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기자] ‘모든 건 다 때가 있는 법, 잘 나갈 때 미래를 대비하자.’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 이하 퓨리나사료)는 지난 17일 경기도 연천 소재 ‘신천농장에 대한 우수농장의 날’<사진> 행사를 갖고, 현재 우리나라 양돈산업이 처한 상황을 분석, 설명하고 철저한 관리로 앞으로 불황에 대비할 것을 조언했다. 퓨리나사료는 신천농장이 현재와 같이 성공한 농장으로 우뚝설 수 있었던 부분과 이의 벤치마킹해야 할 부분까지 조목조목 짚어줌으로써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길현경 퓨리나 양돈전략판매부장은 중국에서 확산일로에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제 돈가를 좌우할 정도로 파급력이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사상 최대의 돼지고기 수입에 따른 양돈인들이 대응해야 할 점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이런 상황에서 신천농장(사장 심재민)은 프로다운 정신으로 2023년까지의 비전을 세우고 이를 위한 전략, 목표까지 수립한 상태에서 양돈장을 경영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신천농장은 오는 2023년 7천두, WSY 3,000도전을 위해 선진기술의 도입으로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신천농장이 이런 목표와 전략을 수립할 수
[축산신문 기자] ‘배워서 남 주나?’라는 말이 있다. 교육은 제2의 투자로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면서 고유의 가치를 증진시키는 기업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그곳은 바로 팜스코.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팜스코만의 가치를 만들어 그 가치를 농장의 수익과 직결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정책이 현장에서 잘 접목되며 농장의 수익성을 높여주고 있다. 이에 팜스코는 지난 12일 40명의 팜스코 축우 지역부장과 사업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소재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축우 스페셜 스쿨’을 열고, 새로운 지식과 기술 습득을 통해 팜스코의 가치를 만들어 농장의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노경탁 사료사업본부장은 “영업 접점에서 고객에게 진정한 가치를 주고 있는 지역부장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팜스코의 품질과 서비스를 공급해 고객을 향한 NO 1 파트너가 될 것”을 당부했다. ◆ 한우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한우 업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미세 마블 증진 방안’에 대해 한경대학교 황성구 교수로부터 강의를 듣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미래에 한우 사업의 가장 큰 화두가 되는 미세 마블 생산을
[축산신문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중국을 넘어 우리나라에까지 발생할 경우 양돈업계로선 대재앙이나 다름없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배합사료업계에서도 철저한 방역에 나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배합사료업체 중 대표적으로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ASF 유입 차단을 위해 긴급 방역 지침을 마련, 보급하는 등 전직원이 전방위 방역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ASF는, 돼지흑사병으로 일컬어질 정도로 현존하는 돼지 질병 중에서 가장 위험한 바이러스성 질병(폐사율 100%)임에도 현재까지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고 있다. 백신 개발에 실패하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극복하기 쉽지 않은 질병인 것.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사전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이에 카길애그리퓨리나는 ASF 차단 방역 활동과 함께 국내 발병시 피해를 예상하면서 더욱 강도 높은 방역을 실천하고 있다.카길애그리퓨리나에 따르면 현재와 같이 중국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양돈수의사의 85% 이상이 3년내 ASF 국내 발생을 예상할 정도로 국내 발생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특히 이 질병이 발생하게 되면, 과거 국내에서의 구제역 발생 후 살처분했던 상황보다 피해가 훨씬
[축산신문 기자]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 이하 퓨리나사료)가 양계용 사료 신제품을 내놓고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퓨리나사료는 지난 10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선택은 심플해지고, 결과는 명확해질 것이다’라는 슬로건으로 ‘FY2019 카길애그리퓨리나 양계 캠페인’을 갖고, 신제품 출시를 알렸다.특히 이번 양계 캠페인은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퓨리나의 최대 강점인 전문성을 발휘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시장 공략도 이 전문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양계사업부 박필규 상무는 “고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현명하고 명확하게 결과를 얻을 수 있게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제품 ‘퓨리나 슈퍼500 헤비에그’ · ‘퓨리나 슈퍼500 퍼포먼스’ 출시양계 마케팅 기술연구 담당 서상훈 박사는 “최근 들어 부쩍 계란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란계 농장이 원하는 사업 방향도 세분화 되어 가고 있음에 따라 선택을 현명하고 심플하게 할 수 있게 이번 신제품을 여기에 초점을 맞춰 개발하게 됐다”며 신제품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서 박사는 “이번 신제품은 산란 기간에 맞게 아미노산과 에너지를 최적화하면서 산란율과 난중 결과에 따라 다양성을
