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 이상용)은 대구광역시가 주관하고 대구경북양돈농협이 후원한 ‘2023년 영호남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가<사진>해 400만원 후원과 함께 돼지고기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난 11월25일부터 3일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삼겹살, 사태 등 다양한 돼지고기 부위를 준비해 시중 가격대비 30%이상 할인판매를 진행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돈 할인 판매와 더불어 행사장에서 400만원 상당의 김치를 소외된 이웃에게 나누는 행사도 진행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도 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김장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돼지고기다. 높아지는 물가에 가정경제가 날로 어려워지는 실정이지만 우리 한돈을 믿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우리 농가들이 정성을 다해 생산한 고품질 한돈 소비촉진에 적극 앞장서며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양평축협 정규성 조합장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 본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마약 근절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사진>해 마약 근절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 운동은 축협조직 내에서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으며, 수원화성오산축협의 장주익 조합장이 김현준 전 국세청장(세무법인 율현 회장)의 지목으로 시작됐다. 정규성 조합장은 마약퇴치 캠페인에 참여해 “마약은 정신과 마음을 파괴하는 사회의 악”이라며, “우리 모두가 건강한 정신으로 마약 없는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으로부터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호소했다. 여주축협 조창준 조합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정규성 조합장은 다음 참여자로 양주축협의 이후광 조합장을 지목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적극 참여<사진>해 국민들에게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정신 유지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정만교 조합장과 김용덕 상임이사는 지난 6일 부여군청 앞에서 열린 범국민 마약 근절 ‘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정신과 마음으로 살아가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돼 연말까지 진행된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정만교 조합장은 마약을 사회의 악으로 규정하며, “모두가 마약근절 운동에 동참하여 마약 없는 행복한 미래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충남에서는 아산축협 천해수 조합장을 포함한 다수 조합장들이 마약 근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추가로 다른 조합장들의 참여도 예정돼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양산기장축협의 2024년 총 사업물량은 2023년 대비 4.3% 증가된 8천210억원으로 확정됐다. 경남 양산기장축협(조합장 심재강·사진)은 지난 11월 30일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안을 서면 의결하고 사업목표의 조기 달성을 위해 조합의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2024년을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으로 경영목표를 수립한 양산기장축협은 유통개혁 실현과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디지털 혁신, 정체성 확립을 통해 농업인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어 나가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점추진사항이 될 2024년도 사업물량은 경제사업의 경우 3.6%가 증가된 489억원을, 신용사업은 4.4% 증가된 7천684억원으로 잡고 이를 통해 9억2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조합원과 밀접한 교육지원사업순비의 경우 올해 추정실적 대비 20%가 증가된 8억여 원으로 편성하고, 이를 통해 조합원들의 복지 및 실익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심재강 조합장은 “효율적인 사업성장의 방안들을 내년도 사업계획에 담아 내실을 기하고자 한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내년에 계획된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사진)은 11월 30일 임시총회 대신 비대면 서면 총회방식으로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진천축협은 2024년도 경영목표로 조합원 실익증대에 초점을 맞추고 양축농가 조합원 실익지원 확대, 경제사업 역량 강화 및 조합원 복지증대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진천축협은 새해에 사업목표 신용사업 예수금 8% 신장된 2천104억880 만원, 대출금 9% 신장된 1천863억9천900만원, 경제사업 4% 신장된 858억5천만원을 책정했다. 또한 고정자산 투자로 축분자원화시설 부지 취득으로 40억원을 책정했다. 박승서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필요한 조합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4년에는 동계사료작물 시범사업(논에 호밀 재배)을 추진할 계획인 만큼 조합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조사료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합 암소브랜드 ‘보드런한우’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자가 인공수정 보급을 위한 질소충전 무상지원과 원로 조합원 축산물 지원 등을 신규로 예산을 책정했다”며 “축산농가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축분자원화시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남서우·사진)은 지난 5일 럼피스킨 사태로 인한 임시총회 를 서면으로 2024년도 조합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이와 함께 공석인 사외이사로 변호사 박종군 씨를 비대면 형식으로 새롭게 선출했다. 가평축협은 2024년에는 축산인과 소비자가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유통개혁을 실현하고, 정체성 확립을 통해 가평군민에게 신뢰받는 가평축협 구현을 표방하고 있다. 새해 경제사업 물량은 416억2천300만원으로 1.21% 늘려 잡았다. 신용사업에서 상호금융예수금은 6.07% 증가한 4천680억원, 대출금은 4.71% 증가한 4천400억원, 정책자금대출금은 206억9천200만원, 예대비율 92.47%, 예대마진율 3.09%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원 교육지원사업비는 21억9천200만원으로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0억2천만원을 목표로 잡았다. 남서우 조합장은 “럼피스킨 방역 차원 임시총회를 불가피하게 비대면으로 실시해야 했다”며 “철저한 백신 예방 및 방역을 통해 청정 가평축산을 사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평축협은 항상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동조합으로 존재감을 높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사진)은 지난 11월 30일 럼피스킨 사태로 인한 서면 총회를 통해 2024년 조합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남양주축협은 2024년을 금융자산 2조원 조합에 걸맞게 ‘축산인·고객·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협동조합’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본점 청사 신축 계획을 밝혔다. 남양주축협은 새해 경제사업 규모는 4.3% 성장한 860억6천800만원으로 설정했다. 신용사업은 2조1천300억원으로 이중 상호금융예수금은 1조1천500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9천800억원으로 각각 6.8%, 5.7% 늘려 잡았다. 