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MOU 체결…양돈산업 발전 견인으로 생산성 향상 기대 팜스코와 인포벨리코리아가 업무 협력 및 공통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양해 각서(MOU) 체결<사진>을 위해 지난 8월 31일 팜스코 중부공장(안성)에서 만났다. 이번 협력의 주요 내용은 ‘소리와 영상 정보를 활용한 돼지 호흡기 질병 탐지 프로그램’의 개발에 관한 것이다. 양사는 협의를 통해 ‘소리와 영상 정보를 활용한 돼지호흡기 질병 탐지 프로그램’은 농장의 소리를 듣겠다는 의미로 ‘팜소리’로 정했다. ‘팜소리’는 돈사 내 돼지 소리를 분석해 초기단계 호흡기 질병 발생 위험도를 알려주는 서비스로 현재는 프로그램 단계이나 이후 기기 등으로 상용화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장점이며, 건식기침과 복식기침을 구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팜스코에 따르면 ‘팜소리’ 연구는 여러 가지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는데 그 첫째가 호흡기 질병 연구를 통한 대한민국의 이유 후 육성률 및 MSY 향상이 전망된다는 것이며, 둘째는, 축산 및 양돈 업계에 혁신적인 IT 기술의 도입을 앞당긴다는 점, 셋째는, 팜스코의 고객 및 팜스코 바이오인티의 성적 향상 및 사료 판매
노경탁 대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하우 담았다”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의 공격 경영이 시장에 긴장감을 불어넣어주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동원팜스는 ‘New Customer Campaign’을 슬로건으로 ‘2023년 동원팜스 2차 캠페인’<사진> 미팅을 통해 ESG경영 일환의 신제품을 선보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노경탁 대표이사는 “한우 산업은 올해 최대 사육두수 기록과 도축두수 증가로 한우가격 하락에 직면에 있고, 낙농 산업은 사료 가격과 조사료 가격 폭등으로 목장 운영에 위기감이 가중되고 있어, 그 어느때 보다 농가의 생산성 향상이 유일한 길”이라고 진단하고 이를 위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노 대표이사는 이어 “양돈분야에서는 냄새저감이 최대의 현안으로 이의 해결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노 대표이사는 한우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SF프리’와 낙농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레카우’를 소개했다. 양돈장의 냄새 저감을 위한 ‘스타 밸런스’, 자돈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피기 밸런스’를 내놨다고 공개했다. 축우 축우PM 최한진 박사는 “이번 동원팜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SF프리’ 적용으로 한우 거세우의 비
양돈, 특별영양 솔루션 공급…출하성적 회복 ‘초점’ 축우, 지친 소에 ‘밀크젠닥터’와 ‘수퍼메가믹스’가 ‘딱’ 양계, 최적 성적 위한 컨설팅 제공…에너지 균형 ‘제격’ CJ피드앤케어(대표 김선강)는 ‘혹서기 후유증 극복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CJ피드앤케어는 지난 6월 혹서기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하절기 보강사료를 출시한데 이어, 9월까지 계속되고 있는 늦더위와 혹서기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한 대대적인 프로모션 활동에 들어갔다. CJ피드앤케어에서는 이번 프로모션과 함께 무더위로 지친 고객 농가들을 위한 대대적인 서비스 활동도 펼치고 있다. 제주지구에서는 ‘슬기로운 여름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객농가의 피드빈 클린서비스, 전기안전 점검서비스를 실시,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료 품질 안정화와 곰팡이 재발 방지를 위해 피드빈 내의 곰팡이 제거와 청소를 했으며,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점검서비스도 실시했다. 그밖에 각 지역 영업지구부장들은 음수량 및 환기 점검을 통한 돈사내 온습도 관리 및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하절기 사료관리 상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CJ피드앤에커에서는 양돈, 축우, 양계 등 각 축종별로 혹서기 후유증을 극복
천하제일사료는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열리는 대구 엑스코에서 지난 7일 각 축종별로 심포지엄 등 각종 모임을 갖고, 축산업에 닥친 위기를 위기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전문기업다운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비육우·낙농·양돈 등 축종별로 각각 시간을 달리해 열린 세미나에 모두 참석한 권천년 대표이사는 “천하제일사료는 축산과 사료산업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통해 고객들의 성공 가치를 만들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한 정책을 앞으로도 더 강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우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천하제일사료, 일본 화우 전문가 초청 심포지엄서 송아지 사양관리 중요성 부각…문답형식 토론 비육우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한우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내놓았다. 지난 7일 열린 ‘제38회 한우고급육연구모임 및 한우연구소 심포지엄, 일본 화우 전문가 초청 강연 및 심층 토론회’ <사진>에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송아지 사양관리와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를 위한 방법이 제시됐다. 일본수의생명과학대학 기무라노부히로 박사가 화우 송아지 사양관리를, 이어 고급육 생산을 위한 심층 토론이 진행됐
