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가 축산농장에 나무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 상반기에만 1만6천 그루의 나무를 축산농장에 심는다. 하반기에도 9천 그루를 계획하고 있다.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해부터 ‘깨끗한 축산농장을 위한 나무울타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포함 올해까지 총 177농가에 3만2천500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이다. 농협 축산경제는 ‘클린UP 축산환경개선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무심기를 추진해 냄새 방지와 환경 친화적인 축산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김태환 축산대표는 “농장주변 나무 울타리 조성은 축사 외부경관 개선, 축산냄새 방취, 다량의 피톤치드 발산에 의한 공기정화, 병해충과 곰팡이에 대한 저항효과로 농가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다. 경관개선, 냄새저감 등 농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선조합과 농협지역본부 조사료 담당자들이 하계 논 조사료사업 100%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결의대회를 가졌다. 농협경제지주 축산자원부(부장 김경수)는 지난 6일 축산자원부 회의실에서 일선조합과 지역본부의 조사료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논 조사료사업 100% 목표 달성 추진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 농협은 일선 농·축협을 통해 정부가 논 타작물 재배사업 중 조사료 재배목표로 삼은 1만5천ha 중 50%를 자체 목표로 설정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농협 축산자원부는 조사료를 심는 농·축협에 800억 원의 무이자 자금과 기계장비를 지원한다. 이 자리에서 일선조합 담당자들은 논에서 양질의 조사료가 생산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하계사료작물에 대해 정부가 품질검사를 실시해줘야 한다고 건의했다. 현재 조사료 품질검사는 동계작물에 대해서만 실시되고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소비자단체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일 1박2일 일정으로 도농협동 CEO·리더 공감과정 연수<사진>를 실시했다. 농협도농협동연수원과 경기 연천 새둥지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과정에는 소비자교육원 임원 43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농업·농촌의 가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의를 듣고, 연천 새둥지 마을을 찾아 깻잎 담그기, 향긋한 봄나물 캐기, 우리 곡물이 들어간 영양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농협은 도농협동국민운동 업무협약을 맺은 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단체를 대상으로 농업 농촌의 가치를 재인식할 수 있는 도농협동 공감과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농축산부문에서 일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농협중앙회 농가소득지원부(부장 지준섭)는 지난 4일 외국인 근로자 취업교육장인 경기 시흥 소재 한국지도자아카데미(원장 김일중)를 찾아 교육을 받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200여명과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생필품도 전달했다. 농협은 정부가 지정한 외국인 근로자 고용도입기관으로 2013년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6천명, 약 3만여 명의 근로자를 교육시켜 농축산업 생산현장에 투입해 왔다. 올해는 남부지역 농업인 고용주의 편의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인도장소를 기존 경기도에서 경상권역, 전라권역 2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고용관리시스템 개선을 완료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신청기간을 단축했다. 지준섭 부장은 이날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고국을 떠나 새로운 나라에서 첫 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시기에 농협은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여 한국 농업 농촌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청년혁신위원회 제3기 발대식<사진>을 지난 3일 농협안성팜랜드 아그리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3기 청년혁신위는 이날 발대식에 이어 1박2일 워크숍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9개월 동안 활동한다. 2016년에 첫 출범한 축산경제 청년혁신위는 업무프로세스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경영진에 제안하면서 농협 축산경제의 체질개선에 앞장서왔다. 이날 청년혁신위는 입사 2~5년차 직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축산업 관련 테마 탐구,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제시, 개인별 혁신과제 등을 수행한다. 특히 온·오프라인, 정기·비정기 모임을 통해 조직 내 관심분야에 대해 집중 토의하고, 매달 발행하는 ‘축산리더스’를 통해 논의내용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조직 내 혁신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태환 대표는 발대식에서 청년혁신위원들과 명함을 교환하고 “언제든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전화나 모바일 메신저로 연락을 달라. 혁신위원들이 생각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대표가 변화와 혁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현장경영을 했다. 김태환 대표는 이날 경기 안성 소재 축산경제 사업장인 안성팜랜드와 축산연구원, 축산물위생교육원, 농협사료 경기지사를 잇달아 방문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축산경제의 사업방향의 변화와 조직혁신을 통한 축산농가 소득증진 방안을 찾기 위한 현장경영이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안성팜랜드에서 4~5월 성수기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농축산업의 소중한 가치를 고객들이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안성팜랜드가 콘텐츠를 잘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고객들이 바라는 사항이 있으면, 빠르게 반영시켜 농축산 테마파크의 표본모델을 만드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했다. 김 대표는 축산연구원을 방문<사진>해 잔류농약 검사 업무 등을 직접 점검하고 “살충제 계란 파동 이전부터 계란의 농약검사를 선도적으로 실시했던 축산연구원이 앞으로도 국내산 축산물의 안전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는 “어느 때보다 위생·안전이 중요시되고 있다. 교육을 받는 마트 및 정육점 직원, 식육기사들이 좀 더 위생·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점검하