[축산신문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이달 21일(일)까지 2018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선진 공채는 영업, 생산관리, 경영지원, R&D, ICT 등 총 6개부문 21개 세부 부문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채에는 4년제 대학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사 지원은 선진 채용 홈페이지 (http://recruit.sj.c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와 1·2차 면접, 건강검진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2019년 1월 1일부터 정식 입사하게 된다.선진의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 주목할 점은 ICT 산업 기반의 혁신 분야에서의 높은 모집 비중이다. 특히 미래형 축산업의 핵심 사업부문인 빅데이터·AI 기반 축산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인재를 ICT관련 전공 분야에서 모집하며, 적합한 인재는 스마트 축사에서 스마트 팩토리, 로봇 축산설비에 이르는 첨단 R&D 분야 전 방위에서 활약할 핵심 인력으로 채용될 예정이다.선진은 농업기업 최초 대기업인 하림그룹의 6대 계열사 중 하나로, 특히 첨단 영농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성장을 보이고 있는 스마트 기업이다. 특히 선진은 국내 최초의
[축산신문 기자]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하면 달라 보이는 이유는 뭘까? 진정성을 담은 서비스와 우수한 제품력 때문일 것이다. 이를 뒷받침 하는 상상플러스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과 ‘한우 고급육 TMR 프로그램’이 바로 그 것. 대한민국 고급육 역사를 만들었음을 자부하는 천하제일사료는 ‘최고의 브랜드를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를 위해 천하제일사료는 제품에 장인정신까지 배합함으로써 한우인들이 생산성 향상을 통한 수익성 증대를 가져올 수 있도록 견인하고 있는 것. 실제로 ‘상상플러스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과 ‘한우 고급육 TMR 프로그램’을 적용한 7개 브랜드단체(안성마춤· 정읍단풍미인· 한우백년· 거창애우· 영월동강한우· 장흥미소한우· 매력한우)의 2018년 상반기(1~6월) 출하성적을 보면, 출하두수 5천147두, 평균 출하월령 31.2개월령, 육질등급 1++ 28.7%, 1+ 47.4%로 나타났다. 특히 육질 1++등급은 전국평균대비 11.9% 높게 나타났으며, 1+등급 이상도 전국평균대비 16.4% 높게 나타난 것이다. 도체항목에서도 등지방두께 14.6mm, 배최장단면적 95.2㎠, 근내지방도 6.5, 평균 도체중
[축산신문 기자] 다산성 모돈을 위한 신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 카길 뉴트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는 최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전국의 사업소와 영업팀이 참석한 가운데 ‘FY2019 카길 뉴트리나 양돈 캠페인’<사진>을 갖고, 다산성 모돈에 최적화된 전환기 제품을 출시했음을 알렸다. 이를 계기로 카길 뉴트리나사료가 고객농가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일석 양돈전략마케팅 이사는 “최근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는 중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따라 향후 세계적인 고돈가 시기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는 우리에게도 엄청난 위협인 동시에 이런 위기를 잘 막아낸다면 한돈산업이 또 한 번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특히 생산성 향상은 농가 수익을 끌어올리는 엄청난 지렛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이사는 “이번 모돈 전환기 캠페인을 통해 다산성 모돈의 가장 큰 고민거리로 지적되고 있는 높은 사산율과 생시체중 저하, 포유기의 낮은 육성률 문제를 해결할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돈총산생존율(Livability) 극대화 카길
[축산신문 기자] CJ제일제당 생물자원(이하 CJ)의 낙농사료, ‘수퍼메가FAT’과 ‘수퍼크린원’이 ‘핫’한 반응을 얻으면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수퍼메가FAT’는 유지방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고, ‘수퍼크린원’은 체세포 개선에 중점을 둔 기능성을 강화한 사료라 할 수 있다.그런 만큼 낙농가들 사이에선 효과 좋다고 입소문이 번지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 수퍼메가FAT올 여름 역대급 폭염으로 사람이나 가축에게나 스트레스는 말할 것도 없다. 더구나 가축에겐 두말할 것도 없다. 그래서 CJ의 ‘수퍼메가FAT’가 더욱 각광을 받을 수 밖에.이 제품은 연평균 기온이 점점 올라가면서 특히 올해와 같은 폭염속에서 젖소들의 고온스트레스에 의한 유지방 저하를 방지하는데 적합한 사료이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로 인해 건물 섭취량이 떨어지고, 특히 고능력우 사양 증가에 의한 신개념 에너지가 필요한 젖소에 딱 맞는 사료인 것.따라서 유지방 개선, 체중 손실 감소, 고능력우의 에너지 균형을 개선시킬 수 있는 효과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이와 같은 기대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이유는 CJ만의 노하우가 접목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타깃 원료 사용을 통해 고능력우의 에너지가 강화될
