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眞 시리즈…한우농가 생산성 올린다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한우 사업의 생산성과 수익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세미나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우성사료는 지난달 23일, 24일 전북 남원과 충북 충주에서 각각 한우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비롯한 신제품을 소개하며 고급육 사료의 종가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 ‘진한우마루·마블진’ 사료와 고급육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 이번 행사를 진행한 우성사료 민지홍 축우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우성의 한우사료 기술 노하우를 토대로 일본 수의생명과학대, 오비히로축산대에 이어 새롭게 네덜란드 사료연구소 SFR (Schothorst Feed Research)과 함께 연구·개발한 ‘진 시리즈’는 비육우의 산육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한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원료 평가방법 도입…사료 효율 극대화 현재 우리나라 고급육의 거세비율이 90%를 넘어선지 오래며 수입육 개방에 따른 차별화를 위해 육질, 육량면에서 지속적인 개량이 되는 추세다. 따라서 기존의 CP, TDN 등의 영양소 평가방식에서 SFR과의 기술제휴를 통한 VEVI(비육우에너지), TMP(진정대사 단백질
사람은 모두가 성공을 원하지만, 성공을 실현하는 사람은 극소수.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은 성공을 위한 지름길을 찾으려 노력한다. 하지만, 성공을 위한 지름길은 존재하지 않으며 성공을 위한 절대불변의 법칙은 흔들리는 않는 목표와 방향으로 끊임없는 노력하는 것이다. 여기 목표와 방향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자신만의 성공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는 농장이 있다.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계열화 사업부문 선진한마을(대표 염동민)의 종돈 회원농장 선림GP의 김동건 대표의 이야기다. 김동건 대표와 선진한마을의 인연은 2003년으로 거슬러 간다. 김 대표는 그 해 선진한마을에 입사하여 만 3년간 모돈 지역부장으로 활동했다. 그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선진한마을의 체계화된 시스템을 체득하며 양돈장 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익혔다. 양돈업에 종사하며 양돈업에 대한 가치와 미래 비전을 확신할 수 있었고 직접 양돈장을 운영하는 목표를 세웠다. 물론 처음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양돈장 설립에 따른 자금운용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고 한다. 그때 큰 도움을 준 것이 선진한마을이었다. 선진한마을은 김 대표의 성실함과 의지를 믿고 적극적인 투자지원을 통하여 농장 설립의 큰 도움
팜스코가 하면 명작이 된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달 23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제 1회 팜스코 한우 명작의 날’ 행사를 열고, 한우사료 신제품, ‘고급육 명작 ABC’와 ‘고급육 명작 LP’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한우 명장 시상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해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우수목장의 날’ 퍼레이드의 정점인 만큼 전국 각지에서 430여명의 사양가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주인호 축우PM은 “최근 대형화, 노령화 등으로 인해 한우 사업이 많은 구조적인 변화가 예상되며 이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특히 FTA 체결에 따른 수입육의 관세 제로로 인한 미래의 한우 사업 생존 전략이 필요한 때다. 앞으로 10년이 골든타임이다. 이의 대응방안의 일환으로 팜스코는 ‘출하 개월 3개월 단축, 도체중 30kg증량을 통한 마리당 90만원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급육 명작 시리즈를 내놨다”고 설명했다. 김두현 팜스코 축우 RT 박사는 한우 신제품 ‘고급육 명작 ABC’와 ‘고급육 명작 LP’에 대해 “대형화, 노령화된 한우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 두 제품을 출시했다. 육성우 구간에 고품질의 알팔파,
축협·영농법인 등 전국 100여 곳 시공 AS 탄탄…축산농가 생산비 절감 기여 국내 축산현장에 가장 적합한 TMR배합기와 TMR 사료저장기 등을 생산, 공급하기 위해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한국의 TMR역사와 함께하는 업체가 있다.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황금로 110번길 30번지 세진분체기계(사장 안태완·인물사진)는 1984년 7월1일 김포시 고촌면에서 사료기계와 분체산업기계 제작을 시공하는 세신산기로 창업됐다. 현재의 상호는 1996년 변경됐다. 2000년 김포시 대곶면에 이어 지난해 김포시 양촌읍 황금로 공단 1천230평 대지위에 공장 700평과 사무동 90평 규모로 건립, 이전하면서 발전은 가속화되고 있다. 1991년 TMR사료기계 플랜트 첫 수주 시공을 한 이 회사가 그동안 전국에 시설한 TMR 사료제조시설은 7월 현재 전국 105여 업체 이상이다. 특히 지난 30년이 넘도록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와 A/S가 정확하여 국내에서 괜찮게 운용되는 TMR사료기계는 이 회사에서 거의 공급했다 해도 무방하다. 