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산업 구조개선 정책을 현장과 함께 구체화하며 지속가능한 축산업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14일 서울 aT센터에서 ‘정책고객과 함께하는 업무보고’를 갖고, 축산업 구조개선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축산 관련 유관 단체를 비롯해 청년농·스마트농업인, 식품·수출·유통업체 관계자, 분야별 전문가 지방정부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보고는 농식품부가 올해 국민에게 약속한 10대 핵심과제에 대해 소관 국장들이 직접 설명하고, 정책고객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보고는 단순한 업무계획 소개가 아닌, 농업인과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 창출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새 정부 국정 방향에 공감하면서도, 농업·농촌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주문했다. 축산분야 보고에서 농식품부는 축산물 소비는 증가하는 반면 자급률은 하락하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성과로는 불필요한 규제 완화와 자연재해 피해 농가의 조기 정상화를 꼽았다. 구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