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 50주년 맞아 아산공장 준공 마무리 박차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올해로 창사 50주년을 맞는다.1968년 12월 27일 대전시 효동에서 삼성사료공업사라는 이름으로 첫 사료 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우성으로서는 매우 뜻 깊은 한해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창립 50주년을 맞는 우성의 역사는 우리나라 사료산업과 동고동락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68년 5월 10일 권농일 행사에서 정부가 축산 진흥을 제창한 때와 시기를 같이해 창업한 우성사료는 1974년 연간 7만3천885톤을 생산해 사료업계 1위로 올라섰으며, 1997년 12월을 기점으로 업계최초 연간 100만톤 판매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수립했다.우성사료는 1968년 창업이래 논산, 경산, 아산의 3개의 사료 공장을 비롯해 축산업과 관련된, 곡물 운송, 동물 약품 제조, 축산물 유통의 관련산업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방송을 통해 지역문화 창달에도 기여하고 있다.우성은 50년 역사에 걸맞게 대한민국 축산 기술을 바탕으로 아시아지역 축·수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국가의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사명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을 수립, 알차게 추진해 나가고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가 호주에 새우사료를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퓨리나사료는 지난달 16일 새우사료 22톤을 호주로 첫 수출길<사진>을 열면서 새로운 시장 개척에 신호탄을 쐈다.이번에 호주로 수출하는 새우사료는 카길애그리퓨리나 군산공장에서 생산한 것으로 이미 수개월간 호주 현지 시험 사양으로 품질 우수성을 입증 받았기 때문이다.이미 이전부터 호주 지역에 퓨리나 바라문디 사료 판매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었으며, 이번 새우사료 수출을 통해 호주 전역에 한국에서 제조한 퓨리나사료 수요 및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퓨리나 박철수 양어사업본부장은 “향후 호주 시장에 5천톤 이상 수출 계획을 가지고 현지 업체와 긴밀한 시장 진입 전략을 수립 중이다. 한국 양어사료의 성공 사례 접목을 통해 호주에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가 전달 될 수 있도록 품질 향상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모기업 카길은 양식 사업이 세계 식량난 해결에 기여하는 미래 전략 사업으로 보고, 양어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이번 수출된 퓨리나 새우사료는 글로벌 새우 영양 기술이 접목된 제품으로 한국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고, 이를 계기로 수출 판매 확대의 발판을 마련한 것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국내 양돈산업의 다산성 유전자 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다비육종(대표 민동수). 이에 더해 육질 개량에도 속도를 올리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유전자 보급에 진력하여, 많은 양돈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비육종에 따르면 직영 및 협력 종돈장의 전산성적 분석 결과 지난해 평균 생산성이 PSY 26.9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1.1두가 상승한 것이다. 특히 다비육종의 성진종돈은 지난해 평균 30.8두의 PSY를 기록, 전산 사용농장 가운데 최상위 성적으로 유전자원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이는 요크셔와 랜드레이스 두 품종을 사육하는 까다로운 농장 환경에서 일궈낸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인 개량 노력을 통해 월등한 다산성 유전자를 개량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여기에 전 두수 간호 분만과 함께 분만 1일령에는 허약 체미돈의 포유보조와 강제급이를 실시할 정도로 초유급이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이각과 단미도 금지, 오로지 포유에 집중한 것도 PSY 30두 시대를 맞이하게 된 배경으로 풀이되고 있다. 체미돈을 방치하지 않고 집중 관리하는 방식도 성적 향상의 한 요인으로 지목되고
[축산신문 기자] ‘정성을 가르치고, 과학을 실천합니다’ 팜스코(사장 정학상)가 이런 컨셉으로 기술혁신을 통한 신제품 개발을 함으로써 축산현장에서 가치가 더욱 증대되고 있다. 팜스코는 급변하는 가축사육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체적으로 축산과학연구소를 운영하는 등 가축 영양 이론의 개발 및 원료의 사양 시험 검증단계부터 사양시험까지 끊임없는 연구 개발 활동을 통해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윈맥스30 모돈’ 이런 기술혁신의 결과물로 ‘윈맥스30 모돈’사료가 양돈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면서 시장 확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그럼 ‘윈맥스30 모돈’사료의 특징은 뭘까. ‘윈맥스30 모돈’은 고능력 다산성 모돈 전용으로 설계된 제품으로 다산성 모돈에 맞게 최적의 미네랄 기술이 탑재됐으며, 다산성 모돈 전용 BCAA 비율 적용, 최신 간보호 및 간기능 개선 신기술이 복합된 과학의 결정체. 이에 따른 높은 유전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적의 영양제공을 통한 번식능력의 향상을 가져올 수 있으며, 특히 다산성 모돈의 전반적인 번식성적이 개선되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다 모돈 연산성 개선에서부터 지제 사고율 개선, 다산성 모
