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나사료의 ‘한우사랑 품평회’가 조용히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가 주최하고 협신식품(대표 김익환)이 후원하는 ‘제5회 퓨리나 한우사랑 품평회’가 지난달 25일 안양 협신식품에서 열렸다. 2013년 협신식품과 사업제휴 이후 올해로 5번째로 열린 이날 품평회에서는 경락가격 2천만원이 넘는 소가 연이어 출품되면서 소리없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해를 거듭하면서 대표적인 품평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 대상에 선정된 경기도 양평의 현아농장(사장 류재원)은 경락가격 2천만원이 넘는 소를 출품,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류재원 현아농장 사장은 “한우를 키우기 시작한지 5년밖에 되지 않아 큰 기대를 안 했는데 좋은 성적을 거둬 기분이 너무 좋다”며 “퓨리나사료 측에서 수시로 와서 늘 점검을 해주고 파트너십을 유지한 것이 성적 향상에 큰 역할을 한데다 무엇보다 암소유전능력이 우수했던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금상에는 이은석 사장, 은상에는 황호년 사장, 동상에는 최창수 사장, 최다 육량상에는 김용관 사장, 최고등심상에는 김덕기 사장이 고급육 생산을 위해 노력해온 결실을 인정받았다. 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대한민국에
‘더 잘 먹고, 더 안정적이고, 더 잘 큰다’. 이런 컨셉으로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이 ‘돈돈명작S’를 새롭게 출시, 시장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되고 있다. 1970년대 CJ제일제당 자돈브랜드를 런칭한 이래 최장수 브랜드로써 자리 잡고 있는 돈돈명작이 이번에는 섭취, 증체 향상의 강점을 기반으로 안정성을 극대화한 ‘돈돈명작S’를 새롭게 선보인 것. 제품접목 주요 기술이 주목된다. ◆ ‘더 잘 큰다’ CJ에서 자체개발한 증체개선 미생물을 사용하여 항병력 및 장관 면역력을 개선하도록 한데다 차별화된 동물성 면역단백 원료를 사용하여 과잉염증반응 감소 및 향균작용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 ‘더 잘 먹는다’ 최적의 영양소 밸런싱으로 섭취량 증가는 물론 소화흡수력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 ‘더 안정적이다’ Eubiotic 설계를 통한 장 건강 및 면역력을 확보하여 안정성을 극대화했으며, 여기에다 덴카비트社의 특수원료를 사용하여 소화생리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소화율을 개선시킬 수 있는 특장점이 있다. 이처럼 이번 제품은 다양한 자돈 사육환경에서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관리에 초점을 둔 만큼 양돈농가들로부터 적지 않은 반향을
사람이나 가축이나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출하면 간강할 수 밖에. 그 중에서 먹거리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 없이 중요한 사항. 사람에게도 좋은 궁합의 음식이 건강에 도움을 주듯이 가축에게도 그 가축의 특성에 딱 맞는 음식(사료)을 제공해 준다면 경제가축으로서의 사명을 유감없이 발휘하게 될 것이란 사실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원리를 사료에 적용한 카길애그리퓨리나, 퓨리나사료의 ‘슈퍼맘 모돈 프로그램’<사진>이 바로 그것. 모돈 생리에 아주 최적화시킨 ‘퓨리나 슈퍼맘 모돈 프로그램’은 특히 다산성 종돈의 유전력 극대화에 맞춤으로써 그에 필요한 사양 및 영양관리를 뒷받침해 주고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사실 최근 다산성 종돈 도입이 활발히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평균 PSY, 이유후 육성률의 근본적인 개선책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퓨리나사료에서 PSY 30두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핵심 기술을 적용한 한층 강화된 ‘슈퍼맘 모돈 프로그램’을 내놓자 양돈농가들 사이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퓨리나사료는 임신, 분만, 이유 과정에서의 모돈 생리에 최적화한 ‘퓨리나 슈퍼맘 프로그램’을 통해 PSY 30두 달성은 꿈
“어떻게 하면 이렇게 여유만만하게 행복감을 즐길 수 있을까?”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난 10월 27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에서 ‘2017 여유만만 행복목장의 날’ 행사<사진>를 열고, 다양한 문화체험과 함께 우수한 성적을 일궈낸 ‘여유만한 행복목장’ 주인공들에게 수상의 기쁨도 안겨줬다. 이날 행사는 선진의 낙농 파트너 여유만만 행복목장 목장주와 선진 사료 영업본부 배극환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착유 등으로 인하여 바쁜 일상을 보내는 낙농 목장에게 여유로운 가을의 특별한 휴가라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식상한 세미나 장소에서 벗어나 극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2017년 낙농 시장 리뷰 및 2018년 주요 예상 이슈’와 ‘ICT 기반의 미래 낙농 환경 변화’에 대한 정보 공유를 진행했다. 행사는 낙농 파트너 목장의 특별한 하루를 위해 정보 공유 등의 세미나 행사를 최소화하고 참석한 파트너 목장과 함께 단체영화관람, 롯데월드타워 서울 스카이 전망대 관람 등 평소 즐기기 힘들었던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올 한해 우수한 성적을 함께 일궈낸 목장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며 행
