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한국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역사는 곧 한국 축산업의 역사” 고객 성장이 우리 성장…기술·인재개발, 사회공헌 투자 역점 환경적·사회적 책임져야 축산 부정적 인식으로부터 벗어나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이사는 서울대에서 축산학을 전공한 정통 축산학도로 배합사료업계에 첫 발을 들여놓은 이후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특히 기업의 꽃으로 불리우는 영업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기업의 리더로 자리하고 있다. 그는 “소비자를 위한 최고급 단백질 식품을 보다 경제적으로 공급하고, 축산농민의 소득 증대 및 국민 식생활 개선에 기여한다는 소명의식으로 선도적인 제품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 왔다”는 소회를 밝히면서, 앞으로도 이런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고객중심과 현장중심의 정책은 변함없이 유지 발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고객 중심의 고도화된 정책 추진과 함께 사회 공헌을 위한 분야에도 촘촘히 살피는 등의 ESG 경영에 선도적인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다짐도 밝힌다. - 카길애그리퓨리나가 한국 축산과 함께한 세월이 55년이나 됐다. 소회는. ▲당시 퓨리나코리아가 한국에 첫 상륙하면서부터 한국 축산업의 변화를 가져온 만큼 앞으로도 한국 축
안정성· 편리성· 경제성· 지속가능성까지 최근 낙농산업을 둘러싼 악조건 속에서도 우수목장의 면모를 보여주는 목장이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여년이이라는 세월동안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와 함께한 감성목장(대표 황현준, 전북 임실)이 바로 그 주인공<사진>이다. 감성목장은 1982년도 착유우 2마리로 사업을 시작해 지금은 착유우 40두 규모의 전업농으로 목장형유가공사업을 2세와 함께 경영하는 가족 단위 경영체다. 지금의 감성목장은 부모의 대를 이은 2세 황현중 사장이 맡고 있다. 감성목장에 따르면 천하제일사료의 낙농사료 스테디셀러인 ‘원샷’을 급여하기 시작한 이후로 유량이 지속적으로 늘었다는 것. 32.3kg에서 39.2kg로 크게 향상된 변화를 확인했고, 공태일수 및 평균 산차 개선을 통해 생산성 역시 두드러진 변화를 보였다. 그럼에도 어려움은 있게 마련. 바로 쿼터제로 인한 제2의 난관에 부딪힌 것이다. 하지만 감성목장은 이에 굴하지 않고, 기존에 취미 정도로 고민하던 사업을 유가공 쪽으로 확장함에 따라 건강한 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데에 관심을 가지며 새로운 돌파구를 개척했다. 그 돌파구는 천하제일사료가 지난 3월부터 출시한
하절기 문제 극복 초점…전 축종 진행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전사적으로 Cool Summer Project(쿨 썸머 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하절기 문제 극복 및 고객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매년 반복되는 섭취량 및 생산 관련 성적 저하 등의 여러 난관을 슬기롭고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취지에서 비롯되어 이달부터 3개월 동안 시행에 들어갔다. 특히 2022 천하제일 쿨 썸머 프로젝트는 한 축종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전사적으로 모든 축종팀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따라 하절기 생산성 향상이라는 통일된 목표로 전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뜨거운 여름보다 더 강렬한 열정을 불태울 예정이다. 양계 부문에선 고온스트레스 및 대사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특수 첨가제 사용을 통해 농장의 생산성 향상에 적극 집중할 예정이다. 양돈 부문에선 고온기 대사 스트레스 감소 및 섭취량 증대를 위한 하절기 보강 조치를 실시함에 따라 농장의 생산성적 개선(비육 성적 개선 및 번식 성적 개선)을 이끌 예정이다. 이러한 제품 보강 조치 외에도, 하절기에 겪는 고질적인 문제인 출하지연 및 밀사를 해결하기 위해 음수종합점검 서비스
팜스코, 서울 강남·송파·서초구 대상 서비스안전하고 신선하게…국내산 소비 촉진 기대 팜스코(사장 정학상)가 정육점 배달 플랫폼 ‘우리동네정육점’ 론칭을 앞두고 가맹점주를 모집한다.‘우리동네점육점’은 동네 정육점에서 판매중인 신선한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배달을 통해 1시간 이내로 손쉽게 만나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서울시 강남구· 송파구· 서초구를 대상으로 우선 서비스 할 예정이며 가맹 모집 또한 해당 지역을 우선으로 진행하고 있다.우리 동네 정육점 가맹점주에게는 타 플랫폼보다 저렴한 수수료와 홍보를 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가맹점주가 원하는 광고 정보를 상단에 노출시킬 수 있고 고기를 활용한 레시피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제품을 추천해 주는 기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팜스코 관계자는 “팜스코의 경우 하이포크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신선육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신선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다”며 “정육점 사장들 또한 이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이미 100여개 이상의 가맹 모집이 완료됐다”고 전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국내 축산식품업계 리더인 팜스코가 ‘우리동네정육점’ 플랫폼의 운영을 통해 한돈과 한우의 지역판매를 활성화하고 앞
