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양돈계열화 사업부문 선진한마을(대표이사 김영만)에서 비육 회원 파트너 농장과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가을의 정취가 물씬 나는 지난달 29일 경상북도 상주에 위치한 흥룡농장에서 출하 목측 콘테스트 ‘황금의 눈을 찾아라’<사진>를 진행했다.선진한마을에서 진행한 ‘황금의 눈을 찾아라’는 출하 예정 돼지의 실제 몸무게를 맞추는 게임으로 전국에서 모인 선진한마을 비육 회원 파트너 농장 10곳이 참여했다. 참여한 농장 모두 베테랑 양돈인의 날카로운 시각으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1차 예선을 통과한 4명이 결승에 올라갔고 파이널 대결에서 다윗농장 박연실 대표가 근소한 차이로 우승하며 첫 대회 최우수상의 영광을 누렸다.최우수상을 포함하여 참여한 모든 농장에 소정의 상품이 지급되며 모두가 행복한 가을의 하루를 즐겼다. 이번 출하 목측 콘테스트는 효율적인 농장 운영에 있어 올바른 출하 시기의 중요성을 직접 관측으로 느껴보는 의미로 진행됐다. 단순한 관리 노하우의 공유가 아닌 직접 참여 가능한 형식으로 진행되며 많은 공감을 이뤘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선진한마을 김영만 대표이사는 “항상 농장에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선진한
[축산신문 기자]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 이하 퓨리나사료)가 또 큰 울림의 메시지를 던졌다. 퓨리나사료 11지구(영업이사 이선복)는 지난 10월 30일 인천 강화 명진컨벤션웨딩뷔페에서 ‘지난 10년을 통해 다음 10년을 준비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퓨리나 도일농장 우수농장의 날’<사진>을 열고, 앞으로 한우 사업의 큰 그림을 제시했다. 윤융현 퓨리나 축우특판부장은 현재 한우 시장은 사육두수 증가, 자급률 하락, 높은 국제곡물가로 인한 원재료비 상승, 소규모 농장 폐업 속출, 산지가격 하락이 예상되고 있는 모양새가 10년 전인 2008년과 비슷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한우 매출 증대 전략으로 1++등급, 등심단면적, 도체중에 집중한다면 지난 10년간 두당 매출액이 약 2배나 늘어난 도일농장처럼 성공적인 한우 사업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 실제로 도일농장(대표 최재묵, 강화 소재)은 2018년과 2008년을 비교했을 때 등심 단면적 18.3㎠, 도체중 50.6kg, 1++ 등급 비율이 49.4% 각각 늘어난 것을 보면 다양한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건실하게 농장을 가꿔나가고 있음이 증명된 것이다. 이런 도일농장에 대해 김혁 퓨리나 축우지역부장
[축산신문 기자] 이젠 지육률이다.국내 양돈산업이 선진국과 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이제 지육률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이를 확인시켜 준 자리가 있어 주목을 받았다.이는 지난 10월 30일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한 ‘제 3회 팜스코 Partner’s Day’<사진> 행사에서다.‘팜스코 Partner’s Day’는 한돈 농가의 No.1 파트너임을 자부하는 팜스코가 우수 고객의 탁월한 성적을 기념하여 축하하고, 한돈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이다. 이 자리에서는 CSY 2,000이상을 달성한 팜스코 우수고객 33인에 대한 시상도 가졌다.CSY는, 연간 모돈당 지육체중(Carcass meat production per Sow per Year)의 지표로 소비자 중심의 시대에서 돼지 생산 기준이 아닌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고기의 생산량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인식 전환의 의지가 담긴 지표이다.CSY 2,000은 약 MSY 22.5두, WSY 2,580이상, 연평균 지육률 78%이상을 달성해야 가능한 성적으로 출하두수 뿐만 아니라 지육률까지 높아야 달성할 수 있는 양돈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성적이다.행
