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규 축우PM “생산성 향상으로 불황 뚫어낼 것”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가 육우전용 사료인 ‘비프젠 육우’를 새롭게 출시하며 불황기 육우 시장 극복에 나섰다. ‘비프젠 육우’는 1등급 이상 출현율 극대화를 통한 최상의 수익성을 원하는 농장, 비육기 최대, 최적 영양소 공급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출시된 맞춤형 제품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첫째, 육우 영양소 정밀설계이다. CJ연구농장에서 육우 사양시험을 통해 육우에서 필요로 하는 에너지 요구량을 평가해 제품을 설계함으로써 비육후기 반추위 우회전분 함량의 공급량을 강화, 에너지 충족률 및 육질이 개선되도록 했다. 둘째, 등심단면적 및 육량개선이다. CJ에서 생산된 최고급 대두박으로 기호성이 우수하고 양질의 단백질 공급을 통해 체내단백질 이용성을 높였다. 셋째, 아미노 루멘 기술이다. CJ아미노산 특화기술 적용을 통해 육성기 증체량 향상으로 기초체형이 완성 되도록 했다. 넷째, 반추위내 미생물 활동력 강화다. 반추위내 유익균총 활성을 통해 소화율을 촉진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미생물균총 안정으로 건물 섭취량이 극대화 되도록 제품을 설계했다. 최장근 축우R&D은 “‘비프젠 육우’는 기존 비프젠의 제품라
[축산신문]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하절에도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둔 캠페인에 돌입했다. 팜스코는 하절기 고객 생산성 향상을 위한 ‘Go for 170, Summer Special Campaign’을 다음달까지 실시함으로써 하절기 때 겪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실시하는 캠페인은 기상청의 역대급 무더위 예보에 따라 특별히 섭취량 증대를 위한 신제품 ‘솔루션 E’를 출시하는 등의 강도 높은 영양을 탑재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팜스코 관계자는 “하절기 동안 고객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며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판매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팜스코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하절기에 고객이 직면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효율적인 생산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객 농장의 실정에 맞게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팜스코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면서 축산업계 전반의 발전을 촉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환경 개선·탄소중립 선도기업 우뚝 당진낙협서 펠릿 생산…제조시설 완비 경상북도 최초 민간투자로 축분바이오차 생산 기계 설비를 보유한 ㈜우노에너지(대표 정일영)가 뛰어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축분바이오차 비료생산업 등록에 성공하며 탄소 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바이오차(Biochar)’는 생물 유기체를 뜻하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 바이오매스를 산소가 제한된 조건에서 350℃ 이상 온도에서 열분해(탄화)해 제조한 다공성 탄화물질이다. 그간 많은 연구를 통해 토양개량과 양분 이용 효율 향상 등 농작물 생산성 증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어 새로운 비료로 각광을 받고 있다. 2019년에는 UN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서 축분바이오차 투여 1톤당 2t 이상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인정되고부터 지구온난화 등 기후 위기와 관련해 바이오차의 탄소 저장 기능에 대한 온실가스 절감 효과 연구가 지속해서 진행되어 고부가가치 탄소배출권으로 거래되고 있다. 그동안 바이오차는 비료 공정규격 상 비료로 인정받지 못하고 친환경 자재로만 숯 형태로 농업 현장에서 사용됐다. 당초 비료의 품질관리
양돈 경영 개념, 모돈 번식장애 대해 논의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대한민국 양돈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이끌기 위해 ‘2024 양돈전문화’<사진> 교육을 실시, 영업조직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양돈전문화교육은 천하제일사료가 2023년에 이어 올해 역시 총 4회에 걸쳐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모든 영업조직의 목표를 ‘고객 가치 창조’라는 한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히 이론의 일방적 전달 교육 방식이 아닌, 현장에서 양돈농가의 생산성을 향해 의미 있는 땀을 흘리는 영업조직들이 머리를 맞대는 토론의 장과 함께 전문적인 내용 전달로 구성, 보다 더 실효성 있고 현장감이 강화된 전문화 교육이라 평가 받는다.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올마이티 양돈 워크숍은 지난 6월 26일 축산기술연구소 대강당에서 약 25명의 양돈 전문 영업 조직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양돈 경영 개념 이해 및 모돈의 번식장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주를 이뤘다. 고정비가 높은 양돈 경영 특성 상, 모돈 두 당 출하두수(출하제충)의 증가는 수익성 확보에 아주 중요한 관리 지표이다. 이번 교육은 높은 번식