[축산신문 기자] 최승선 BU장 “건강한 PRRS 음성 후보돈 공급 최선” 선진이 철저한 방역을 위해 ‘1일 1농장 운송시스템’을 30년간 고집하고 있다. 전문기업다운 모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일 1농장 운송시스템’은 우수한 유전능력을 가진 선진의 후보돈(F1) 운송 시, 하루에 한 농장만 배송해 타 농장으로부터 유입될 수 있는 질병의 교차 감염 등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선진 종돈장(GP)을 출발해 고객 농장에 분양 후 곧바로 차량 소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과정을 마련했다. 하루에 여러 곳을 이동하지 않고 한 곳만 방문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운송비 부담이 발생하지만 선진은 철저한 방역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비용발생을 감수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선진은 HCMS (Hygiene Check matching Service)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단순히 후보돈을 분양하는 역할을 넘어서서 후보돈의 표준화된 격리, 순치 프로그램을 통해 어느 농장에서도 우수한 유전력이 최대로 발현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선진 양돈사업본부 최승선 유전자BU장은 “선진의 50년 축산 노하우로 고객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만들었
윤주만 상무 “한돈 우수성 알리기 위해 다양한 식문화 경험 제공”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돼지고기 문화를 새롭게 창조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선진은 오는 10월까지 홈플러스 문화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쿠킹클래스 ‘선진포크한돈, 유러피안 가정식 메뉴로 변화하다’ 운영에 들어갔다. 선진은 직접 키운 돼지고기와 상추를 활용한 요리로 차별화된 식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쿠킹 클래스를 마련, 새로운 돼지고기 식문화 창조에 나선 것. 이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은 지방을 주제로 맛있는 돈육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 전달과 ‘폭찹 인 크리미 갈릭 머쉬룸 소스’, ‘포크 라구 파스타&포크 시저 샐러드’ 요리 실습으로 구성, 가정 주부는 물론 식도락가의 식욕을 돋군다. 특히 이번 쿠킹클래스에서 선진은 오름파밍가든에서 양액재배한 유럽형 상추를 새롭게 선보인 것이 특징. 선진은 선진포크한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채소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약 3천평 규모의 오름파밍가든을 착공하여 이미 판매를 시작했다. 선진이 선보이는 상추는 다양한 모양과 식감이 있는 유럽형 상추로 돼지고기 본연의 맛을 즐기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가정에서도 쿠킹클래스의 경험을
이갑훈 기술연구소장 “연내 특허 출원 완료 계획”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국내 사료 업계 최초로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을 도입, 관심을 모은다. 선진은 고객 농가에서 사육되는 가축들이 섭취하는 사료 또한 일반 식품과 같이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사료 업계 최초로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은 그동안 수기로 관리하던 해썹(HACCP)을 온라인 전산화한 것으로 생산성 향상은 물론 품질의 안전성도 높인다는 것. 선진은 경기도 이천,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사료 공장 2곳에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을 도입, HACCP 정기심사를 완료, 그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선진에 따르면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은 사료 제조와 유통 전 과정에서 안전한 사료를 만들 수 있게 해 준다. 분석 주기 및 안전성 관련 기준치를 설정해 담당자에게 분석 진행 여부에 대한 알림을 제공함으로써 분석의뢰를 할 시점을 놓치지 않게 한다. 또한 데이터 수집 단계부터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으며, 내·외부 기관의 분석결과를 자동으로 분류하여 저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료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가능하게 하며, 분석된 자료는 주요 공정별 발생 가능한 위험을 예측하거나, 이후 신제품
[축산신문 기자] 현장에서 유레카우 우수성 입증 ‘유레카우 급여를 망설이는 것은 성적 향상을 늦출 뿐이다.’ 이는 동원팜스(대표 노경탁)가 자신만만하게 내놓은 낙농사료 ‘유레카우’의 슬로건이다. 동원팜스에 따르면 실제로 유레카우를 급여하는 태산목장, 시원목장, 진주목장에서는 유레카우의 전과 후의 변화가 눈에 띠게 나타났다. 동원팜스와 파트너가 되기 전의 태산목장은 두당 일평균 32.3kg 유량의 양호한 농장이었으나 거래 시작 이후 만 3년 만에 두당 일평균 40.5kg(평균 유량 두당 8.2kg 증가)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변화했다. 이러한 성적향상 뒤에는 동원팜스의 안정적인 ‘유레카우’ 시스템과 담당 지역부장의 컨설팅, 그리고 농가의 세심한 사양관리가 뒷받침 됐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원목장도 지난 2022년 6월부터 동원팜스 ‘유레카우’ 시스템을 적용, 지금까지 두당 일평균 33.1kg에서 40.3kg 증가라는 성적 향상을 보였고, 체세포수도 19만 수준에서 15만 이하로 약 6만 정도 감소한 결과를 보였다. 진주목장은 거래 시작 10개월 만에 두당 일평균 29.3kg에서 37kg(평균 유량 두당 9.2kg 증가)라는 성적을 보였고, 동원팜스 ‘유레카