[축산신문 기자] 연일 지속되는 폭염의 불기운이 사람도 엎드리게 한다는 삼복더위로 양돈장이 비상이다.사람도 복 더위에 지쳐 무기력해 있는데 가축은 오죽하겠는가. 축산현장에서는 실제로 가축의 폐사까지도 발생하고 있을 정도.이럴 때 더위로부터 탈출시킬 수 있는 뾰족한 대안이 없을까에 고민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이에 팜스토리도드람비엔에프(대표이사 편명식, 이하 도드람비엔에프)의 혹서기 탈출 캠페인이 유독 반갑게 느껴지는 이유다. 무더위( 물 + 더위 )는 장마와 함께 시작된다. 온도와 습도가 매우 높아 가마솥 찌는 듯 견디기 어렵기 때문에 가장 먼저 찾는 것은 바로 시원한 물이다. 그런데 장마와 폭염은 수질마저 위협시키는 요인이다.도드람비엔에프는 위생적인 급수 환경을 위해 음수 소독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수돗물과 지하수를 세정하고 급수관의 청결도 향상을 꾀한 것이다.특히, 고온 스트레스와 사료 섭취량 감소는 장 융모의 위축은 물론, 완결성 저하로 장 상피세포가 내상을 입은 것처럼 병원성 독소의 침투가 늘어나게 되는데, 수질 불량시 음수에 따른 리스크가 증가하게 된다. 삼복더위에는 말초 혈관(피부, 폐)으로 혈액이 몰려 양기를 배출하고, 속(장내)은 차가운 성질
[축산신문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난 13일 고객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Win-Win(윈-윈)을 위한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결의를 다졌다.선진 사료영업본부는 이날 충북 제천 월악산에서 전국의 사료 영업 사원과 사료 영업 지원부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활동을 정리하고 하반기 고객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Win-Win Activity 회의<사진>를 진행했다.이날 회의는 ‘Win-Win’이라는 타이틀로 고객과 회사가 동반성장을 통해 서로 Win-Win할 수 있는 활동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로 진행됐다. 선진이 추구하는 사료 영업사원의 모델인 행복 컨설턴트로서 함께 성공스토리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회의는 선진사료 영업본부 마케팅팀 이두철 팀장의 축종별 상반기 현황 분석 및 하반기 동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별 상반기 실적공유 및 하반기 상생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선진은 상반기에 새로운 축종별 전략 방향을 수립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양돈은 사료 1톤에서 고기를 400kg 달성(한국평균 300kg미만, 네덜란드 370kg)을 통한 생산원가 절감을, 비육우는 28개월 출하· 도체중 450kg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가 올 초 다짐한 ‘빠른 실행력(활동)을 통하여 다같이 달성(성공)하자’는 F.A.S.T(Fast Action Success Together) 캠페인 효과가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다. CJ제일제당의 효과적인 신제품과 농장 맞춤 서비스로 축산농가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는 연초의 다짐이 실현되고 있는 것. 그 중 다산모돈 리뉴얼 제품 2세대 다산케어와 다산믹스, 사우믹스가 눈에 띄게 활약하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에 이 제품의 특징을 다시 한번 짚어본다. 이 제품들의 특징은 다산의 생산성별 맞춤 영양 설계로 에너지와 아미노산을 강화한 것이다. 특히 임신돈 사료와 포유돈 사료에 아미노산을 강화한데다 거기에 10% 더 추가함으로써 복당증체량이 대조구에 비해 19.6%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산 임신돈사료를 업그레이드 한 결과, 안정성(스트레스 안정화)을 극대화함으로써 번식성적 및 BCS가 개선되었으며, 기능성 섬유소 키네틱 기술을 적용, 임신돈 혈당수치 안정화로 공복 스트레스 저감과 태아생존율 및 실산자수 개선에도 적잖이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 다산케어 다산성 모돈을 잘 케어할 경우 실산자
“천하제일사료만의 차별화된 과학과 기술로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 내 수익성 극대화에 매진해 나가자” 이는 윤하운 천하제일사료 총괄사장<얼굴사진>이 지난 12, 13일 이틀 동안 열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사진>에서 강조한 내용이다. 윤 사장은 이 자리에서 “고객의 니즈와 원칙을 반영한 신제품과 새로운 프로그램 뒤에는 언제나 천하제일만의 차별화된 과학과 기술이 있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해야 한다”며 “이처럼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농가가 겪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사장은 이어 “국제 곡물가 상승 등 배합사료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어려움을 각 부문별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극복 방안을 마련, 농가의 생산성이 올라갈 수 있도록 천하제일이 앞장서자”고 독려했다. 이를 위해 천하제일사료는 올 하반기 목표 달성과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하반기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논의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상반기 업적 분석 및 하반기 실행계획의 공유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천하제일은 연초 수립한 경영전략 방향인 ‘도전과 도약의 해 천하제일 2018’에 맞게 하반기에도 고객성공을 위
