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 입고부터 제품 판매에 이르기까지 체계적 관리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가축은 괴롭다. 이럴 때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그래서 우성사료가 실시하는 ‘보강사료 레벨업 더위사냥 캠페인’이 눈에 띈다. 우성사료는 하절기 보강 사료를 이미 5월부터 적용, 총 3단계로 구성하여 제공하고 있다. 1단계로는 5~6월 하절기 시작 보강, 2단계로 7~8월 하절기 피크 보강, 3단계로는 9~10월 하절기 마무리 보강으로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성사료가 보다 더 신선한 사료를 전달하기 위해 원료가 입고되는 시점부터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 세부 단계를 나누어 관리하고 있는 부분을 정리해 본다. # 부두에 도착한 원료의 과학 부두에 원료가 도착함과 동시에 품질관리팀이 직접 채취한 시료를 물리적·화학적 분석을 자체 분석시설을 통해 꼼꼼히 관리한다. 엄격한 합격기준을 통해 평가된 원료만이 공장 입고가 이뤄진다. #사료공장까지의 원료 이동 우성사료의 사료공장은 논산·경산·아산에 위치해 있으며, 효율적인 원료 이동이 장점이다. 원료가 도착한 부두에서 가장 최적의 동선 공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적재적소 원칙에 입각, 신선한 원료의 공급이 가능하다. 또
박점수 대표 “더 높은 생산성을 향하자” PSY 30두를 달성한 팜스코바이오인티(대표이사 박점수) 하이팜농장. 팜스코바이오인티 하이팜농장(농장장 양대섭)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6월 24일 목표 달성 행사<사진>를 갖고, 목표 달성의 의미를 공유했다. 경북 성주에 위치한 하이팜농장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생산지표 부분에서 우상향 그래프를 그려왔으며, 총산 13.7두, 이유두수 12.9두까지 성적이 향상되어 PSY 30 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하이팜농장은 팜스코바이오인티의 사양관리 매뉴얼 프로그램에 초점을 둬 원칙을 준수하고, 기본 관리부터 충실하여 탄탄한 농장을 만들자는 자세로 사양관리 개선 TF를 운영했으며, 특히 ‘시설개선’을 통한 ‘사고개선’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양대섭 하이팜농장장은 “이같은 성적은 무엇보다도 구성원들의 노력이 컸다”면서 “직원들의 돼지를 아끼는 마음가짐이 미세 관리를 가능케 했고, 소통을 통한 능동적이고 활기찬 업무 분위기의 결과”라며 함께 좋은 성적을 달성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점수 팜스코바이오인티 대표는 “하이팜의 성장에 감사하다. 이번 목표 달성 행사가 추후 지속적으로 P
근본부터 다른 한 끼…국내산 닭고기 통살 원물 그대로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의 펫푸드 브랜드 건강백서가 반려견에게 꼭 필요한 영양을 담은 프리미엄 사료 6종과 간식 2종 <사진>을 출시했다. 건강백서는 157년 역사의 카길이 만든 펫푸드 브랜드로 소중한 반려견을 위한 ‘근본부터 다른한끼’ 콘셉트로 신제품을 선보였다. 카길뉴트리션 전문팀이 기능, 연령, 견종의 트렌드 분석을 통해 한국 소비자 니즈가 높은 사료 6종을 제안했고 맛과 건강, 기능까지 고려한 신개념 통살 간식을 동시에 출시하며 반려견을 위한 전문성은 물론 반려인의 마음까지 충족시켰다. 기능성 사료는 센서티브, 면역 케어, 중성화 후 케어, 활력 등 총 4종으로 다양한 건강 고민을 가진 반려견에 맞춰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센서티브는 감마리놀렌산이 들어있는 보리지오일이 함유돼 염증과 알러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면역 케어는 카길 기술력으로 개발한 포스트바이오틱스 XPC 효모 배양액을 적용해 면역력 관리까지 생각했다. ▲중성화 후 케어 제품은 중성화 수술 후 살이 찌기 쉬운 반려견을 위해 소화율이 높은 가수분해 닭고기와 요로결석 케어 포뮬러를, ▲활력에
모닝콜·클린업으로 구성…‘미라클 모닝’ 기대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2022년 그 누구보다도 뜨거운 열정으로 여름을 맞이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이달부터 8월까지 2개월간 ‘2022 SUMMER ACTIVITY(이하 썸머 액티비티)’를 실시, 전 판매조직 차원에서 원팀 마인드로 고객과의 소통 및 농가 생산성 향상에 나섰다. 이번 ‘2022 썸머 액티비티’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하절기 고객 생산성 저하 방지를 통해 고객 가치 창조에 보다 주력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크게 2가지 주요 활동인 ‘모닝콜(Morning Call)’과 ‘클린업(Clean Up)’으로 구성된다. 7월과 8월은 뜨거운 폭염으로 인해 가축은 물론, 일하는 인력들의 생산성도 떨어지는 시기인 만큼 천하제일사료는 모닝콜 데이를 실시, 새벽 5시부터 오전 8시까지 농장의 새벽 방문으로 활기찬 아침을 맞이하고, 당일 아침 8시 이후 모닝콜 미팅을 실시, 고객 생산성 향상을 위한 토론의 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대해 천하제일사료 관계자는 “이런 독보적인 활동을 통해 일명 ‘미라클 모닝’, 기적의 아침 열풍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클린업 활동의 경우, 양돈과 양계는 피드빈 구동부 청소, 낙