보험료와 출자금은 각각 89억5천만원과 167억3천만원으로 설정했으며,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17억7천800만원, 당기순이익은 32억5천만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덕우 조합장은“럼피스킨으로 인해 대의원들과 함께하는 총회를 갖지 못해 안타깝다”며 “더 이상의 농가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차단방역을 위한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합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조합원의 의견 수렴을 통한 내실 사업 전개로 조합원들이 양축을 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조합이 될 것”이라고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임영묵·사진)은 지난 11월 30일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2024년은 이천축협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조합원과 고객이 함께 60년을 넘어 100년의 미래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신축청사의 완공을 앞두고 있는 이천축협은 하나로마트, 한우플라자, 축산물 육가공장 확장 및 임대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 신축청사에는 내년 4~5월 입주 예정이며, 현재 공정률은 70%에 달한다. 2024년 이천축협의 경제사업 목표는 구매·판매·마트·한우플라자 및 임대사업을 통해 전년 대비 5.91% 증가한 1천149억1천900여만원으로 규모로 책정했다. 신용사업에서는 예수금 4천354억원, 대출금 3천926억원으로 각각 7.55%, 5.73%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9억3천800여만원으로 설정했으며, 4억1천6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임영묵 조합장은 “이천축협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새해를 기회로 삼아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발판을 마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사진)은 지난 11월 29일 강변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여주축협은 ‘축산인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축산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여주축협’ 구현을 2024년 경영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축산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유통개혁을 실현하고, 축산인 및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여주축협을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여주시와 협력해 친환경 고체미생물 배양센터를 확대, 연간 800톤 규모의 미생물을 생산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상호금융예수금 잔액기준 3천774억원, 대출금 3천263억원으로 각각 9.4%와 15.81% 늘려 잡았다. 또한 구매·판매·마트 등의 사업을 통해 1천37억7천500만원, 보험 부문에서는 46억7천500만원의 목표를 설정했다. 조합원 교육지원사업비는 19억5천400여만원이며 6억4천100여만원의 당기순익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조창준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해 축산업 발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민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경매단계에 이어 지난 11월부터 김해축협 하나로마트에 유통되는 소 개체 전수에 대한 등심 영상 정보를 제공하면서 한우 소비 활성화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 소 등심영상촬영장비(KBM3)를 활용해 6월부터 한우 농가 및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 전광판 게시로 유통단계의 경매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11월 29일 축평원 부산울산경남지원과 김해축협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판매단계 영상정보 제공서비스를 실시했다. 제공 내용은 김해축협 하나로마트에 유통되는 소에 대한 등심 영상, 등심크기, 근내지방도, 육색, 성숙도와 같은 등급판정 결과 및 사육지, 월령 등 이력정보이다. 이러한 시도는 축산물 소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영양과 맛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구매지표로 제공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승곤 지원장은 “축산농가의 수익 증대와 축산물 유통 활성화, 축산물 소비문화 다각화를 위해 필요한 등심 영상 정보가 판매단계까지 확대되어 축산물의 생산·유통·소비까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축산물 유통 활성화에 축평원이 선도적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참여농가 1++ 10%p·A등급 출현율 7%p ↑ 경기도와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은 지난 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가축행복 도민만족 농장 컨설팅 사업’ 최종보고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관계 공무원, 컨설팅 참여농가, 관할축협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컨설팅 사업에 대한 성과와 농가별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사업 시행 2년 차인 올해는 경기 북부 소규모 한우농가 중 출하성적은 미흡하지만 개선 의지가 높은 33개 농가를 선발해 한우 유전능력 평가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한우 유전능력 평가 컨설팅은 한우 모근을 채취해 육량, 육질 등 개체별 경제형질을 분석하고 사양 지표를 제공함으로써 도내 한우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양 기관이 협력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축평원에서 운영 중인 ‘농가 유형 분석 모델(KAPE-TI)’을 활용, 농가의 등급·이력, 정액 정보, 경제형질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한 후 적합한 사양 지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사업 참여 농가는 컨설팅을 바탕으로 우량암소 진단과 번식, 비육 선택기준 제공, KPN(보증씨수소 고유번호) 최적 매칭, 거세우의 사육 지속 여부 등을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성과와 능력 중심으로 인재 임용” 농협지역본부장·은행영업본부장 각 12명 신규 축산경제 박철진·이찬호 상무 내년 말까지 임기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와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은행, 생명, 손보)는 지난 8일 집행간부(상무, 상무보, 부행장, 부행장보, 부사장)와 지역본부장, 영업본부장 인사를 실시했다. 농협은 이번 인사에 대해 성과와 능력을 중심으로 ‘함께하는 100년 농촌’의 비전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조성할 인재를 대거 임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범농협 집행간부 45명 중 27명이 내년 1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된다. 승진한지 1년 밖에 안돼 2년 임기를 못 채우고 물러난 집행간부가 8명에 달하는 가운데 2023년 1월 1일 자로 승진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박철진 상무와 이찬호 상무는 그대로 자리를 지키게 됐다. 또한 농협중앙회 지역본부장 16명 중 12명이 신임으로, 농협은행 영업본부장 17명 중 12명이 신임으로 발령났다.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농협중앙회 <교육지원 상무> ▲문상철(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디지털사업본부장) ▲이동근(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사업지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