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기자] 한서농장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그 비밀을 공개하는 자리가 지난달 30일 팜스코 주최로 열렸다.‘한서농장의 비밀’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팜스코 한우 우수농장의 날’<사진>에는 인근 한우인 160명이 함께해 급변하는 시장에서 지속적인 한우 사업의 열정과 보다 높은 수익성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팜스코 장이호 중부사업부장은 ‘불황과 호황’의 의미에 대해 설명한 후 “오늘 참석한 한우인들은 확신을 가지고 돈 버는 한우 사업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회의의 시작을 알렸다.팜스코 고광준 축우팀장은 ‘시장상황 및 한우 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최근 높아진 송아지 가격에 대해서 분석하고, 현재뿐 아니라 장기적인 농장의 성적과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송아지를 잘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했다.고 팀장은 이어 육성우 시기 양질의 조사료가 업계 최초로 40%이상 첨가된 팜스코 조사료믹스를 소개하며, 고급육 생산을 위한 고품질의 사료를 투자하는 것이 경쟁력을 갖추는 필수란 점도 강조했다.팜스코 최두현 지역부장은 한서농장(대표 이상관·강인복)에 대한 우수농장의 사례를 들며 ‘한서농장의 비밀’이란 주제로 경쟁력
대한제당 ㈜무지개사료(사료BU 윤영상 사업본부장)는 고객농장의 하절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섭취량 저하 방지를 위해 ‘하절기 강화사료 공급 캠페인’에 돌입했다. 캠페인은 오는 9월 30일까지 계속된다. 하절기는 고온 스트레스와 장마 등으로 인해 사료 섭취량이 줄어들고 사료가 쉽게 변질되는 등의 문제로 인해 가축의 생산성이 많이 저하되는 시기이다. 특히 이상 기후에 의한 고온으로 농장성적 저하는 매년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한제당 무지개사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 농장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하절기 강화사료 공급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때이른 고온과 30℃를 웃도는 고온현상이 예상되고 있고, 본격적인 하절기에는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이번 ‘하절기 강화사료 공급’을 통해 가축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면서 하절기 생산성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하절기 강화사료는 외부환경 요인으로 인한 체내 생리 활성 저하 요인으로부터 안정적인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한제당 무지개사료 전제품에 적용되는 이번 조치는 축종별로 최적화된 기술이 탑재됐다. 특수첨가제와 강화된
하절기 사양관리가 이듬해 수익성에 직결됨에 따라 대한사료(대표이사 이상민)가 하절기 특별 배합비 운영 및 농장 점검 서비스에 나섰다. 대한사료는 기상청 예보를 인용, 올 여름은 가마솥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된 점을 상기시키며 이달부터 하절기 양돈 생산성을 위한 다양한 영양학적 기술이 적용된 특별 보강된 사료 공급에 들어간 것. 대한사료는 하절기동안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더좋은 우리돼지 시리즈’와 ‘피그조아 시리즈’, ‘VIP시리즈’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대한사료는 특별히 하절기 생산성을 위해 ▲더위스트레스 최소화를 위한 특수 첨가제 첨가 ▲고온다습한 날씨에 대비, 항산화제 및 항곰팡이제 처방 ▲섭취량 개선을 위한 감미제 첨가 ▲단백질·에너지 비율 조정 및 아미노산 보강을 했다. 여기에다 농장 환경 점검활동도 병행하고 있는데 ▲급수기 및 수질점검을 통한 시원하고 깨끗한 물 공급 ▲분변분석을 통한 질병케어 ▲밀사예방 활동 등이다. 대한사료는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을 견인하고 만큼 하절기에 고객농가에 대한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공준배 양돈PM은 “고객농가의 큰 힘이 되기 위해 선제적인 보
[축산신문 기자] 누가누가 한우를 가장 잘 키웠나.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는 매년 ‘상상플러스 한우 출하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가 열 두 번째다.천하제일사료는 지난달 24일 제 32회 한우고급육 생산을 위한 연구모임을 갖는 자리에서 ‘제 12회 상상플러스 한우 출하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사진>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 농가에게 시상했다.영예의 상상플러스 한우명장의 주인공은 소원농장(대표 원종만)에게 돌아갔다.경진대회는 2017년 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12개월간으로 이 기간동안 한우를 가장 잘 키운 농장을 선정했다. 참가 대상자는 천하제일사료 고객으로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을 6개월 이상 적용한 농장이라야 한다.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농장은 163개소이며 이들 농장에서 7천412두를 출하했다.그 결과 육질 1++등급 출현율이 32.5%, 1+ 54.5%로 전국평균 15.6%, 47.5%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등급 이하 출현율은 현저히 낮아 경진대회에 참가한 농장들의 성적이 우수한 것으로 입증됐다.평균 도체중은 451.9kg으로 전국 평균 440.1kg보다 11.8kg이나 차이가 났으며, 배최장근단면적에서도