[축산신문박윤만기자]지난달 3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조합 등의 주관으로 열린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에서 산업포장을 비롯한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축산기자재 업체의 영광의 얼굴을 소개한다. 조사료 장비시장 국산화 기수…생산비 절감 기여 산업포장 /이인현 (주)명성 대표이사 축산조사료 분야에 평택중기로 30년 전에 창업한 ㈜명성이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명성은 축산에서 중요한 조사료 장비의 국산화에 성공하고 수출도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명성 이인현 대표이사는 최근 자체 개발한 베일러 200여대를 수출하고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축산업 근대화· 기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100% 의존하였던 축산 조사료 장비 옥수수 하베스터를 비롯, 8개 품목을 국산화했고, 조사료 일괄 재배 프로그램에 맞춰 종자 관리기계 장비, 수확 기계장비를 체계적으로 개발 공급하고 있다. 올 가을엔 자체개발 한 중형 베일러 200여대를 중국 상시성으로부터 주문받자 즐거운 비명을 지를 정도다. 명성은 이름 그대로 조사료 분야에 명성이 자자하다. 조사료 장비를 공급하여 축산농가의 경
[축산신문 기자] 스마트 축산전문기업 선진과 축산ICT 선도기업 애그리로보텍이 협업하면서 시너지 극대화가 실현되나.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애그리로보텍(대표이사 함영화)과 함께 지난 10월 24, 25일 이틀동안 낙농 목장 대상 고객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 안성팜랜드에서 개최한 2018 서울우유 홀스타인 품평회 야외행사에서 홍보부스<사진>를 공동 운영한 것이다. 선진의 우수한 품질의 낙농 사료와 함께 애그리로보텍의 낙농 ICT 전시 등이 이뤄지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활동은 변화하는 낙농 목장 환경 속에 사료와 스마트 낙농 ICT 기자재 등을 소개하며 목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선진은 협력사인 애그리로보텍과 사료에서부터 목장 체크 프로그램, 스마트 낙농 기자재 등 목장 운영에 대한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부스를 구성함으로써 낙농가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축산 ICT 도입이 활성화되는 가운데 선진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로봇착유기 전용 사료 ‘로보스’가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최근 환경부의 착유세정수 방류 기준 강화 발표에 많은 낙농가들이 곤란을 겪고 있
[축산신문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대부도에서 개최된 ‘제6회 아이사랑 캠핑’<사진>의 후원사로 참여, 소비자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아이사랑 캠핑’은 서울문화사에서 주최하는 자녀 동반 캠핑 행사로, 매년 2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표적 가족 캠핑 행사다. 선진은 이번 행사의 컨셉인 ‘해피 할로윈’에 맞춰 특별 이벤트 부스를 설치하고, 포토존 운영, 룰렛과 공 넣기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된 시식 행사에서는 선진의 브랜드 돈육 선진포크로 만든 목심로스 구이와 더불어 신제품으로 개발중인 큐브목심 꼬치구이, 미박 등심덧살, 선진 소시지 꼬치 구이 등 입맛 당기는 캠핑 요리가 참가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선진 관계자는 “가족간의 캠핑이 더욱 즐거울 수 있도록 최고의 돼지고기와 소시지를 준비했다. 선진과 함께 먹을거리와 즐길거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즐거운 캠핑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산신문 기자] 축산전문기업과 축산전문대학이 만나 장학금 전달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주)팜스코의 중부영업본부와 연암대학교는 최근 연암대학교 본관에서 산학협력체결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2017년 4천만원, 2018년 상반기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팜스코는 이번까지 80명의 학생에게 총 8천만원을 전달했다. 팜스코 사료사업본부 총괄본부장인 노경탁 상무는 연암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전달되는 장학금이 대한민국 축산업계의 훌륭한 인재 양성에 자그마한 보탬이 될 것이라는 취지에서 매우 뜻깊고도 설레는 행사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은 축산전문기업인 팜스코의 지속적인 장학금 수여 행사는 맞춤형 교육을 지향하고 있는 대학의 기본적인 이념사업과도 맥락을 함께 하고 있다며 화답했다.