고객접점 현장 전문화 교육…서비스 차별화도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지난 8월 22일 2023 축우 PSI 빌드업 워크숍<사진>을 열고, 영업조직의 현장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천하제일사료는 고객에게 현장 중심 및 맞춤 전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축종별 PSI(Pro Salesman Intern, 대리점 판매과·부장) 체계를 갖추고 운영 중이다. 실제로 PSI들은 대리점에 소속, 농장들의 최접점에서 현장 활동을 통한 고객 가치 창조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축우 부문(낙농, 비육우) 전문성 강화를 위한 것으로 최근 축종별 시황과 함께 환절기 및 전환기 사양관리에 대해 논의하고, 천하제일사료가 운영하는 축산기술연구소 투어를 통해 전문화된 과학 서비스를 확인했다. 이번 워크숍을 주최한 마케팅실 관계자는 “시세 하락 및 수익성 저하로 어려운 사업 환경에서 판매과·부장의 전문화 교육과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고객 성공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하제일사료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3 국체축산박람회’에 참가하며, 이중 7일에는 축우(낙농, 비육우) 부문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낙농 부문은 밀크오름의 날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2023 하계수련회<사진>를 통해 임직원 소통 강화 및 천하제일사료 기업 이념과 문화를 공유하고, 고객 성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지난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북에 위치한 덕유산 무주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2023 천하제일사료 하계수련회는 전체 영업조직을 포함한 12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창립 61주년을 맞은 천하제일사료는 이번 하계수련회를 통해 상반기를 돌아보고 하반기를 준비하는 시간과 함께 9월부터 시작될 ‘2nd Campaign(세컨드 캠페인)’에 대한 논의도 가졌다. 또한 양돈 컨설턴트 특강과 함께 영업 관련 강의도 진행함에 따라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영업의 본질에 대해 탐구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사료사업본부장 선양선 부사장은 “이번 자리는 천하제일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재확인하고 팀워크를 증진하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권천년 대표이사는 “천하제일사료는 늘 함께 하고픈 회사로서 고객에게 가장 든든한 성공 파트너가 되어 그 책임감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성공을 위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원 팀 마인드로 고객 가치 창조에
오는 11월까지…올 경영 목표 165만톤 향해 ‘Go Go’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Go Crazy, Catch 153’ 캠페인<사진>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팜스코는 지난 8월 22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23 Farmsco 153 Campaign’ 미팅을 갖고, 9월부터 11월까지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이번 캠페인에 담겨진 ‘153’의 의미에 대해 “‘153’은 No.1 Company를 지향하며, 5개의 주요 축종(양계, 양돈, 비육, 낙농, 펫)에 집중하고, 조직 역량을 강화하여 축산 고객의 생산성 향상 및 팜스코의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3가지 핵심 과제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캠페인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11월 15만3천153톤 사료 판매 달성과 함께 경영 목표 165만톤을 달성하기 위해 강력하게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김남욱 사료사업본부총괄본부장은 “11월 15만3천153톤 달성은 진정한 No.1 Company로의 도약을 의미한다. 캠페인은 한 방향으로 다같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모두가 한 마음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자랑스러운
김도영 대표 “상호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는 롤 모델되자” 퓨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가 백두대간영농조합법인·(주)보담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퓨리나사료는 지난 8월 24일 강원도 원주시 소재 오키드호텔에서 강원도를 대표하는 축산기업 백두대간영농조합법인·㈜보담과 전략적 업무협약식을 갖고, 고품질 프리미엄 축산물 생산을 통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두대간·㈜보담 김도영 대표이사와 퓨리나사료 박용순 대표이사, 농가협의회 최성원 대표, 백두대간 회원 농가 및 퓨리나사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퓨리나사료는 백두대간 회원농가에 전용사료를 공급함에 있어 양사에 필요한 제반 협력 사항을 정하고, 이를 충실하게 이행함으로써 상호간 발전은 물론, 축산업 질적 성장과 공헌을 목적으로 서로 손을 맞잡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퓨리나사료는 ▲백두대간브랜드협의회 전용사료 생산 및 공급 ▲회원농가 사양관리 컨설팅 및 지도사업 ▲회원농가 권익 보호 △브랜드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업무연계를 진행하게 된다. 백두대간영농조합법인·㈜보담 김도영 대표이사는 “오늘 협약식이 단순한 거래관계에 그치는 것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