[축산신문조용환기자]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무려 1천만명을 넘어섰고 ‘펫팸족(Pet+Family)’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펫푸드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전체 반려동물 시장규모는 2014년 이후 연 평균 14% 이상 성장하며 지난해 2조3천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특히 펫팸족이 급증하다 보니 서울우유와 하림 등 잘나가는 식음료업계에서 반려동물식품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며 펫푸드 시장에 출사표를 내던졌다.서울우유의 경우 반려견 전용 프리미엄 영양간식 ‘아이펫 밀크저키(I Pet Milk Jerky)’<사진> 2종을 출시했다.신제품 ‘아이펫 밀크저키’는 프리미엄 펫 간식 브랜드 ‘아이펫(I Pet)’의 두 번째 출시품으로 유당을 분해해 소화 흡수가 용이한 반려동물 전용우유 ‘아이펫밀크’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고기(오리&연어)를 혼합해 만든 간식이다.‘아이펫 밀크저키’는 곡물사용을 배제한 ‘그레인 프리’ 제품으로 합성색소와 합성보존료, GMO원료를 일체 첨가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 성분을 강화했다.하림펫푸드도 옥수수와 밀 등
[축산신문 기자] “양돈인 여러분들의 고민거리는 무엇입니까? 이유 후 육성률 저하와 지연되는 출하일령은 아닌지요.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팜스코의 갓난돼지 전문사료 ‘캐치UP’을 권장합니다.” 팜스코가 ‘건강한 장으로 건강한 자돈을!’이라는 컨셉으로 이런 문제 해결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양돈 전문가에 따르면 국내 양돈산업의 이유 후 육성률은 85%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평균 출하일령도 200일이 넘고 있다. 이는 갓난돼지가 열악한 위생 상태와 환경에서 충분한 관리를 받지 못하며 영양 또한 부족한 상황을 말해 주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영양이 부족하다면 기본적으로 자돈이 유전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으며, 관리가 부족하고 환경과 위생상태가 불량한 상태에서 영양만 높은 수준으로 공급한다면 오히려 영양을 자돈이 충분히 이용하지 못해 연변이나 설사 문제가 발생해 더 큰 피해를 입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 양돈산업의 현실에 맞도록 열악한 상황에서도 연변· 설사 문제를 방지하며, 자돈이 충분히 자랄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갓난돼지사료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 이에 팜스코는 ‘캐치업’ 갓난돼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캐치업’
[축산신문 기자]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식품업계에서는 단순한 식품 생산을 넘어 ‘바른 식문화’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 역시 이러한 흐름에 부응하여 더욱 건강한 식단 연구를 위한 ‘올바른식단연구회’를 구성하고 발족식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올바른식단연구회’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검증된 최적의 영양 식단을 탐구하기 위한 선진의 식문화 연구조직이다. ‘올바른식단연구회’는 성장기 어린이 급식, 노인,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맞춘 최적의 영양 식단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병행하여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건강 식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진의 ‘올바른식단연구회’는 식품의 조리법 및 섭취법, 어린이에서 노인까지 이르는 다양한 연령별 특징, 저염, 저당식 등 특수 식단 등 다양한 관점에서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교수, 연구원과 더불어 급식 현장 담당자 등 식품 유통에 관여하는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고 있다. ‘올바른식단연구회’는 먼저 균형 잡힌 식단이 가장 필요한 학교급식을 시작으로, 노인, 산업보건, 스포츠 분야 등 특수 분야로 연구 과제를 세밀화 해 나
[축산신문 기자] 기록적인 폭염 속에 더위에 취약한 젖소목장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환절기를 맞이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이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그러한 환경 속에 고객 목장의 가을철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선진은 이달부터 한 달간 낙농 고객 목장을 대상으로 ‘낙농 Recovery Nudge Activity’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고온 스트레스에 의해 떨어진 목장의 생산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올해는 예년 대비 고온을 동반한 불쾌지수가 높은 날이 유독 많아 목장의 유생산성이 감소하는 실질적인 피해를 입게 됐다. 이를 뒷받침 하듯 3분기의 경우 전년 대비 11% 수준의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으로 더운 여름이 지나간 지금이 떨어진 젖소의 건강성 회복에 중요한 시기이다.선진은 고객 목장의 가을철 젖소의 건강성 회복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특별 처방 사료 공급 기간을 추가로 진행하고 목장을 직접 방문하여 발포형 비타민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특별 처방사료는 건물섭취량 증가를 통해 반추위 미생물 성장과 면역 증진과 함께 손상된 간세포 회복으로 젖소의 건강성 회복을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