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대표 김태환)가 한우·낙농 기자재 가격정보지를 제작한다. 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와 공동으로 제작하는 축산기자재 가격정보지 ‘한우·낙농편’은 오는 10월 중 축산농가에 보급될 예정이다. 이번 가격정보지에는 ICT융복합자재, 축사시설자재, 급이·급수자재, 환기자재, 소독 및 방역자재, 분뇨처리자재, 기타자재 등이 섹션별로 제품의 사진과 함께 수록된다. 품목별 부가가치세 환급 및 영세율 적용여부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은 가격정보지를 통해 한우·낙농의 다양한 기자재 제품의 종류, 규격, 가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축산농가는 물론 지자체, 사업주관기관에서 정책수립 및 사업추진 시에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책자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책자 제작은 농협중앙회와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가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책자수록을 희망하는 업체는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홈페이지(kalhem.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북도지부(서충근 조합장)는 지난달 20일 고창 천변에서‘1사 1하천 사랑운동’행사사진를 실시했다.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대중)과 전북농협, 축산관련 협회(한우·낙농·한돈·양계)와, 고창군청 축산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가한 하천사랑운동은 고창군민들의 주요 산책로인 고창천변에 석산(꽃무릇) 구근 6천본 식재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으며 생활쓰레기를 수거는 등 하천 정화활동도 펼쳤다. 김대중 조합장은 “오늘 심은 꽃무릇이 내달에서 10월경 만개하면 고창천의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축산단체에서는 깨끗하고 냄새 없는 축산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 강원지역본부(경제본부장 조영운)와 (사)나눔축산 강원도지부(지부장 이택열),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김영교)이 공동으로 지난달 27일 ‘축산물 정 나눔, 복 맞이 삼계탕’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실시되었던 나눔축산 행사(매월 실시)의 일환으로 지난달 27일 중복 날을 맞이해 평창군 관내 어르신 500여명에게 사랑의 삼계탕(목우촌 안심삼계탕)을 제공했다. 평창영월정선축협 김영교 조합장은 “협동조합의 존재 이유는 지역사회 발전과 지도, 환원사업에 있다”며 “이번 행사로 건강한 평창, 활기차고 장수하는 좋은 고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사)나눔축산 강원도지부 이택열 지부장은 “축산인의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으로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농협 조영운 경제본부장은 “지역 실정과 시기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해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나눔축산 운동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는 지난 22일 강원 횡성축협 송아지 경매시장을 찾아 거래동향을 파악하고 한우농가들의 현장의견사진을 들었다. 횡성축협 가축시장은 동물복지형으로 설계된 최신식 전자경매시설로 축산농가 실익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김 대표는 이날 산지 송아지 거래동향을 점검하고 경매시장에 나온 한우농가들을 만나 건의사항 등을 들었다. 김 대표는 이어 엄경익 횡성축협장과 함께 한규호 횡성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한우산업 발전 방안, 무허가 축사 적법화 문제 등 축산현안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김 대표는 “한우고기 가격 상승 및 수입물량 증가와 더불어 김영란법 시행 등으로 시장위축이 불가피한 한우산업이 위기를 극복하려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작은 목소리도 중히 여겨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축산관련 종사자 온라인 보수교육 수료자가 1천명을 돌파했다. 농협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20일 축산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을 PC나 스마트폰 등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게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7개월 만에 온라인 보수교육 이수 실적이 1천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축산관련 종사자 온라인보수교육시스템은 교육생의 편의를 도모하고 가축질병 발생 등 교육을 받을 수 없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개발기획부터 교육콘텐츠 제작 등에 이르기까지 약 1년여의 개발과정을 거쳐 올해 1월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농협은 당초 교육대상자의 10% 가량이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축산농가와 축산차량종사자의 예상을 뛰어 넘는 관심과 호응 속에 교육이수율이 22%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는 지난 20일 지역본부에서 도내 93개 농·축협 상임이사, 전무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건전결산을 위한 경영전략 회의사진를 실시했다. 경영전략 회의에서는 하반기에도 경제성장 둔화 및 저금리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측하고 지역 농·축협 경영안정을 위해 주요사업에 대한 집중적인 모니터링과 특히, 건전결산을 위해 무이자 사업부문 확대와 RPC를 비롯한 경제사업장의 경영개선에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과 지속적인 영농지원 활동으로 농업인이 불편이 없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건전결산을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상반기 전북지역 종합평가 결과 손익규모 개선도 부문 우수 농축협 1위에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 2위에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 3위에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이 상을 수상했으며, 손익성장율 개선도 부문 우수 농축협 1위에 계화농협(조합장 이석훈), 2위에 북인산농협(조합장 장복식), 3위에 오수관촌농협(조합장 김학운)이 상을 수상했다. 회의에서는 상호금융여신부의 대출자산 구조분석 및 관리방안과 상호금융수신부의 NH콕 (CoK)뱅크 이해, 연합마케팅 사업단의 판매농협 구현을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농식품 아이디어 허브역할을 담당할 창조농업지원센터를 개원했다. 