범 농협은 물론 국민들을 대상으로 계란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가 사랑의 계란 4천개를 들고 지난 5일 서울 서대문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았다. 이날 김태환 대표를 비롯한 농협 축산경제 직원들과 김인배 전국양계관련축협조합장협의회장(한국양계조합장)은 복지관에 계란을 전달하고, 점심시간을 맞아 식당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구운 계란을 배식했다. 김태환 대표는 “노년기에는 건강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가 단백질이다. 계란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값이 저렴하며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최고의 완전식품이다. 어르신들께서 매일 계란을 매일 드신다면 좀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농협은 임직원들과 함께 계란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농협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계란을 전달하고, 전년대비 40% 이상 하락한 계란가격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양계농가에게 힘이 되기 위해 추진하는 범 농협 계란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계란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범 농협이 올해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농촌마을 일손돕기를 계속 이어간다. 농협중앙회 조합구조개선부(부장 장덕수) 직원들은 지난 3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로 인연을 맺은 경기 파주시 법원읍 동문1리(이장 노연복)를 찾아 봄맞이 마을길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이날 직원들은 환경정화활동 후 마을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영농철 일손돕기 활동을 늘리는 등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다짐했다. 농협중앙회 조합구조개선부와 동문1리 마을은 2016년 7월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 위촉식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영농철 일손돕기, 마을 대청소, 마을 대표 초청행사 등 지속적인 교류를 해왔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달 29일 1박2일 일정으로 대구농업마이스터고 학생 120명을 초청해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2018년도 제2회 농식품 아이디어 농담토크’를 개최했다. 농식품 아이디어 농담토크는 청년·대학생들의 농업·농촌 가치 확산과 농식품 창업아이디어 발굴 목적으로 현재까지 총 1천30명이 참석한 가운데 15회 개최됐다. 이번 농담토크는 대구농업마이스터고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CEO 송주희 대표, 강보람 대표의 초청강연 등 다양한 질의와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농협은 미래 농업발전을 선도할 농업고 학생들에게 농업·농촌의 무한한 가치를 인식시키고 창업아이디어 정보 공유를 통해 6차 산업화를 선도할 농업CEO 육성을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농협사료(사장 김영수)가 이용후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농협사료는 이용농가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후기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 응모방법은 SNS, 카페, 블로그 등에 농협사료 이용후기를 올린 후, 농협사료 인터넷 홈페이지(www.nonghyupsaryo.co.kr) 알림마당(이벤트)에 캡처한 후기내용을 올리거나 링크공유 등의 방법을 통해 인증하면 된다. 이때 농협사료 회원가입 및 연락처 작성을 해야 하며, 사진이나 출하성적 등을 첨부하면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최고 여행상품권(20만원)부터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부상이 주어진다.
농협(회장 김병원)이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을 위해 농기계 지원예산 20억 원과 무이자자금 2천억 원을 투입한다. 김병원 농협회장은 지난달 21일 전국의 농협에 서한을 보내 생산조정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김 회장은 “정부의 시장격리 정책 등으로 힘겹게 회복시킨 쌀값의 유지를 위해 생산조정제의 성공적인 안착이 중요하며 지금의 참여가 올해 쌀 수급과 가격 형성에 크게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협은 지난달 29일 강원도 양양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와 공동으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성공추진 업무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종훈 차관보와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대표가 참석했고, 쌀전업농중앙연합회에서 김광섭 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했다. 농협은 이날 정부가 목표로 하고 있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5만ha(조사료 1만5천ha 포함)를 기준으로 전국의 시도 지역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고, 무이자자금 2천억 원, 타작물 재배 시 농기계 지원예산 20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범 농협 임직원이 직접 전국의 농업 현장을 방문해 생산조정제 시행 목적과 기대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참여를 안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가 ‘범 농협 계란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한다. 계란 산지가격이 농가 생산비 이하로 떨어지고, 이 상황이 장기화 될 경우 양계농가의 폐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에 소비촉진운동을 시작한 것이다. 농협경제지주는 ‘범 농협 계란소비촉진 운동’으로 농협 임직원과 가족 매일 계란 먹기, 농협 구내식당 매주 수요일 계란요리 먹는 날 지정, 농협 임직원 1인당 계란 5판 이상 팔아주기, 각종 행사 때 계란 나눠주기, 농협은행을 포함한 금융점포 우수고객에게 사은품으로 계란 증정 등을 추진한다. 특히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소외계층에게 계란보내기운동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