전국의 많은 축협과 영농조합법인들은 조합원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경쟁력제고를 위해 TMR사료기계를 속속 설치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세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와 (사)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23일 천안 소재 국학원에서 열린 한우지도자대회에서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한우산업 발전과 한우농가의 수익증대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전국한우협회 주도의 유통사업 활성화와 한우농가 수익증대를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서게 된다. 1967년부터 한국 동물영양과 축산업에 큰 기여를 해온 카길애그리퓨리나는 한우농가 수익증대와 지역 축산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그 동안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해 퓨리나 한우사랑 품평회, 퓨리나 청년 한우대학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품질 한우 산업 발전을 이끌어오고 있다. 2013년에는 협신식품과 도축업무협약을 맺고, 2015년 일본 동북대학과 공동 연구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이보균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우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한우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여 안정적인 성장을 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한우 농가를 위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선진이 야구장으로 찾아갔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2일 프로야구 한화 대 두산 경기가 열린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브랜드 데이 ‘선진의 날’ 행사사진를 갖기 위해 야구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경기 시작 전부터 진행된 이번 브랜드 데이 행사에서는 농장에서 유통까지 철저한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브랜드 돼지고기 선진포크와 선진FS 육가공 제품으로 꾸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경기장 밖에서는 선진포크 및 선진FS 육가공제품 시식행사와 사은품 증정 공 뽑기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안에서는 전광판을 활용한 퀴즈 이벤트, 선진포크 CM송에 맞춘 댄스이벤트 등 참여형 이벤트가 펼쳐져 주말 야구장을 찾은 관객들의 흥을 한층 더 돋궜다. 특히 가장 큰 호응을 받은 행사는 장외에서 펼쳐진 돼지고기 시식행사. 시식행사 부스 앞에는 선진포크 돼지고기를 맛보기 위해 줄을 선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행사를 시작한 지 2시간 만에 준비된 2천인분의 선진포크 삼겹살과 선진FS 육가공품인 ‘리얼미트스틱’ 이 모두 소진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또한 이어 진행된 공뽑기 이벤트 역시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또 하나의 즐길거리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경기 시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대표 정근상)은 길어지는 혹서기에 대비한 여름철 강화사료 공급에 나섰다. 올 여름은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자주 나타나 무덥고 습한 전형적인 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은 가축이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잘 할 수 있도록 각 축종별로 강화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 양돈 우리나라 돈가 사이클은 하절기에 시작해서 하절기로 끝난다고 볼 수 있다. 하절기 고온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종부된 돼지가 다음해 하절기 출하, 연중 최고 돈가는 6~8월이 되고 있는 것이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마케팅팀 윤정환 양돈PM에 따르면 고객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혹서기 고온 스트레스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추석 때까지 3개월동안 혹서기 강화사료 서비스를 진행한다. 내년도 출하두수의 시작인 모돈 관리와 추석까지 출하두수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비육돈 관리를 위해 양돈제품에는 섭취량 향상을 위한 감미제 강화, 증체량 향상을 위한 에너지 강화, 그리고 고온스트레스 완화 및 면역력 향상을 위한 미네랄, 비타민을 강화하여 공급한다. 한편, CJ 지구부장들의 모돈 급여프로그램 분석(CJ Feeding Tre
위탁농장 성공파트너…출하일령 15일 단축 폐사율 감소 ‘파리도 없어’…약품비용 절감 충남 아산시 염치읍에 있는 동인농장(대표 장병용)은 새끼돼지를 입식해 출하 때까지 키우는 돼지 위탁사육농장이다. 장병용 대표는 “1천500두 돼지들을 키우다보면 위축돈도 나오기 마련이고, 폐사도 일어날 수 밖에 없다. 위축돈과 폐사를 줄이는 것이 위탁농장의 성공을 이끄는 길이다”고 설명했다. 그런 면에서 장 대표는 지앤비솔루션이 내놓고 있는 친환경 악취저감제 ‘바이오매직'이 성공파트너라고 강조했다. “15~20일 출하일령이 당겨졌다고 하면 믿겠어요?” 그는 “20~30kg 짜리 새끼돼지들을 들여온다. 예전에는 이 돼지들을 110일 정도 키워서 내보냈다. 하지만, ‘바이오매직’을 쓰고서는 90~95일이면 출하한다”고 전했다. 장 대표는 ‘바이오매직’이 공기를 좋게 해서 사료효율·육성률을 높이고 호흡기질병 등 각종 질병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돈적리 때문에 엄청 골머리를 앓았습니다. 그 동물약품 비용도 한달에 250만~300만원 됐습니다. ‘바이오매직'을 만난 뒤 거짓말처럼 돈적리가 사라졌어요. 현재는 한푼도 한써요.” 새까맣게 돈사 천정을 덮
