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는 지난달 28일 고창부안축협 한우농가 137명을 대상으로 ‘축산농가가 공감하는 생생토크’ 컨설팅 교육사진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우수농가 현장탐방 동영상 시청, 분야별 원 포인트 핵심컨설팅, 생생퀴즈, 축산현장 궁금증 해결을 위한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컨설팅에는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서국현 교수, 한우개량사업소 김덕임 박사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농가의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줬다. 농협축산컨설팅부 함혜영 부장은 “축산농가가 공감하는 생생토크를 통해 질병관리, 사료비 절감, 고급육 생산 등 농가가 축산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 해결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농협축산경제는 오는 29일 남원축협 온라인e-컨설팅, 10월7일 화순축협 등 지역별로 순회하면서 생생토크를 10여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와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은 지난달 29일 순정축협 한우명품관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40여 농가를 대상으로 사양·질병·개량 부문 핵심 기술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농가 경영안정과 소득 향상을 위해 올해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교육·컨설팅으로 축산현장의 애로사항 해결과 사양·질병·개량 등 축산농가가 필요로 하는 축산기술을 보급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순정축협 조합원을 위해 맞춤형으로 실시된 컨설팅은 사양·질병·개량 부문에 대한 핵심강의와 평소 관심을 가지던 주제에 대한 내용을 심도 있게 진행해 컨설팅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축산물 수입 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 농가는“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개량,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농협사료 강원지사(지사장 김진원)는 지난달 23일 강원지사 대회의실에서 영업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목표달성을 위한 확대 영업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영업회의에서는 올 상반기 업적평가에서 1위를 달성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누고 상반기 실적 호조의 여세를 몰아 하반기 목표 달성 및 1등 지사 유지를 다짐하는 결의의 장이 됐다. 이날 영업회의를 마친 후 원주 모 식당에서 상반기 성과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단합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진원 지사장은 “지난해 과열경쟁으로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었던 힘은 양축농가의 작은 목소리도 소홀히 지나치지 않은 영업직원들의 열정과 전문성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1등 지사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농협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23일 농협본관 소회의실에서 추석대비 축산식품안전협의회를 갖고 안전관리대책 통합운영방안을 협의했다. 축산식품안전협의회는 농협중앙회 조영덕 축산유통부장을 의장으로 안심축산사업부, 농협목우촌, 축산연구원, 축산물위생교육원 관련업무 팀장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는 안심축산과 목우촌의 위생전문위원(인스펙터) 10명도 참석해 추석 축산식품 안전관리대책과 위생안전관리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조영덕 부장은 “추석 성수기 축산물 위생안전 취약 시기를 맞아 위생안전 체계를 점검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축산식품안전협의회가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농협중앙회가 전국을 세 개 권역으로 나눠 농·축협 조합장 1천132명 전체를 대상으로 ‘2016년 조합장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김병원 회장이 직접 나서 조합장들과 대화를 통해 농심을 확산시키고, 변화에 대응한 농협의 역할과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농협은 지난 25일 전북 군산 소재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충남과 호남권역 농·축협 조합장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오는 31일에는 수도권과 충북, 강원, 제주권역 컨퍼런스가, 9월8일에는 영남권역 컨퍼런스가 이어진다. 농협은 최초로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조합장 컨퍼런스에서는 최근 농업, 농촌이 처해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변화와 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발전적인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에 참가한 조합장들은 김병원 회장과 다양한 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농·축산물 유통개선을 위한 농·축협의 역할 ▲계통구매 개선방안 ▲RPC 경영 개선방안 ▲농·축협 상호금융 경쟁력 강화 방안 ▲보험 사업에 대한 향후 대응계획 ▲조합원 사업 참여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이병규 한돈협회장이 농협사료에 사료업계의 중심적 역할 수행을 주문했다. 이 회장은 지난 23일 농협사료 본사 대강당에서 농협사료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 사진을 했다. ‘한돈산업 현황 및 한돈농가와 사료업계 상생방안’을 주제로 한 시간 반 동안 특강을 한 이 회장은 “한돈산업은 전체 농축수산물 생산액 중 2위를 차지하는 선두산업으로 육류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면 성장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고 한돈산업의 비중에 대해 설명했다. 이 회장은 이어 한돈농가와 사료업계의 상생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대표사료인 농협사료가 사료업계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 일반 사료회사를 견제하고 사료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시켜야 한다”며 농협사료의 핵심역할을 주문했다. 이 회장은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을 겸임하면서 겪은 경험을 소개하면서 “농협법 개정과 김영란법, 축사환경문제 등으로 축산업이 위기에 처한 이 시점에 농협사료 임직원은 물론 전국의 축산인 모두가 일치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병규 회장의 특강은 농협사료가 지난 3월부터 직원 소양강화를 위해 마련한 ‘모닝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장춘환 농협사료 사장은 “이병규 회장께서 축산업계에 대해 전
농협재단이 인재육성장학생에 선발된 농촌출신 대학생 20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은 지난 17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선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농협재단은 26일 기존에 선발된 2·3·4학년을 포함해 총 600여 명에게 올해 2학기 장학금 15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협재단은 2008년부터 매년 농업인 자녀 중 국내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인재육성장학생을 선발해 매 학기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을 졸업할 때까지 지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600여 명에게 1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1만5천 명에게 339억 원을 지원해 농업인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줬다. 김병원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도시와 농업을 연결하고 소중한 가치를 지닌 농촌에 힘을 실어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수여식 다음날인 18일 신입생을 포함한 장학생 200여 명은 경기도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협축산경제(대표 김태환)가 축산업계 최대 축제인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을 앞두고 사전홍보행사를 지난 29일 COEX 서문 광장에서 개최했다. ‘2016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은 9월 8일부터 3일 동안 COEX에서 열린다. 농협은 이날 사전홍보행사에서 우리 축산물로 구성된 다양한 선물세트와 요리 등을 전시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산물 오색꼬치 시식 행사 등을 통해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조영덕 축산유통부장은 “‘2016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우수 브랜드 할인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준비된다. 많은 분들이 방문해 고품질 국내산 축산물의 축제를 함께 즐겨 달라”고 했다.
