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용 구조에 적합한 가장 효율적인 사료 양돈 전체 성장 구간을 보면 사료 급여 기간의 40%, 사료 급여량의 60%를 육성돈이 차지하고 있다. 농장 생산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고비용 시대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농장 수익과 직결되는 육성돈 구간의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 따라서 사료요구율 개선에 효과적인 육성돈 사료를 사용하는 것이 농장 생산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선택 중 하나가 될 수 있다.<자료 1> 퓨리나사료는 고객 농장의 출하 성적은 물론 증체량, 사료 요구율 개선, 지육률 향상, 분뇨량 감소, 스트레스 완화 등 농장수익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고효율 프리미엄 육성돈 사료 ‘퓨리나 린텍플러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자료 2> 여름철에도 출하일령 단축 이 제품은 육성돈 가루사료와 가공사료의 장점만 모아 글로벌 신기술을 접목시킨 프리미엄 반가공 제품이다. 우선 글로벌 Lipo-T 기술로 위내 지방 정체를 분산시켜 빠른 소화를 유도하고, EP-P 2차 특수가공 반제품형태로 섭취량과 증체량을 극대화 시켜 빠른 출하를 유도할 수 있다. 4개 농장(3천17두)에서 사양 실험한 결과 출하일령이 평균 12일 단축된 결과를 얻었고, 특히 여름
김남욱 사료총괄본부장 “고객 어려움 극복위한 솔루션 제공”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심화 교육을 이어오는 팜스코. 팜스코는 교육을 통한 전문가로 양성,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전국의 지역부장을 대상으로 양계(3월 13일), 양돈(3월 16·17일), 축우(3월 21일)의 각각 스페셜스쿨<사진>을 개최하고,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축산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놓고 연구와 고민을 거듭하면서 다양한 신제품 및 정책 개발에 나서고 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팜스코는 고물가와 환율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고객이 생산성의 큰 도약(Big Step)으로 극복, 앞으로 다가올 50년의 미래를 설계하자는 ‘Big Step to Next 50’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과 연계된 플랜과 전략의 연장선으로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심화 교육을 각 축종별로 진행함으로써 시세하락과 생산비 증가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즉시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남욱 사료사업총괄본부장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오랜만에
안윤식 부사장 “최고 품질 사료 공급 약속” 팜스코 동부공장이 새로운 역사를 썼다. 팜스코 동부공장이 배합사료 첫 출고 이후 생산량 100만톤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팜스코 동부공장은 2019년 4월 1일 첫 출고 이후 매년 약 5% 이상의 성장 곡선을 그리며 성장해왔고, 약 3년11개월만인 2023년 3월 15일부로 사료생산량 100만톤을 돌파했다. 동부공장은 이를 자축하고 임직원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지난 21일 공장회의실에서 ‘사료생산 100만톤 달성 기념식<사진>’을 개최하고, 생산팀 직원과 협력업체에 대한 시상을 실시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또한 영업 최전선에서 치열하게 영업 활동을 하고 있는 S4본부 영업사원들과 물심양면으로 도움 주는 축산과학연구소 등 여러 스텝 부서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윤식 부사장은 “끊임없는 품질의 혁신과 생산관리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사료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현지 차관·주한 대사 등 일행 원인터내셔널 방문 업무협력 감사 표명…양국 축산 발전 협력 약속 급등하는 조사료 가격으로 젖소, 한우, 염소 등 사육 농가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볏짚 가격 인상률은 지난해보다 20%를 훌쩍 넘어섰고 각종 국내산 조사료 가격도 20% 이상 올랐기 때문이다. 가격은 치솟았지만 양질의 조사료를 충분히 구하는 것도 쉽지 않은 여건에 소 사육농가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 결국 국내 조사료 생산기반이 탄탄해야 수입 조사료 공급불안에 대처하고 생산비 안정 등에 대처할 수 있지만 아직은 갈 길이 먼 상황이다. 정부는 조사료 자급률을 지난해 85%까지 올리겠다고 밝혔지만 지난해 자급률은 81%에 그쳤다.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2024년에는 캐나다, 2026년에는 미국, 2028년에는 호주 등 조사료 수입 자유화로 조사료 수입량이 더욱 늘어나 국산 조사료 사용 비율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산 조사료의 생산기반 확대와 고품질 조사료 생산으로 수입 조사료를 포함한 안정적 조사료 공급망 구축을 위해서는 조사료 생산 장비가 품질과 생산량을 좌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장에선 조사료 생산 장비와 품질 경쟁력 확보, 이용 편의성