부산 스마트양식 시설 적용…‘K 연어’ 상품 기술경쟁력 확보 CJ제일제당의 사료·축산 독립법인 CJ Feed&Care(대표 김선강)가 우리나라의 친환경 양식 방식에 맞는 연어 사료 개발을 위해 GS건설과 손잡았다. CJ Feed&Care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GS건설 사옥에서 김선강 CJ피드앤케어 대표와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어 상품성 및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사진>를 체결했다. 양사는 앞으로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연어 스마트양식 시설을 기반으로 한국형 연어 사료 개발에 착수한다. CJ피드앤케어는 스마트양식 시설을 테스트베드로 활용, ‘육상 순환여과 방식’ 연어 양식에 적합한 사료를 개발하고 ‘K-연어’의 상품 기술경쟁력 확보를 추진한다. GS건설은 최첨단 물처리 기술에 CJ피드앤케어의 사료 R&D 기술을 접목,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친환경 양식 연어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CJ피드앤케어는 국내 대규모 연어 양식 사업이 아직 걸음마 단계임을 감안해, 한국 환경에서 고품질의 연어가 자랄 수 있는 ‘맞춤형’ 사료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국내 사료업체 중 유일하게 사
이재호 한국사업담당 “농가 성공 위해 최선 다할 것” 국민들로부터 사랑받으면서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CJ Feed&Care(대표 김선강)가 이런 고민속에서 개발한 것이 바로 ‘큐브’. ‘큐브’는 첨단사료핵심기술이 집약돼 있는 기술의 결정체다. 특히 지금과 같이 고곡가 시대에는 생산성을 높이고, 생산비는 낮추는 방안이 무엇보다 최고의 사양관리다. 그래서 CJ Feed&Care는 지속가능한 한국축산 사업 발전을 위한 고민 끝에 고객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방안을 모색한 결과 ‘큐브’라는 옥동자를 탄생시킨 것이다. 그리하여 큐브에는 질병예방, 면역건강, 안전성, 환경, 스마트 축산 등 국내 축산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담겨져 있다. 한마디로 CJ Feed&Care의 기술력이 모두 탑재돼 있는 것. CJ Feed&Care 이재호 한국사업담당은 “CJ Feed&Care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원천은 기술력인 만큼 고객 농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CJ Feed&Care는 축종별 다양한 전략으로 고객 농가의 고민을 해결하는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박용순 대표 “지속가능한 축산 만들어가야” 안희권 교수 “환경 환경개선에 이바지할 것”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는 충남대학교 동물생산환경연구실(안희권 교수)과 냄새 및 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정밀 실험과 실제적인 영양 솔루션 개발에 착수한다. 이는 지난 5월 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 2년 전부터 냄새 및 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에 의기 투합한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국내 축산업은 농업 분야의 핵심 산업 중 하나로 성장해오고 있지만 최근 환경 이슈의 큰 변화로 점점 사업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 농식품부가 발표한 2030년까지 축산분야 환경 개선 방안에 따르면 앞으로 축산농가들은 저탄소 사양관리, 가축분뇨 및 냄새 개선, 축산환경 기반구축 및 실태조사 등 점점 조여오는 환경 이슈들에 대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축산 환경 이슈를 둘러싼 어려움을 고객과 함께 극복하고자 카길 글로벌 환경 프로젝트인 오더엑스(Odor X)를 진행하고 있다. 오더엑스 프로젝트는 영양솔루션 뿐 아니라 현장 환경관리 전문가의 지속적인 육성과 정밀 분석 기구를 통한 전문 컨설팅, 그리고 고객 농장에 맞는 유효 설비 및 첨가 제품 컨설팅, 과학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의 김해·정읍·군산·평택 국내 4개 사료배합공장이 HACCP 정기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각 공장은 11년, 6년, 5년, 4년 연속 해당 인증을 받게 됐다. HACCP은 사료 원료의 입고부터 제조·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위해 물질이 해당 사료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각 과정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기준을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식품 안전 관리 체계로 인정받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자사 글로벌 기준의 식품 사료 안전 관리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해 식품 공장 수준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식품보건안전위생 매뉴얼에 맞는 철저한 관리와 한국 식품안전진흥원의 정기적인 검사를 시행하며 체계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올해에도 국내 4개 모든 공장의 HACCP 인증으로 고객들에게 생산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지속 가능한 고품질의 사료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SFR 연구기관과 기술제휴…“최고 품질 자부” 이상 기온으로 고온현상이 심화되면서 사람이나 가축에게 여간 고통스러운게 아니다. 