하반기에는 양돈사업을 어떻게 꾸려나가야 할까. 앞으로 후보돈 구입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후보돈 품질 하락으로 인한 번식성적 저하 및 생산성에 적지 않을 영향이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16일 퓨리나사료 15지구(영업이사 유현덕)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퓨리나 한돈 경영인’ 세미나<사진>를 열고, 향후 한돈 시장 전망과 변화하는 사업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활로를 모색하는 한편, 전라도 지역 퓨리나 우수 농장들의 농장 운영 및 사양 관리법 등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대응 전략에 초점을 맞췄다. 퓨리나 제갈형일 양돈전략 마케팅 부장은 올해 구제역, PED의 피해로 인해 평균 생산성이 더 낮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제갈 부장은 여름철 후보돈 예약두수가 종돈업계 전체 분양 가능한 두수의 130%를 상회하고 있어 후보돈 구입의 어려움을 예상하면서 이는 곧 후보돈의 품질 하락으로 인한 여름철 번식성적 저하 및 향후 생산성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했다. 제갈 부장은 이에 따라 생산비 상승과 돈가 하락에 따른 총 수익 유지를 위한 생산성 10% 개선 목표를 함께 설정하고, MSY 2두 개선 방안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축산신문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자돈사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선진은 최근 자돈사료 신제품 ‘빅굿UP’을 출시, 자돈사료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선진은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자돈의 가치 향상과 함께 자돈 사료의 새 기준을 제시한 ‘빅굿’을 전면 업그레이드하며, 변화하는 양돈 환경의 선제 대응에 나섰다.선진의 새 자돈 사료 ‘빅굿UP’은 모돈 사양 관리 발달과 다산성 모돈 확대에 따라 총 산자수 증가 등 농장 환경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 Stage UP’ 설계가 적용된 사료이다. 기존 빅굿의 장점인 자돈의 장 발달을 기반으로 ‘섭취-증체·면역’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영양 설계가 추가되어 자돈의 증체를 위협하는 새로운 환경적 요인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자돈의 성장을 유도한다.그 동안 농가와 회사의 다양한 노력으로 모돈의 총 산자수는 개선됐다. 이에 반해 생시 체중과 이유 체중이 감소했고, 백신 접종 확대 등 추가된 환경적 스트레스로 인해 자돈 사료에 있어 기존과는 다른 영양적 대안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양돈 농가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궁극적으로 출하돈의 수익성
[축산신문박윤만 기자] 한 대의 갓에 2개 전구 설치…유효면적 240㎡까지 LED로 수명 길고 경제적…반사각 조절로 효과 극대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여름철 기온이 더욱 상승하며, 축산현장에는 모기 발생률이 높아져 해충 박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모기는 가축 스트레스 유발로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주범이다. 특히 가축 흡혈을 통해 질병을 감염시키는 매개체 역할로 농장의 큰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소에게 전염되는 질병으로는 유행열과 이바라기 병 등이 있고 아까바네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어 유사산 및 선천성 관절 만곡증과 뇌수두증 및 신경장해증을 일으키는 아까바네병 등이 있다. 아까바네병은 국내에서 1988년과 1990년 대유행을 했고 최근에도 산발적으로 발생해 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다. 소에게 나타나는 아까바네 국내 항체율은 30%를 넘지않아 앞으로도 모기 매개 질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야 할 것이다. 양돈산업에서의 대표적인 모기매개 전염질병은 일본뇌염이다. 일본뇌염은 작은 빨간집모기가 옮기는 전염병으로서 감염된 모기는 동물 사이의 전염원뿐만 아니라 다른 가축과 사람에게도 감염원 역할을 한다. 사람에게 전염되는 모기에 의한 전염병 중 최근에는 지카바이러
대한민국 낙농사료분야에서의 절대강자,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이하, CJ)와 함께하면 최고가 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CJ와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가람목장(대표 신병국)과 남촌목장(대표 양병철)이 바로 그것. 이 두 목장이 지난 3월 22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주관으로 열린 ‘2017년 전국 유우군능력검정사업 중앙평가대회’와 지난 4월 17일에 열린 ‘2017년 유우군 능력검정사업결과 보고회’에서 그 사실이 증명된 것이다. CJ 낙농사료 ‘밀크젠 시리즈’를 급여한 이 두 목장은, 우수한 젖소 육성으로 유우군 검정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가람목장(충북 음성 소재)은 젖소 연간 비유기간 305일(10개월) 기준으로, 해당 기간 내 가장 많은 유량을 생산해 냈다. 우군평균 305일 유량 기준, 무려 1만5천218kg을 생산함으로써 전국평균 1만564kg 보다 4천654kg이나 더 많이 생산했다. 이 목장은 CJ와 30년 동안이나 함께하면서 이처럼 우수한 성적을 보이자 CJ 낙농사료의 우수성이 입증된 셈이다. 가람목장은 주위로부터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을 정도. 남촌목장(충북 보은 소재)은 총 착유일수 3천383일 기준, 생애유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가 하절기 번식성적 피해 최소화를 위한 맥시맘 모돈 케어 솔루션을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 특별 활동을 개시했다. 