모닝콜· 파워업 투 트랙…고객 가치 ‘방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하절기 고객 생산성 저하 방지를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천하제일사료는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2024 썸머 액티비티(SUMMER ACTIVITY)를 실시, 전 조직이 원 팀 마인드로 고객과의 소통과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뜨거운 열정을 쏟아낸다는 계획이다. 천하제일사료의 ‘2024 썸머 액티비티’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하절기 고객 생산성 저하 방지를 통해 고객 가치 창조에 보다 주력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천하제일사료는 ‘모닝콜(Morning Call)’과 ‘파워업(Power Up)’으로 구성된 두 가지 주요활동을 펼친다. 뜨거운 폭염으로 인해 가축은 물론, 일하는 인력들의 생산성도 떨어지는 시기에 천하제일사료는 모닝콜 데이를 실시, 새벽 6시부터 오전 8시 30분까지 농장에 새벽 방문을 통해 활기찬 아침을 맞이하고 이후 모닝콜 미팅 개최를 통해 고객 생산성 향상을 위한 토론의 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축산업계에서 천하제일사료만의 독보적인 활동을 통해 일명 미라클모닝, 기적의 아침 열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관련 모닝콜 프로그램을 2022년도부터 실시한 바, 많
TMF와 배합사료 장점만 모아…한우성장 극대화 위기의 한우산업의 탈출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위기 탈출 방안에는 다양한 수단과 방법이 있겠지만 그 중 빼 놓을 수 없는 방법은 1++ 등급 출현율을 높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 눈길을 끄는 부분이 있어 따라가 보았다.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가 해법으로 제시한 ‘1++ 60% 이상, No 9 30%, 출하체중 900kg’ 달성을 위한 도전이다. 그러면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 바로 ‘SF프리’를 통해서다. 동원팜스가 제시한 ‘SF프리’는 TMF와 배합사료의 장점들만 모아 만든 발효제품이다. 동원팜스에 따르면 ‘SF프리’는 동원팜스 한우고급육 연구소의 노하우와 발효과학 기술로 개발된 사료로 SFBB를 탑재, 비육전기부터 비육말기까지 최대 DMI를 실현시킨다. 특히 TMF사료의 장점인 육질등급 출현율은 높이고, 배합사료의 장점인 급여 편리성과 높은 증체효과 및 사육기간 단축을 실현시킨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SFBB란 복합생균제, 복합효소제, 발효기술로 높은 섭취량, 높은 증체, 높은 소화율을 실현시키는 기술이다. 이에 따라 ‘SF프리’는 과학적인 발효기술을 더해 한우의 성장을 극대화 시킬 수
옥천농장(충북 옥천 소재, 대표 이태흔)과 우송농장(충북 청주 소재, 대표 우제홍)이 선진한마을 2024년 2월 기준 육성률 100%를 달성했다. 선진한마을의 파트너농장 중에서도 인접한 두 농장이 동시에 육성률 100%를 달성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옥천농장은 지난해 6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신생농장이며, 우송농장은 선진과 10년 이상 장기적인 관계를 이어가는 농장으로 두 곳 모두 상위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우송농장 세심한 온도관리로 적합한 환경 조성 자돈 배송 1일1운송 시스템 원칙 지켜 육성률 100%는 자돈을 입식한 후 출하 전까지 생존하는 비율로, 다시 말해 한 마리의 폐사도 없이 출하를 이뤄냈다는 것을 의미한다. 농장에서는 사료요구율(FCR)과도 직결되는 지표이기에 수익성과도 관련이 높다. 우송농장은 육성률 100% 달성뿐만 아니라 168일의 출하일령, 115kg의 출하체중 등 다양한 성적 지표에서 ‘톱클래스 농장’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우송농장이 육성률 100%를 달성한 결정적인 요소는 농장의 질병관리다. 우송농장이 선진과 11년 간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도 질병관리를 이뤄내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이다. 선진은 농장의 P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한국 축산업의 내일을 이끌 인재 영입을 위한 ‘2024년 하반기 공개채용(사료 영업 부문)’을 이달 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채용 분야는 사료 영업, 중부공장 생산관리, 고객지원팀, 고객지원팀, 판매지원팀 부문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7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합격자 발표는 7일 이후이다. 천하제일사료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인성검사→면접(1차, 2차) 순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일사료 홈페이지(www.jeilfee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이번 공채를 통해 축산산업이 가진 비전과 자사의 가치관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태도와 더불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능력을 가진 인재를 찾는다. 또한 긍정, 근면, 성실, 윤리 등을 고루 겸비한 인재와 함께 새로운 내일을 그려갈 예정이다. 천하제일사료 인사총무팀은 “천하제일사료와 함께 대한민국 축산업을 힘차게 이끌어 갈 인재이자 뜨거운 열정과 도전의 자세를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천하제일사료는 국내 축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온 사료전문기업으로 직원 역량개발과 교육 지원 등에 많은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내부적으로
