 34건에 달한다.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이러한 자급률 하락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루빨리 국내 축산물의 생산성을 높여야 함을 촉구해오고 있다. 2017년부터 선진의 내부 경영방침으로 캐치프레이즈 ‘Always New Sunjin’을 내걸었다. 여기에는 이미 진행형인 수입 개방에 맞서 미래를 내다본 새로운 투자와 변화를 지향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하지만 격투기에서의 체급 차이처럼 글로벌 축산 선진국들을 따라 잡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같은 기술력과 설비라면 당연히 원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우리 축산과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이에 선진이 내놓은 대안은 바로 ICT·스마트 분야와 축산업의 융·복합이다.선진은 ICT 융·복합 분야에 있어서도 국내 축산업계 중 가장 발
[축산신문 기자] “우리의 고객에게 진정한 ‘넘버 원’ 파트너로서 함께 할 것을 다짐한다” 이는 팜스코가 지난 19, 20일 이틀동안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All 4 One’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2019년 사업전진대회’에서 정학상 사장이 밝힌 메시지다. 정학상 사장은 이 자리에서 “변화하는 4차 산업시대의 환경속에서 우리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다”고 독려한 뒤 “앞으로도 우리의 고객에게 진정한 파트너로서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팜스코가 말하는 ‘All 4 One’이란, 프랑스 소설가 뒤마의 삼총사에서 나오는 대사, ‘All for one, One for all’에서 모티브를 따와 전치사 for를 숫자 4로 변형하여 4개의 공장을 형상화해 ‘4개의 공장(안성·정읍·제주·칠곡) 가동을 바탕으로 우리 모두가 함께 목표를 달성하자’는 의미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를 위한 모두로 4개 공장을 풀가동하여 구성원 all(모두) 힘을 합쳐 one(팜스코의 NO.1: 업계 1위)의 목표를 달성하자는 의미인 것. 이번 사업전진대회에는 특약점 대표와 사료사업본부 임직원 약 400여명이 참석, 2018년을 회고하고, 새해 2019년의 성공적인 사업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