김대민 양돈PM “생산비 절감으로 수익성 극대화 중점 신제품 개발”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양돈장의 고생산비 시대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료효율의 경쟁력을 극대화한 비육돈 신제품 ‘NL 뉴진스 1,2,3’ 제품<사진>을 내놓았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진 곡물가 상승에 따른 사료 가격 인상과 함께 2023년 들어 생산비 이하의 돈가 형성으로 농장들은 경영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고생산비, 저돈가 시대의 생존에 반드시 필요한 사료요구율(FCR)을 극대화한 육성비육돈 사료 신제품을 통해 양돈장의 생산비 절감과 수익성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다. 개량된 돼지에 걸맞는 성장 최대화 돼지는 개량을 통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고생산비 시대에 대비, 이미 수년 전부터 low RFI 위주의 돼지를 선별해 지금의 돼지들은 사료요구율(FCR)이 개선된 돼지들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최근 5년 전부터 돼지 개량에 있어 유전체 선발법(Genomic Selection)을 도입함으로써 그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속도로 돼지가 바뀌어 가고 있다. 그 결과 10년 전에 비해 정육률은 1.4% 증가했고, 사료요구율(FCR)은 0.28 줄어든 결과를 보이고
[축산신문 기자] ‘한우고급육연구모임·한우연구소 심포지엄’서 밝혀 권천년 대표 “한우 고급육 가치 창출 앞장설 것” 불황속에서 특히 지금 당장 한우농가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는 지난 15일 대전 ICC호텔에서 전국 한우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금 닥친 한우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제37회 한우고급육연구모임 및 한우연구소 심포지엄<사진>’을 열고, 한우농가에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천하제일사료 권천년 대표이사는 “한우산업이 불확실성의 시대를 걸어가고 있지만 천하제일사료는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정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한우 농가와 함께 대한민국 한우 고급육만이 선보일 수 있는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늘 함께 하고픈 천하제일사료를 위해 한우 농가와 소통하며 ‘같이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천하제일사료의 방침과 함께 특히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올해부터 천하제일사료의 축우R&D 4인 체제가 구축됐다는 점이다. 이 4인이 중심이 돼서 한우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켜 보겠다는 것. 4인의 주인공은 한우연구소 김덕영 소장을 중
[축산신문 기자] 전국 순회…‘슈프림 비육프로그램· 조사료믹스’ 소개 지금의 한우사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만이 유일한 생존전략이라는 위기 극복 방안이 제시됐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전남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전북 완주군농업인회관에서 약 200여명의 한우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위기의 한우사업, 불황극복과 생존전략’이란 주제로 한우경영전략 회의<사진>를 갖고, 이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사료사업본부 S3본부 정창민 축우팀장은 “현재 우리 농가가 처한 시장상황이 불황이고 위기인 것은 사실”이라며 “내년까지 도축 두수가 증가하는데 반해 수요는 감소하여 시세 회복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생산성 향상은 농가의 수익을 증대할 수 있는 유일한 생존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팀장은 최근 시장상황 속에서도 높은 생산성으로 위기를 이겨내는 농가 사례를 공유하며 한우사업의 모범 답안지를 제시하는 한편, 팜스코 한우농가들의 특징과 함께 1++출현율이 아닌 BMS NO.9 향상을 목표로 생존경쟁 시대에 비전 목표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5일 광주에서 회의를 진행한 유명일 지역부장은 ‘우리는 笑(소) 합시다
5월말까지 낙농 캠페인 전개…차별화된 제품·서비스로 고객 가치 창출 “어떻게 하면 목장의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 CJ 피드앤케어가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CJ 피드앤케어(대표 김선강)는 지난 3일 군산공장에서 ‘2023 FILL QUOTA, FEED RICHNESS’ 낙농 캠페인 개시 회의를 개최하고, 목장별 최대 손익 쿼터 납유를 통한 목장 수익 극대화를 위한 신제품을 소개했다. 이날 낙농 캠페인 개시 회의에서 김종훈 축우PM은 낙농시황 및 캠페인 시행배경과 성공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최장근 축우R&D는 조사료 품질 저하 및 영양소 부족문제 해결을 위한 착유신제품 ‘밀크젠블루’, 반추위내 소화속도 조절에 특화된 M에디션 특수가공 원료를 적용한 ‘밀크젠에디션’, 고섬유소 특수가공 펠렛을 적용한 ‘밀크젠블랜드’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훈 축우PM은 “유대정산체계 변경에 따른 유업체별 최대 손익 쿼터량 계산시 목장이 생각했던 것보다 납유량을 늘려야 된다”며, 납유량 증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목장의 실정에 맞는 신제품 접목을 제안했다. 김 PM은 우수우군을 보유하며 유량증가를 위해 높은 수준의 영양스펙의 제품을 원하는 목장