과학적인 프로그램과 서비스로 검정성적 38kg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우수 목장의 날 행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낙농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지난 6월 24일 경남 진주 MBC 컨벤션센터에서 서부경남 사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룬목장 우수 목장의 날 행사<사진>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낙농PM 안경철 부장의 ‘낙농산업 대내외 현황 및 위기 생존 전략’ 발표에 이어 J4영업본부 황선호 부장의 여수룬목장이 만들어 낸 우수한 성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하제일사료와 만나기 전 여수룬목장의 성적은 두당 30kg 유량이었으나, 거래 시작 이후 2년 여만에 두당 38kg이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변화했다. 이러한 변화 뒤에는 천하제일사료의 독보적인 프로그램과 우수한 과학 서비스 중 하나인 MPT, 그리고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등이 자리했다는 분석이다. 여수룬목장 송장래 대표는 “사료 회사 선정에 엄격한 편이었는데, 황선호 부장의 꾸준한 설득을 통해 천하제일사료에 대해 신뢰를 갖고 거래를 시작하게 됐다. 천하제일사료를 통해 목장 성적이 개선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고 싶다”면서 천하제일사료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특히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농가들과 함께 한우고급육 생산의 성공적인 전략을 공유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한우갈비(한마음으로 우리는 갈수록 비상한다의 줄임말)’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대통령상 챌린지 한우연구모임이 바로 그것. 2015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 모임은 분기마다 한 자리에 모여 한우 고급육 품질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 향상 방안을 함께 제시하고, 성공 경험 및 노 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6월 29일 전주 왕의지밀에서 약 100여명의 사양가를 대상으로 개최된 제 18회 대통령상 챌린지 한우연구모임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6개월 여만에 함께하는 자리<사진>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J3영업본부 축우PSM 윤자희 부장의 ‘천하제일사료 송아지 조기 이유 프로그램 완성’ 발표와 안산농장 하태성 대표의 ‘번식우 사양관리 기술 노하우’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안산농장 하태성 대표는 ‘1년 1산’이라는 놀라운 생산성을 만든 노하우들을 공개하며 많은 농가들의 이목을 이끈 가운데서도 특히 ‘기본 충실’과 ‘천하제일사료 조기 이유 프로그램 준수’를 강조했다. J3영업본부 축우PSM 윤자희 부장은 “우리 연구모임이 갖는 뜻 그대로, ‘한 마음으로
람산농장, 전국 평균 대비 117만원 추가 수익 거둬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와 함께 지속적인 한우 발전의 미래를 그려가는 영월동강한우가 11번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천하제일사료와 영월동강한우가 함께한 지 13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많은 농가들의 관심에 힘입어 지난 6월 24일 영월 동강한우타운에서 ‘제11회 영월동강한우 페스티벌’<사진>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우 시황 및 향후 전망을 확인하고, 유전력 정보를 활용한 한우 암소 개량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천하제일사료의 획기적인 신제품인 ‘하모니 초유’도 소개했다. 특히 영월동강한우와 영월 지역의 천하제일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우수한 출하 성적을 소개하고, 그간 코로나19로 연기된 2019·2020·2021년 시상도 동시에 이뤄졌다. 특히 3개년 통합 최우수상은 람산농장 엄복섭 사장이 차지했다. 3개년 통합 평균 성적은 1++ 등급 출현율 54.3%와 A+B 등급 출현율 85.7%, 배최장근단면적 101.2㎠로 이런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수상의 영광을 만났다. 엄복섭 사장은 영상을 통한 수상소감에서 “신뢰를 기본으로 사양관리 프로그램 준수와 개량에 대한 꾸준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와 놀뫼축산(이하 천하제일사료 논산대리점)은 지난 6월 15일 제1회 논산 소오름페스티벌을 개최<사진>했다. 이번 행사는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계속되는 원재료 및 부대비용 상승으로 인해 대한민국 한우 산업이 맞이한 큰 난관 속에서 한우산업 경쟁력 확보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지역 평균 성적 도체중 527kg, 등심단면적 106㎠, 근내지방도 7.4라는 우수한 성적 뒤에는 과연 어떤 비법이 숨겨져 있을까? 제1회 논산 소오름페스티벌은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논산 노블레스컨벤션에서 지역 한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육우PM 이덕영 부장의 한우 시황 및 전망 발표와 함께 김지수 지역부장의 ‘지역 실증에서 답을 찾다’로 시작됐다. 논산대리점 개업 후, 30개월 동안 천하제일사료 제품을 급이하는 논산 지역 고객 성적 변화를 확인했고, 이번 자리를 통해 성적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생산성이 어려운 시장 환경을 보다 슬기롭고 현명하게 헤쳐나가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됐다. 실제로 천하제일사료을 만나기 전과 후의 논산 고객 평균 성적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020년 1++출현율이 38%에서 2