프랑스 축산전문기업 Wisium이 천하제일사료와의 제4차 기술제휴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든든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할 것을 다짐했다. ‘고객성공’을 경영철학으로 하고 있는 천하제일사료는 사료사업을 ‘과학과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서비스업’으로 규정하고, 1993년 이후 네덜란드, 미국, 일본 등 축산선진국들로부터 지속적으로 기술을 도입해 국내 축산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지난 2012년부터 프랑스 Neovia사와 기술제휴를 진행해 왔었다. 이를 바탕으로 양계의 ‘옵티맥스’, 양돈의 ‘키네틱’, 낙농의 ‘봉쥬르’, 비육우의 ‘상상플러스’ 등 전 축종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최신의 영양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을 출시해왔고,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졌다. 프랑스 Neovia Feed Technology Group에서 Wisium은 동물영양분야에서 60년의 경험을 통해 5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 3천만톤에 해당하는 배합사료 및 프리믹스를 공급하는 프랑스 최고의 축산 전문 회사이다. Wisium 사업개발 매니저인 Eric Cafi는 “끈끈한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 동향을 파악하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문제해결 능력에 대해 고민하고, 공동 기술 지원을 통한
고객가치 창조와 고객 성공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천하제일사료의 ‘상상플러스 한우 출하경진대회’가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적지 않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 한우 고급육 역사를 써 온 천하제일사료(사장 윤하운)가 ‘천하제일과 함께하면 성공 할 수 있다”는 슬로건대로 현장에서 증명되고 있기 때문. 2017년 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실시한 ‘제12회 상상플러스 한우 출하경진대회’ 수상자들의 성적을 보면 생산성 향상으로 수익을 더 많이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런 현상으로 한우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12회 상상플러스 한우 출하경진대회’는 천하제일사료가 주최하는 대회로 참가 대상 자격 기준은 천하제일사료 고객으로 상상플러스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을 최소 6개월 이상 적용한 농가라야 한다. 대회 시상 기준은 출하두수의 경우, 2개 그룹으로 상상플러스 천하그룹(20두~39두)과 상상플러스 제일그룹(40두이상)으로 구분하고, 번식우 일관농가와 비육우 농가도 구분하여 시상하며, 2회 이상 수상자 중 1위 농장에 대해서는 한우명장상을 시상하는 대회이다. 실제로 ‘제12회 상상플러스 한우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대한민국의 글로벌 축산 경쟁력 발전을 선도할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10일 강원대학교 동물자원과학부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대학생 글로벌 인턴십’<사진>을 진행하고 있다. 선진 ‘대학생 글로벌 인턴십’은 축산 전공자들에게 특히 부족한 해외 실무 경험과 선진 시설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특별히 추진되는 인턴십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턴십 선발자들은 선진 베트남 법인 사업장으로 파견되어 10일부터 8월 5일까지 4주간에 걸쳐 연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특히 인턴십에 선발된 연수생들은 선진의 베트남 현지 사업장에서 공장, 농장, 현장(사료 시장), 이론 등 4개 부문에서 실습을 거치며 축산업 각 부문의 다양한 실무경험과 글로벌 축산환경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베트남은 현재 세계적인 축산업의 핵심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인 만큼, 젊은 축산 인재들의 세계적인 안목 확대와 실전 감각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인턴십을 주관한 선진의 베트남 사업본부 이익모 본부장은 “글로벌 축산 진출은 한국 축산업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과제다. 이를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앞으로 더욱 확충
[축산신문 기자] “축종전문화교육은 사료컨설턴트로서 전문성을 더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고객농가의 경영목표 달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자신이 있습니다.”지난달 21일 대한사료 축종전문화 교육<사진>에 참석한 지역부장의 소감이다. 축종전문화 교육은 대한사료(주)(대표이사 이상민)에서 축종별 기술 교육으로 전문성을 키워 고객 농가의 생산성 증진에 기여하고자 분기별로 진행되는 교육이다.백창기 사료사업부 본부장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지역부장 모두가 자랑스럽다. 하반기 시장상황도 여러 가지 변수들이 예측되나 꾸준한 전문성 개발을 통해 더 큰 고객성공을 만드는 대한사료가 되자”고 격려했다.백 본부장은 이어 “대한사료는 고품질,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여 고객농가의 성공과 축산물의 사회적 가치 확대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양돈양돈분야는 하절기 사양관리·출하관리부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목심이상육 개선방안에 대한 교육 그리고 외부강사 특강이 진행됐다.대한사료 양돈팀은 지난 6월부터 보강사료를 선제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고온스트레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더불어 적절한 출하관리가 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