다산성 모돈을 성공적으로 도입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두곡GP(대표 김영석)가 주목받고 있다. PSY 29.3두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뒤에서 팜스코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달 25일 전북 전주 르윈호텔에서 ‘두곡GP 우수농장의 날’<사진> 행사를 한돈농가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고, PSY 29.3두 달성의 비결을 소개하자 참석자들이 관심을 보였다. 최근 다산성 모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새로이 도입되는 모돈의 상당수가 다산성 모돈이다. 그러나 다산성 모돈이 도입되어도 기존과 다른 특징 때문에 기대만큼 모돈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모돈이 빠르게 도태 또는 산자수가 늘어도 폐사가 많아 출하두수는 제자리인 경우가 적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다산성 모돈을 성공적으로 도입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두곡GP가 주목될 수 밖에 없다. /표 참고 두곡GP는 다산성 모돈의 도입과 함께 PSY가 25두 수준에서 30두수 준까지 불과 1년 남짓한 기간에 급격히 성장했다. 프랑스의 다산성 종돈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는 이 농장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미얀마 현지법인 선진미얀마(대표이사 이병하)가 미얀마에 또 하나의 사료공장을 준공했다. 선진미얀마는 지난 10월 22일 미얀마 북부지역인 만달레이에 사료공장을 오픈하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미얀마는 선진이 가장 최근에 진출한 국가로 2014년 진출 이후 3년 만에 월 사료 판매 7천톤을 앞두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선진미얀마는 바고에 위치한 1만톤/월 규모의 첫 사료공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이번 만달레이 사료공장을 임대하며 생산설비를 확대했다. 선진미얀마 만달레이 공장은 2천톤/월 규모로 큰 잠재력을 지닌 미얀마 북부지역 시장 진출의 중요한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선진 전략기획실 김대현 부사장과 선진미얀마 임직원을 비롯한 만달레이 축산협회장 쪼틴, 만달레이 축산수의국 얀나잉소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신규공장의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선진 김대현 부사장은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선진이 추구하는 상생과 오름 15도의 경영 철학을 공유하고 미얀마 시장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선진미얀마는 3년 내 만달레이 지역에 제2공장 건립을 목표로 미얀마 북부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이 지난달 18~19일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된 한국홀스타인품평회 행사에서 ‘건강한 젖소, 행복한 목장’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CJ 낙농사료의 우수성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품평회에서 낙농제품의 역사, CJ비전, 글로벌 사료사업 등으로 CJ제일제당 사료역사테마관으로 구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CJ 낙농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는 CJ밀크젠 제품을 먹고 자란 청혜목장이 준주니어챔피언, 준인터미디어트챔피언을 달성함과 동시에 베스트쓰리피메일 1위 목장으로 선정되는 등 전 부분에서 다수의 상<사진>을 차지했다. 청혜목장(대표 이영근, 강원 철원군)은 현재 착유우 90두, 건유우 9두, 송아지 및 육성우 71두 등 총 젖소 17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육성기 사양관리가 젖소 사육의 핵심이라는 마인드로 육성우 관리를 중요시 하고 있다. 청혜목장이 사용중인 밀크젠 송아지·육성우 시리즈 제품은 빠르고 강건한 성장을 위한 신개념 송아지사료로, SFR의 신개념 배합기술을 적용하여 송아지 육성우 구간의 개량된 송아지의 최대 성장에 적합한 CJ의 대표
지속가능한 양돈사업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이런 물음에 명쾌하게 해답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천하제일사료 양돈PM 박진성 박사는 바로 농가 생산성 향상의 출발점인 ‘다산성 모돈’에 주목했다. 박진성 박사는 “‘산자수가 높은 모돈’을 뜻하는 ‘다산성 모돈’이 과연 ‘고능력 모돈’의 의미까지 갖추고 있을까?”라는 질문과 함께 “오늘날 모돈은 품종 개량으로 인해 새끼를 많이 낳는 다산종으로 바뀌었으나, 유전력만 가지고 있다고 해서 성적이 좋은 고능력 모돈이 되는 것만은 아니다”라고 하면서 “고능력 모돈이 되기 위해선 좋은 유전력(다산성)을 바탕으로 고능력을 낼 수 있도록 하는 영양, 급여프로그램, 사양관리 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수익성 향상의 중요한 관건인 ‘고능력 모돈’을 제대로 이해해야만 성공의 길을 갈 수 있다는 것이 박 박사의 설명이다. 또한 박진성 박사는 ‘다산성 모돈’에서 ‘고능력 모돈’으로 전환하기 위해선 후보돈 선택과 육성의 중요성을 역설함과 동시에 영양소 설계와 급여 프로그램에 집중해서 섭취량을 극대화해야한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서는 고능력 모돈을 위한 천하제일의 신제품 ‘마이티맘 hp’ 프로젝트