[축산신문 기자] “준비된 사람에겐 기회가 온다.” “준비하는 사람만이 미래가 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지난달 16일 이런 컨셉으로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팜스코와 함께하는 준비된 미래, 행복한 경영’이라는 주제로 세미나<사진>를 갖고, 성공적인 가업 승계를 위한 도움을 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세미나는 지속적으로 규모화· 기업화 되어가는 양돈농가에 경영과 세무에 대한 솔루션이 절실한 시점에 팜스코가 그동안 쌓아 온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경상지역의 양돈농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민준기 동부영업본부 양돈팀장은 양돈산업을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진단하고,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고수익을 거둘 수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로 갈릴 수 있다며 성공적인 양돈산업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민준기 양돈팀장은 “양돈산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기 위해서는 성공적인 경영의 세대교체가 필수적”이라며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위한 전략적이면서도 합리적으로 준비를 해 나간다면 농장 경영도 합리화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상당한 수준의 절세도 가능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농장의 상속과 절세 전략에 대해 상세히 소개한 홍성하 동부영업본부
[축산신문 기자] “아침이 기다려지는 팜스코가 되자” 이는 정학상 팜스코 대표이사가 창립 45주년 기념식에서 최근 10년 동안 300%가 넘는 드라마틱한 성장을 일군 임직원들에게 보낸 감사의 메시지다. 팜스코는 지난달 9일 충남 천안에서 팜스코 및 협력사 구성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5주년 기념행사<사진>를 개최했다. 1973년 이후 45년간 대한민국 축산식품산업의 발전과 함께해 온 팜스코는 이번 행사에서 팜스코 및 협력사 구성원들이 모두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그 의미를 더했다. 팜스코의 핵심가치인 소통, 성장, 도전, No.1의 테마로 팀을 나누어 축구, 배구, 족구, 명랑운동회 등의 체육 행사를 진행했다. 팜스코 임직원으로 구성된 밴드 ‘팜스홀릭’, 사물놀이패 ‘팜소리’의 축하공연과 팜스코 임원들의 특별 댄스 공연까지 다채로운 행사도 열려 창립 기념식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웠다. 또한 하이포크 삼겹살과, 하이포크 순대, 허브플레로티 등 팜스코의 다양한 제품과 함께 바비큐를 즐기며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학상 대표이사는 “최근 10년 동안 300%가 넘는 드라마틱한 성장을 이끈 구성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스스로
[축산신문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사료영업본부가 지난달 18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고객 가치 향상을 위한 ‘Smart Activity 우수사례 콘테스트’<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영업사원들이 실제로 농장에 접목한 활동을 중심으로 고객 가치향상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정보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을 포함한 사료영업본부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전국의 사료 영업사원 35명의 스마트한 현장 활동 사례의 공유 장으로 꾸며졌다. 콘테스트는 양돈부문과 비육우부문으로 별도로 진행되어 축종별 전문성을 지닌 영업사원들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상호 성장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로 채워졌다. 축종별 개인 사례 발표와 함께 양돈과 비육우·낙농 분야에 트렌드 변화와 함께 축산 ICT 관련 교육이 진행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양돈부문에서는 이천BU의 장석재 지역부장이, 비육우부문에서는 이천BU 조민구 지역부장이 장원을 수상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두 사례 모두 고객의 니즈를 명확히 파악하고 스마트한 접근을 통하여 고객의 만족을 끌어낸 부분에서 많은 귀감을 얻었다. 특히, 고객의 감성을 움직이는 디테일한 활동을 기반으
[축산신문 기자] 다산성 모돈에 대한 사양관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이슈화되면서 이에 맞춘 배합사료업체들의 다양한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이중 눈에 띄는 것은 CJ제일제당의 다산 모돈 리뉴얼 제품 2세대. 2세대 제품에는 다산 임신돈 제품 2세대, 뉴 다산케어, 다산 포유돈 제품 2세대, 다산믹스, 사우믹스 등이 있다.이들 다산 모돈 제품에는 다산모돈에 최적화된 영양 설계를 위한 에너지·아미노산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그것도 다산의 생산성별 맞춤 영양설계로 에너지 및 아미노산 최적 비율을 맞췄으며, 최신 다산성 라이신 요구량의 최적 설계를 적용한 것이다.라이신의 최적 요구량 적용과 함께 모돈 아미노산을 강화한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임신돈 사료에 아미노산을 10% 더 강화함으로써 모체 근육 및 지방 축적률 증가로 임신기간 체중 및 등지방 개선과 임신 후기 배아 발달 개선으로 생시 복당체중 증가를 가져오는 효과가 있다. ■ 포유돈 사료포유돈 사료에도 10%의 아미노산을 더 강화함에 따라 LH 및 FSH 분비 증가로 재귀 발정일을 단축시키며, 모유 내 단백질 함량 증가로 포유자돈 증체를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 임신돈 사료다산 임신돈 사료는 기존의 사료
[축산신문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2018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 전시회<사진>를 지난 18일(목)부터 6일간 신사동 ‘에코락(樂)갤러리’에서 열어, 갤러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는 올해 8회 째를 맞은 선진의 대표 문화 상생 활동이다.‘함께 나누는 넉넉한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 올해는 특히 선진 중국 법인의 선진가족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보다 다채롭게 꾸며졌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만의 재치와 상상력, 사회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올해 영예의 대상은 울산 매산초등학교 2학년 허예지 어린이의 작품이 선정됐다. 자신이 느끼는 두 가지 감정을 하나의 자화상에 녹여낸 이 작품은 색연필로 그려낸 부드러운 색감, ‘함께 나누는 넉넉한 세상’을 표현한 독특한 시선이 매우 인상깊다는 평을 받았다.이 밖에도 어린이의 순수함과 동심이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 전시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자 매년 무료로 열리고 있다. 2016년부터는 하림그룹 사옥 내에 위치한 ‘에코락(樂)갤러리’에서 개최되어 더욱 수준 높은 시민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