글로벌 카길의 동물영양 브랜드 뉴트리나사료의(대표이사 박용순) ‘초이스 육성돈 제스트’가 탄생 목적대로 제 할 일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입증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트리나사료는 이미 4년 전부터 앞으로 다가올 인플레이션 및 불확실성 시대에 대비해 높은 섭취량, 빠른 출하, 지육률·사료요구율 개선, 분변량 감소 등에 초점을 맞춰 카길 네오시그니처 기술이 접목된 반가공 제품, ‘초이스 육성돈 제스트’를 출시했다. 뉴트리나사료 관계자에 따르면 제품 출시 초기에는 20개 농가에만 공급되었을 뿐 시장에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큰 폭으로 증가해 2022년 12월 기준 150개 이상의 농가에게 선택 받았다. 단일 제품으로 매월 109%의 판매성장을 이루며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 잡은 건 큰 의미가 있다는 것. 기술보다 중요한 건 고객 가치 아무리 좋은 기술이 개발되고 적용된 제품이 나오더라도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그 기술의 존재 이유는 상실된다. 결국 농장의 생산성 변화로 그 가치를 증명해 내야 한다. ‘초이스 육성돈 제스트’는 높은 소화율에 주목했다. 돼지의 소화 생리에 최적화된 네오시그니처 영양 기술로 소화율이 개선되고, 빠른 영양흡수로 인해
‘사람과 희망이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 기치 최근 들어 사회적 가치를 둔 기업 경영이 대세가 되면서 우성사료가 사회 공헌 활동<사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우성사료(대표 한재규)는 기업의 역할을 생각하고, 사회적 가치로 성장하는 것을 바탕으로 장학지원, 학술연구, 사회복지, 지역사회공헌, 문화예술 체육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람과 희망이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 우성사료는 임직원들이 앞장서 재해지역 복구활동, 무료급식활동, 소외계층 난방 제공,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랑을 모아 사회에 온기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사랑을 모아 더 큰 사랑을 만들고 온 세상에 나누는 우성사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것이다. 우성사료 구성원들은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사랑을 함께 나누면서 더 큰 희망을 열어가고 있다. 특히 우성사료는 우성문화재단을 통해 사회와의 상생과 화합으로 기업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우성문화재단은 ‘사랑모아 희망나눔’이란 모토 아래 지
생산성·환경·동물복지 축산 위한 전방위 지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올해로 50년을 맞는 스마트 축산 전문 회사이다. 지난 50년간 선진은 국내 양돈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도전과 성과를 이뤄내며 기술 및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한국형 종돈을 육종 개량하여 국제식량농업기구의 가축 다양성 정보 시스템에 ‘선진 랜드레이스’, ‘선진 요크셔’를 등록한 바 있으며, 선진의 제일종축 농장은 1만 마리 이상 대규모 양돈 농장으로 국내 최초 동물복지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선진은 비전철학을 ‘오름15도’로 설정하고, 무조건적인 성장이 아니라 15도의 경사를 꾸준히 오르며 고객과 동반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교육에 열의가 남다른 선진은 양돈사료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이론과 현장 실무를 겸비한 ‘축종 전문화 교육’을 실시하며, 이러한 교육에서 공개되는 ‘축산 노하우’는 고객 농가와 대리점에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달하여 성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선진은 직원과 고객이 함께 지식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해법을 찾으며 국내 축산업의 발전을 이뤄나가고자 하고 있다. 선진은 고객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일환으로 세계 최고의 농업대학인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교(Wagenin
축산업 지속가능 발전 위한 다양한 솔루션 공유 카길의 프로비미사업부와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가 최근 효소 개발 및 유통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카길과 바스프 간의 파트너십 제휴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이뤄져 그 의미가 크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효소 기반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이며 동물 사료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바스프의 효소 연구개발 역량과 카길의 응용 노하우 및 폭넓은 시장 경험을 결합해 동물성 단백질 생산자를 위한 혁신적인 공동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바스프가 생산하는 만나아제(mannanase) 제제인 나투펄스®TS로 만들어진 엔자®마노(Enzae Manno)를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 바스프와 카길 프로비미는 파트너십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국내 단백질 생산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차세대 효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한국 고객의 생산성, 지속가능성 및 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소웅 카길 프로비미 북아시아 본부장은 “북아시아 지역 최초로 바스프와 제휴를 맺고 엔자®마노(Enzae Manno)를 출시하게 돼 영광”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