스마트 축산기술을 선도하는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난 18~19일 양일간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된 ‘2017 홀스타인 품평회’<사진>에 참가하며 미래 정예 낙농 모델의 가치를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선진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는 선진의 낙농 사료 제품을 포함한 스마트 ICT 기술을 바탕으로 한 낙농 SCR 등 미래 낙농이 가야 할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출시한 로봇 전용 사료 ‘로보스’를 통해 미래 낙농 시장의 변화를 미리 준비하는 선도적인 솔루션을 제안했다. 또한, 선진과 함께하는 낙농 파트너 ‘여유만만 행복목장 59개소’의 우수한 성적을 공개하며 선진이 지니고 있는 낙농 기술력과 역량을 증명했다. 선진과 함께하는 ‘여유만만 행복목장 59개소’는 로봇 착유기 적용 목장 9개소를 포함한 것으로 평균 유량 1만1천300kg(305일 보정 유량 기준)으로 전국 상위의 성적을 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행사에서 선진 낙농 사료를 담당하는 사료영업본부 마케팅팀 이두철 축우PM은 국내 젖소개량과 행사 진행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으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선진 사료영업본부 배극
가을을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라 했던가.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가을. 이런 가을날엔 비단 말만 살찌는 게 아니라 소도 살을 찌워야 한다는 사실. 추운 겨울을 대비해 지방을 비축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천고우비(天高牛肥)를 해야 하는 시점이 바로 지금이다. 한우는 한국 소비자에게 절대적인 사랑과 대표 먹거리로 인정받고 있지만 농가에선 보이지 않는 고민들이 있다. 전국 한우 농가들의 거세우 등급 출현율을 보면 2004년부터 2017년까지 1++, 1+ 등급은 지속적으로 높아진 반면 1~3등급 출현율은 현저히 낮아지면서 한우 고급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갈수록 상승하는 입식 송아지의 가격과 부족현상으로 비육우 산업에 적극적인 투자와 규모 확대에 어려움을 한우사육 농가들은 느끼고 있다. 이런 현상은 비육우 산업에 입식송아지를 공급해야 하는 번식우 사업에서 입식 송아지에 대한 수요 대비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번식농가는 소규모가 대부분이어서 빠르게 규모 확장이 어렵고, 최근 번식농가의 암송아지 입식 의향이 보합 추세인 것이 큰 영향을 주고 있다. 규모를 늘릴 수 없다면 차선책으로 번식 및 어린 송아지 육성 효율을
낙농농가들의 고민거리중 하나가 번식문제이다. 번식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목장의 생산성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이 번식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 제3세대 ‘수퍼메가믹스’를 출시하면서 낙농가들로부터 적지 않은 선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올 여름, ‘강한 발정, 대사 조절’이라는 컨셉으로 이 제품을 내놓고 낙농가들에게 경쟁력을 향상시켜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이 제3세대 ‘수퍼메가믹스’를 출시하게 된 배경에는 ▲대한민국 상위 10%의 고능력우를 위한 중요성 대두 ▲비유초기 영양불균형으로 대사성 질병 다발 ▲목장수익성 향상을 위한 경제 수명 연장 필요 ▲번식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이 필요했기 때문. ‘수퍼메가믹스’는 CJ제일제당의 기술노하우를 통한 제3세대 탑드레싱 에너지사료이며, 신개념의 에너지 설계기술이 접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필수 미량 영양소 강화로 번식 및 대사성 질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특장점도 있다. 이런 특징이 있는 만큼 강한 발정으로 공태일수 20% 개선과 대사조절, 케토시스 솔루션을 통해 대사성 질병이 30% 개선될 것으로 CJ제일제당은 기대하
팜스코가 연암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축산전문기업인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12일 금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에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사진>했다. 연암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팜스코 사료사업총괄본부장 노경탁 상무와 육근열 총장, 그리고 교직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노경탁 상무는 “연암대학교 장학금 전달식 초청에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축산전문 인재육성에 팜스코와 연암대학교가 상생의 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팜스코는 축산식품 산업을 선도하여 고객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명을 가지고 연암대와 우수한 실무 인력양성을 비롯한 인적·물적 교류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고객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넘버 원 파트너, 최고의 축산 전문인재를 연암대학교와 함께 육성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팜스코는 지난 6월 14일 상반기에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