한돈 산업은 하절기 번식 성적 피해로 다음 해 상반기에는 출하두수가 감소하는 전형적인 패턴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을 체계적으로 극복한 농장과 그렇지 못한 농장의 경쟁력 차이가 압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마케팅전략실 윤민성 PM<사진>은 “현장에서 갈수록 여름나기가 더 힘들다고 하는 것은 비록 날씨만의 탓이 아닌 양돈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로 나타나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윤 PM은 육종회사들의 유전 정보에 따르면 돼지의 개량 방향이 지방의 축적과 등지방 두께가 낮은 대신 상대적으로 정육 축적량이 높은 형질로 전환되면서, 성장 속도와 사료 효율은 개선되는 추세지만, 분명한 것은 열 방출량이 더 많이 발생하게 되었다는 논문 결과를 인용하여 설명했다. 편명식 대표이사는 “갈수록 아열대 기후로 진입하고 있는 국내 기후 환경에서 혹서기 극복을 위한 현장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갈수록 중요해 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편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맥시맘 번식돈 사료가 다년간에 걸친 국내 연구
[축산신문 기자] ‘천하제일과 함께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이는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의 슬로건으로 이 슬로건이 실제 현장에서 실현되고 있다.천하제일사료는 지난 2006년부터 ‘상상플러스 한우 출하경진대회’를 실시하면서 올 1월에 종료한 ‘제 12회 상상플러스 한우 출하경진대회’에 참여한 농장들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생산성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는 천하제일이 실시해 오고 있는 ‘상상플러스 한우 출하경진대회’의 영향으로 풀이된다.실제로 천하제일이 대한민국 한우 고급육 역사를 만들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고객 가치 창조와 고객 성공을 위한 이와 같은 활동을 펼치고 있어 고객 생산성 향상을 통한 수익성 증대와 농장 경쟁력 강화에 더욱 큰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천하제일은 ‘제12회 상상플러스 한우 출하경진대회’를 2017년 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12개월간 진행했다. 이 경진대회의 참가 대상자는 천하제일사료 고객으로 상상플러스 한우고급육 프로그램을 최소 6개월 이상 적용한 농가라야 한다. 출하두수는 2개 그룹으로 상상플러스 천하그룹(20~39두)과 상상플러스 제일그룹(40두 이상)으로 진행했다.
[축산신문 기자] ‘나도 경영인이다.’선진이 빠르게 변화하는 대외 환경에 맞춰 미래 경영자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한 경영교육을 실시한다.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오는 10월까지 총 5개월간 임직원 경영교육<사진>을 실시하는데 지난 11일부터 시작됐다. 바로 과장급 직원 대상 직무 교육인 ‘선진 Young MBA’다. 선진 ‘Young MBA’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미래 경영자로서 전사적인 시각을 갖추고, 경영 전반에 대한 기본지식과 이해를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존 과장급 직원 대상 교육이었던 ‘경영진단사’ 교육을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전문가 초빙 강좌 및 코칭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실제 경영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신규 편성함으로써 ‘경영 수업’으로서의 의의를 더욱 강화했다.이번 교육은 총 32명의 과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5개월의 기간 동안 자신의 직무와 상관없이 재무회계, 영업·마케팅, 생산·원가, 인사조직, 경영전략, 문제해결, 경영시뮬레이션 등 경영에 필요한 모든 분야에 걸친 총체적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또한 교육 말미에는 MBA 자격 테스트 및 실제 전략과제에 대한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이하 CJ)가 ‘사료는 과학이다’라는 등식이 성립될 정도로 연구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CJ는 1987년 사료연구소 설립 이래 축산농가에 고효율의 사료와 과학적인 사양기술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1996년 첫 해외진출을 통해 현재까지 동남아, 중국 등에 R&D센터를 신설하여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글로벌 사료회사와의 제휴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연구로 고수익·고가성비 사료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CJ는 특히, 고품질축산물을 위한 영양소 설계 기반의 생리학적 조절 소재 발굴과 항질병 사료개발을 통해 국내외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신규원료 발굴, 원료평가 기술로 원가경쟁력을 확보 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가공기술로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축산기술개발을 통한 가축의 생산성 향상 및 축종별· 국가별 맞춤컨설팅을 통한 ONLY ONE(오직 단 하나)적인 축산 기술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술 집약 고부가 제품과 축종별 맞춤형 제품으로 농가 수익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그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