농협은 지난 20일 안성교육원을 창조농업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로 전환해 개원식사진을 가졌다. 개원식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김학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벤처농업인, 농민단체, 대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개원식에서 농협중앙회는 창조농업확산을 위해 농촌진흥청(이양호 청장), 한경대학교(태범석 총장) 등 17개 창조농업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창조농업지원센터 운영프로그램 공동 발굴 및 추진, 농식품 분야 특허 기술을 사업화하는 농업인· 농산업체에 기술·금융·유통·판매지원 등 농식품 벤처창업 원-스톱 지원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내에는 스마트파머(어느 농부이야기, 미래농업체험), 스마트팜(첨단농업정책, ICT첨단기술체험), 스마트플랫폼(농업의 미래비전, 6차 산업의 발전, 다양한 인프라 접목, 세계의 도시 농부들)의 주제로 구성된 전시관을 구성해 스마트 농업의 미래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학생과 청년들의 톡톡 튀는 창조농업 유망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일선축협 축산컨설턴트의 컨설팅능력을 평가해 최고의 컨설턴트를 뽑는 대회사진가 지난 14일 농협안성교육원 상생관에서 열렸다. 농협축산경제가 주최한 대회에는 농협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들과 일선축협 축산컨설팅 책임자, 컨설턴트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는 지역별 예선을 거친 9명의 컨설턴트(한우6, 낙농1, 양돈2)가 본선무대에 올라 현장컨설팅 추진기법과 효과 등을 발표했다. 대회결과 대상수상은 ‘Do It Yourself, 농장 시설개선 내 힘으로 해결하자(양돈)’를 발표한 논산계룡축협 김현이 계장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남원축협 유원선 과장대리(당장 이사할 수 없으면 집을 바꾸자/한우), 강릉축협 이석호 주임(미운 오리새끼·미운 사료비지ㅠ /한우)이 수상했다. 나머지 본선진출자 6명에겐 우수상이 주어졌다. 우수상 수상자는 천안공주낙협 손정민 과장보(설탕물을 활용한 젖소의 자궁염 관리/낙농), 대구축협 안진우 과장보(컨설팅·정확한 데이터가 경쟁력이다/한우), 수원축협 김태균 과장대리(말 뿐인 컨설팅·이제 그만~, 내가 바뀌어야 농가가 바뀐다/한우), 제주양돈조합 김승태 과장대리(오늘의 출하는 다음 주로 미루자/양돈), 전주김제완주축협 박형준 과장대
농협사료가 영업일선에서 사료를 판매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지난 14·15일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에선 판매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도 있었다. 하반기 공격적 영업활동을 통해 반드시 판매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는 농협사료 각 지사(공장) 영업부장, 고객지원팀장, 영업직원, 고객지원 담당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사료(사장 장춘환)는 영업직원을 대상으로 사명감을 제고시켜 농협사료 판매확대를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실무적으로 개인능력 향상이라는 두 가지 목표에 초점을 맞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구제역과 AI 등 가축질병으로 인해 2년 만에 열린 전국적인 규모의 농협사료 영업직원 행사다.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사료판매 목표달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본사 고객마케팅본부는 현장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도 진행했다. 장춘환 사장은 “양축가를 위한 농협사료라는 협동조합의 가치를 살려 앞으로도 고객에 충실한 맞춤형 ‘드림서비스’를 지속해 기필코 올해 판매목표를 달성하자”고 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가 지난 17일 포천 창수면 가양리를 찾아 무료의료봉사를 전개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이날 대한약침학회(회장 강대인)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마을회관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나눔축산과 약침학회는 무료의료봉사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마을 어르신들이 의료진에게 진료받는 모습을 김태환 대표(오른쪽 세번째)가 지켜보고 있다.
농협안심축산이 축산물공판장 업무 표준매뉴얼을 만들었다. 농협안심축산(사장 강희석)이 축산물공판장 업무의 효율적인 개선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운영해온 축산물공판장TF팀은 지난 6일 업무표준매뉴얼을 완성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종료했다. TF팀은 축산물 위생과 안전을 큰 틀로 잡고, 축산물공판장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표준매뉴얼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 과정에서 생산현장과 공판업무 실무자 의견수렴, 개선과제 선정과 분임토의, 사업장 간 교차컨설팅, 전문가 검증 등의 절차를 밟았다. 강희석 사장은 “이번에 완성된 축산물공판장 업무 표준매뉴얼을 활용해 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공판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정비해 축산물 위생과 안전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공판장 업무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축산물공판장TF팀에는 농협안심축산 공판센터지원팀과 축산물공판장 근무직원 20명이 참여해 2개월 동안 활동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회(지회장 임한호·김포축협장)와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는 지난 15일 고양시 구산동 송산 13통 마을회관에서 인근 농가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복 맞이 보양식 ‘삼계탕 나눔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경기지역본부 한기열 본부장을 비롯해 고양축협 유완식 조합장, 농협 고양시지부 강철희 지부장, 경기도청 축산정책과 김영수 사무관, 고양시청 축산지원팀 배명수 주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에게 손수 삼계탕을 나눠주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유완식 고양축협장은 “미약하나마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나눔 실천을 통해 우리 축산업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인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하반기에도 축산물 정 나눔 행사, 연탄 나르기 및 김장김치 나눔 행사,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