김화농협(조합장 엄충국)은 파프리카공선출하회(회장 백응기)가 정성들여 생산한 파프리카를 NH무역을 통해 일본에 수출키로 하고 지난 20일 김화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수출 출정식사진을 개최했다. 김화농협은 DMZ 청정지역에서 정성들여 생산한 고품질의 파프리카, 토마토, 피망, 가지, 대파 등을 강원연합사업단을 통해 유통업체 및 전국 도매시장에서 최고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파프리카는 그동안 하절기 집중 출하에 따른 판로 확보 및 가격지지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꾸준한 노력으로 유통업체 직거래를 늘리고 전국도매시장으로 분산출하 하였으며, 오래 전부터 수출을 준비했다. 2012년도에 GAP인증을 받았으며, 철원군에서 지원을 받아 양액재배 시설로 전환하였고, 철저한 농약안전성관리 교육을 통하여 지난 12일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로부터 일본 수출 채소류(파프리카) ID를 획득했다. 김화농협은 출정식에 앞서 2회에 거쳐 5톤을 공급, 2만불의 수출 실적을 거뒀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이 처녀농군 10명을 초청해 농업, 농촌, 농협에 대한 의견을 듣고, 젊은 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협의 지원의지를 밝혔다. 김병원 회장은 지난 22일 농협본관 접견실에서 창조농업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처녀농군 초청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농협은 초청된 처녀농군들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접목해 창조농업과 6차 산업화에 앞장서고 있는 젊은 여성 농업인들이라고 설명했다. 농협은 처녀농군 중 유지혜(35)씨는 전북 김제에서 7만여평 규모의 쌀과 밀 등 곡물을 생산하는 신나라농산을 운영하면서 직접 생산된 쌀로 케익·쿠키, 우리밀빵 등을 제조·판매해 6차산업화를 실천하고 있고, 전남 구례의 김미선(31)씨는 ‘지리산피앗골식품’ 대표로 연간 5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3선 여성이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병원 회장은 간담회에서 처녀농군들은 격려하고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은 농업에도 충분히 희망이 있다는 것을 현장에서 실제로 보여주고 있다. 농업·농촌이 젊은이들에게 기회가 되고,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곳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농협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농촌 청년일자리 창출의 모범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젊고 유능한 청
농협목우촌(사장 채형석)이 100% 국내산 축산물로 만든 선물세트 50만개를 추석시장에 푼다. 농협목우촌은 올해 추석에 1만원대부터 30만원대까지 국내산 축산물을 원료로 만든 다양한 선물세트 총 41종을 내놓았다. 목우촌은 소비자들이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실속형(1만8천원)부터 한우세트(20~3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추석선물세트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우세트 3종, 수제햄세트 8종, 캔세트 10종, 종합세트 8종, 간편식품세트 7종, 삼계탕세트 3종, 냉동식품세트 2종을 선보였다. 목우촌 수제햄세트는 가장 인기 있는 상품으로 돼지고기 안심, 등심, 갈비 등 부위 그대로를 목우촌 고유의 숙성 시스템을 통해 가공 돼지고기 본연의 맛을 가장 잘 살린 프리미엄급 햄이라고 소개했다. 수제햄세트는 3만원대에서 10만원대에 판매한다. 보관이 용이해 명절마다 인기를 얻어온 목우촌 캔선물세트는 2만원대에서 8만원대로, 올해 출시한 ‘원칙을 지키는 햄(캔햄)’으로 구성된 원칙1호, 2호, 3호는 새로운 구성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육포나 치즈 등으로 구성된 간편세트, 삼계탕세트, 냉동식품세트가 출시됐다. 채형석 사장은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1만원대 실속형에서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농가들이 연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농협사료의 품질 우수성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29일 농촌진흥청과 농협 한우개량사업소 주관으로 열린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 회의결과 농협사료를 10년 이상 전이용한 진천축협 조합원인 손종민씨 한우 두 마리가 올해 상반기 한우 육종농가 생산보증 씨수소로 선발되는 쾌거를 안았다. 손씨는 이날 두 마리에 대한 개량장려금으로 9천만원을 획득하는 기쁨도 함께 누렸다. 농협사료 충청지사장(김재열)과 진천축협 조합장(최병은)은 지난 17일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손종민 농가를 직접 방문해 수상을 축하하며 농협사료를 무상 제공사진하는 자리를 가졌다. 농협사료 김재열 충청지사장은 축하의 의미로 마련된 사료이용권을 농가에 전달하면서 “농협사료를 꾸준히 이용하면서 우수한 성적을 내 농협사료의 진가를 알린 공로에 대해 깊이 감사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농협사료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도 생균제, 소독약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손종민씨는 이날 축하자리에서 “이렇게 우수한 종모우를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