특히 가축은 경제동물이니 만큼 건강한 관리로 생산성이 나빠지지 않도록 하는데 심혈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우성사료는 이맘때가 되면 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데 그것이 바로 ‘보강사료 레벨업 더위사냥 캠페인’이다. 이에 따르면 보다 더 신선한 사료를 전달하기 위해 원료가 입고되는 시점부터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 세부 단계를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 # 부두에 도착한 원료의 과학 부두에 원료가 도착함과 동시에 품질관리팀이 직접 채취한 시료를 물리적·화학적 분석을 자체 분석시설을 통해 꼼꼼히 관리한다. 엄격한 합격기준을 통해 평가된 원료만이 공장 입고가 진행된다. #사료공장까지의 원료 이동 우성사료의 사료공장은 논산·경산·아산에 위치해 있으며, 효율적인 원료 이동이 장점이다. 원료가 도착한 부두에서 가장 최적의 동선 공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적재적소 원칙에 입각, 신선한 원료의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이 과정에서 LMO(Living modified Organism)관리를
[축산신문 기자] ESG 경영…친환경축산 활성화 약속 국내 데이터농축산 스타트업 그린랩스(대표 신상훈)와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는 지난 5월 30일 ‘저메탄 사료 개발 및 유통사업’을 위한 상호협력(MOU)을 맺고, 저탄소 쇠고기 공급 등 친환경 축산업을 활성화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양사가 저메탄사료 보급을 통해 축산분야 탄소감축과 추가 연구개발 등 공동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그 시작으로 그린랩스는 국내 민간기업 중 최초로 카길애그리퓨리나가 개발한 저메탄사료를 축산 농가에 공급한다. 축산분야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주요 기술로 ‘저메탄사료’가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선 저탄소 축산물에 대한 인식과 수요가 적어 활발한 보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그린랩스는 카길애그리퓨리나와 함께 저메탄사료의 효용성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저탄소 농가의 소득을 늘리기 위해 ESG경영을 실천하는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그린랩스 신상훈 대표는 “카길애그리퓨리나와의 협업을 통해 환경보전과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제품을 생산하고 신사업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저메탄사료를 시작으로 디지털 농업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비타바이오(대표이사 유기종)는 이유 직후 사료 섭취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자돈 사료 솔루션을 제시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최근 고능력 모돈(다산성모돈)이 국내 양돈에 널리 보급되면서 직면한 다양한 문제가 양돈 생산성을 저해하고 있다. 특히 이유직후 급감하는 사료 섭취량은 회복에 최소 일주일 이상이 소요되고 떨어진 사료섭취량으로 인해 융모 길이의 영향을 주며 융모의 길이는 증체량과 직접 연관되며 출하일령에도 영향을 준다. 결국 사료섭취량을 늘려 빠른 회복과 증체량을 늘려 출하일령을 줄여야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다. 또한 이유 후 면역 공백 및 사료 형태 변화에 따른 소화율 감소, 흡수율 감소, 그로 인해 발생 되는 여러 가지 장내 문제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 된다. 그중 장 환경 변화는 설사 문제와 직접적으로 연관된다. 장내 미생물 조성 및 장 환경은 사료 소화율, 흡수율에 영향 뿐만 아니라 면역력에도 영향을 줄 정도로 중요하다. ‘돈의보약 도담도담 자돈사료’는 이유당일 사료 섭취량을 극대화해 융모의 빠른 회복과 성장, 빠른 증체로 출하일령을 단축시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높은 사료섭취량과 장건강을 위한 기술로 특수 기능성 다당류,
6월말까지 4개공장 전력·연료비 10% 절감 도전 팜스코(대표 정학상)가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최근 유가상승 등 대내외적 불안정한 상황에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오는 6월말까지 사료생산본부 4개 공장(안성 정읍 칠곡 제주)이 에너지 절약 캠페인 ‘Energy 10 Saving Campaign’에 모두 동참,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팜스코는 전력비와 연료비를 전년도 대비 10%이상 절감하기 위해 설비 생산성 향상 및 공정품 절약, 불필요한 로스 제거 활동을 전개, 품질 업그레이드와 고객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