김남욱 대표, 감사패 수여…감사의 마음 전해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 서부공장(장장 조남혁)이 지난 6월 28일자로 배합사료 생산 1천만톤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1984년에 준공된 이후, 서부공장은 지속적으로 생산량을 늘려왔으며, 이날 중요한 이정표를 기록했다. 팜스코는 이 뜻깊은 기록을 축하하기 위해 이날 서부공장 사무동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남욱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서로 격려하며 축하의 덕담을 건넸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남욱 대표이사는 감사패를 수여하며, 이같은 성과를 뒷받침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남혁 공장장은 “1천만톤 생산 달성은 고객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지지 덕분이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사료 생산을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감사패 수여와 함께 케이크 커팅식도 진행되었으며, 서부공장의 역사와 주요 이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특히, 서부공장은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여 왔음을 알렸다.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팜스코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축산신문 ] 최근들어 부쩍 축사 화재 발생 빈도가 높아지면서 화재 예방과 더불어 이에 따른 보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팜스코는 어떻게 하면 화재를 예방하면서 효율적으로 보험에 가입함으로써 재산을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팜스코 S3본부(본부장 김영근)는 지난 6월 26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내 농장을 지키는 화재보험’과 ‘무더위를 극복하는 팜스코 솔루션’을 주제로 매스 미팅을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참석자들은 ‘팜스코와 함께하는 더위는 피해! 활동은 더해! 생산성 구해! 대한민국 양돈 파이팅!’을 외치며, 팜스코가 시장을 선도하는 동시에 우수한 가치를 입증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화재 예방과 보험의 중요성 김중원 지역부장은 축사 화재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가축재해보험과 관련 특약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김 부장은 농장에서 반드시 점검해야 할 사항들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에게 화재 예방 조치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시장 상황과 전략 제안 허용곤 양돈팀장은 상반기의 도축 두수와 수입 현황 등을 토대로 시장 상황을 설명하고, 현재의 낮은 돈가 형성
권천년 대표 “현장감 있는 연구로 실효성 높일 것”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한우연구소 연구위원 진용을 새롭게 구성하고, 3기 출범을 알렸다.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는 국내 사료업계 최초로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민간주도의 연구소로, 현장감 있는 연구 수행을 위해 농가가 직접 참여함으로써 연구의 실효성을 높이며, 대한민국 한우 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2년 2기 출범식에 이어 한우연구소 3기 출범식<사진>은 지속가능한 한우 산업의 가치를 찾기 위해 지난 25일 천하제일사료 축산기술연구소에서 한우연구소 3기로 선정된 연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우연구소 3기는 자문위원 14명(일본 해외 자문위원 3명 포함)과 함께 전국 지역별 우수농가 및 2세 경영인 등 모두 25명의 연구위원으로 구성, 활발한 연구모임과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2기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농가 지도 및 세미나 활동을 전개하며 일본 비육우 전문가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덕영 한우연구소장은 “일본 비육우 전문가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한우고급육의 발전을 선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우리 천하제일 영업조직의 현장 전문
축종별 맞춤 서비스 돌입…썸머 팩 공급도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가 하절기 폭염에 대비하여 농가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Stress Free Cool Summer’ 슬로건 아래 하절기 특별보강 제품 공급<사진>에 나섰다. 매년 무더운 여름철이 되면 가축들은 고온 스트레스와 높은 습도 등으로 사료 섭취량이 줄어들고 생산성이 많이 떨어짐에 따라 CJ피드앤케어는 각 축종별로 하절기 특별보강제품과 함께 고객서비스 활동을 통해 고객농장의 어려움과 하절기 증체저하 피해 최소화 지원에 돌입했다. CJ피드앤케어에서는 이번 프로모션과 함께 무더위로 지친 고객 농가들을 위한 대대적인 서비스도 전개하고 있다. ‘RICHMADE FARM’ 프로그램과 원스톱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 축종별로 혹서기에 대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돈 증체지연 개선· 출하두수 극대화 ‘집중’ 양돈파트는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와 증체 지연을 개선하고, 조기출하를 통해 지육 돈가가 높은 시기에 출하두수 극대화를 위해 썸머 팩을 공급한다. 에너지, 아미노산 보강 등의 영양설계를 강화하고, 혹서기 기호성 강화, 장건강 개선 및 스트레스 저감 소재를 첨가해 제품을 설계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