생산성에 초점…축종별 맞춤 서비스도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축산업의 혹서기 피해 극복을 위해 고온 스트레스 저감 솔루션을 전격 실시하면서 가축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돌입했다. 최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7월과 8월에는 평년을 웃도는 더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매년 폭염을 겪으며 축산업은 생산성 저하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충분한 영영 공급으로 줄어든 섭취량을 보강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팜스코는 이러한 혹서기에 대비하여 축종별 다양한 전략을 준비했다. # 한돈 팜스코에 따르면 한돈 산업은 매년 폭염으로 심각한 성적 저하에 시달리고 있다. 여름철의 번식 실패로 12월경에 분만하는 자돈이 급감하고 봄철에는 육성돈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이 결과로 여름철까지 고돈가가 유지되나 막상 출하할 돼지가 없고, 출하할 돼지가 쏟아질 가을 이후에는 돈가가 급락하는 패턴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 올해에는 PED의 발병이 추가적인 변수로 떠올랐다. 자돈의 폐사와 더불어 PED가 만성화되면서 자돈과 육성돈의 건강 상태가 저하됨은 물론, 모돈도 번식 사이클이 무너져 번식 성적도 떨어질 우려가 있다. 후보돈 입식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역대급 더위를 맞이
[축산신문 기자] ‘환경위생평가도’로 입증…육성률 향상도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강한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에 의한 효과와 함께 그동안 겪은 가축질병에 의한 학습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사회·경제적 피해는 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진행중이다. 장기간 이어진 질병 상황은 국가 방역정책에 대한 관심과 준수가 생활화 되면서, 이제 사람들의 의식 속에서 ‘방역’에 대한 인식의 수준이 한층 올라간 듯 하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종류에 따라 가축에서도 질병을 일으킨다. 돼지에서 발병되는 ‘돼지 호흡기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된 돼지끼리의 접촉이나 공기를 통하여 전파되는 호흡기계 질병이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효과적인 백신은 없고, 돼지의 사육 밀도, 습도 및 환기관리 등 돈사 위생 상태의 개선 및 적정 유지가 필요하고, 환경적 스트레스를 저감 시키는 노력이 필요한 질병이다. 결국, 사람이나 동물이나 모든 질병의 효과적인 예방은 ‘위생관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농장에서는 사육과정에서 순환 감염이 잘 일어날 수 있는 구조이므로, 방역과 위생관리는 그야말로 기본 중의 기본이다. 이에 팜스코에서는 2019년 하반기
권천년 사장 “하반기도 고객들과 새로운 기록 만들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지난 6월 21일 첫 번째 타운홀 미팅을 갖고, 내부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섰다. 천하제일사료는 2019년부터 사보 ‘으뜸가족’을 분기마다 발간, 내부 임직원들 소통의 장을 형성하는 가운데서도 이번 타운홀 역시 임직원들의 업무를 자유롭게 공유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타운홀 미팅은 특정 팀에서 주관하는 것이 아닌 번갈아 가면서 각기 새로운 팀에서 준비함에 따라 전형적이거나 획일적인 모습이 아닌 다채로운 회의와 만날 수 있다. 이번 진행된 타운홀 미팅은 ‘첫 번째, 소통의 시작’이라는 부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직무의 임직원들이 골고루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각 본부별 업무 공유와 함께 6월 생일자 및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 여름 이색 휴가지 소개를 통해 유익한 정보 공유의 자리도 함께했다. 특히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권천년 대표이사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되어 진정한 타운홀 미팅이었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전언이다. 권천년 사장과의 질의응답에서 한 직원이 질문한 “(권천년 사장님께서) 취임하신 지 1년이 넘어가고 있다. 그 시간
낙농사료 ‘메탄솔루션’…특허기술 기반 국내 최초 개발 비육사료 ‘비프메탄솔루션600’…생산성 개선 효과까지 “일반사료에 비해 메탄발생량 36% 이상 줄어” 국내 최초로 젖소의 트림과 방귀 속의 메탄을 줄이는 친환경 메탄저감사료가 개발, 출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 CJ Feed&Care(대표 김선강)는 최근 친환경 메탄저감 낙농사료 ‘메탄솔루션’과 비육사료 ‘비프메탄솔루션600’을 출시하면서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중 ‘메탄솔루션’은 메탄저감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메탄저감 낙농사료다. 정부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050년 탄소중립 선언 및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안을 수립, 이 중 축산분야에서는 장내 발효(축우)로 인한 가스발생과 가축 분뇨가 가장 대표적인 온실가스 발생원으로 보고, 분뇨내 질소저감, 바이오가스와 같은 에너지화를 통해 저메탄사료 보급 계획(2030년 30% 메탄감소, 2050년 100% 메탄감소)을 달성시킨다는 방침이다. CJ Feed&Care는 이에 부응하기 위해 저메탄사료를 개발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서면서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에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