동물영양업계를 대표한 카길동물영양사업부 조스톤 총괄회장이 지난달 23일 세계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 문제 해결에 농축산분야의 인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역설해 눈길을 끌었다. 또 조스톤 회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과 소비자들이 식품을 신뢰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함도 강조했다. 조스톤 회장은 이날 한국동물자원과학회 6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사진에 연사로 참석, 전세계 식품뿐 아니라 동물영양의 흐름 등 미래 지속가능성에 대한 연설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각 대륙을 대표하는 석학들과 함께 진행되었고, 이 자리에서 조스톤 회장은 동물영양 업계를 대표하여 전 세계적인 트렌드를 강조하는 의미 있는 내용의 강의를 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적지 않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조스톤 회장은 “2050년 세계 인구는 90억명까지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세계 인구의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식품과 농축산 분야의 인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미래에는 안전한 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 지속가능성, 영양에 대한 더 관심이 커질 것이다. 소비자들이 식품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뿐 아니라, 어떻게 처리되고, 어떻게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지까지 투명하게 알고 싶어 하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과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는 지난달 27일 카길애그리퓨리나 본사에서, 저탄소 농업기술의 축산현장 실용화 촉진과 배출권거래제 활성화를 위해 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했다. 우리나라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세계 7위의 국가로서, 범 지구적인 기후변화의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실정이며, 특히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속도도 OECD 회원국 가운데 1위로 세계 기후변화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야만 하는 상황이다. 이번 협약은 한해 약 920만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축산농가의 온실가스 감축사업 참여 확대와 감축실적 판매를 통한 축산인의 신소득 창출, 나아가 축산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정부 3.0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최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업무가 지난 6월 1일부터 농식품부의 농업·식품부문의 배출권거래제도도 위탁받아 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의무감축기업과 농가의 상생협력모델을 구축하는 첫 사례로 한국서부발전과의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올해 축산부문 감축량 인증농가의 감축실적을 구매하여 농가와의 상생
아프리카 농업개발과정 연수생이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의 사업장과 연구소 등을 방문, 우리 축산분야의 기술을 한 수 배웠다. 이들은 지난달 14일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축산기술센터와 인천공장 및 블로썸파크 연구소를 찾아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한국 축산업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토고, 세네갈, 케냐 등 아프리카 5개국 농촌지도직 공무원(국내기준: 농촌진흥청)들은 아산에 위치한 CJ축산기술센터에 방문사진하여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의 현황과 CJ축산기술센터의 업무 및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인천사료 공장으로 이동하여 사료 제조과정을 둘러보았으며, 오후에는 서울 광교에 위치한 CJ제일제당 연구소도 방문, CJ사료 기술 및 혁신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연수생들은 “CJ제일제당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어 좋았으며 아프리카도 육류소비가 증가하고 있어 축산에 대한 관심이 많다. CJ제일제당에서 아프리카에도 관심을 가져달라는 요청을 했다” 또한 “연구소의 압도적인 규모와 각종 복리 후생시설 등에 큰 인상을 받았으며, 인천공장 직원들의 친절한 설명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을 주관한 CJ축산기술센터 이오형 센터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직원들이 각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직원 50여명은 지난달 23일 창동 푸드뱅크에서 봉사활동사진을 갖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CJ 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본사근무자들은 일반 가정에서 가장 필요한 생필품인 설탕, 식용유, 밀가루 2천 세트를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생물자원사업부문 인사담당자 전형선씨는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은 해마다 푸드뱅크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다른 어느 사업부문보다도 직원들의 참여도가 높으며, 열기가 뜨겁다. 더운 날씨지만, 힘을 모아서 하다 보니 빠른 시간 내에 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은 CSV경영을 통해 매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푸드뱅크’는 소외계층의 먹을거리를 지원하는 식품 나눔 사업이다. CJ제일제당뿐만 아니라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오쇼핑 등 주요 계열사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제품 기부에서부터 임직원 봉사활동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