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곡가 시대 맞춤 서비스 전개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농장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팔 걷고 나섰다. 팜스코는 양돈, 축우에 이어 양계 농가들의 수익성 향상을 위한 TAC(Total Analysis Consulting, 종합농장분석컨설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전으로 돌입하는 등 글로벌 요인으로 곡물가격과 유가, 환율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양계 농가들의 생산비 부담은 전례없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이 쉽게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존 생산비로는 현재 상황을 극복하기 어려워졌다. 이에 팜스코는 정밀한 관리로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사업이 운영되도록 TAC 활동을 통해 양계 농가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팜스코의 TAC 활동은 사양관리·환경관리·영양관리를 포함한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부분을 분석, 개선할 점을 제안하고 함께 실행하는 종합농장분석컨설팅 서비스이다. 팜스코는 이런 TAC 활동을 통해 농장의 생산성 향상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농장 경영 분석 시스템인 FBM(농장경영분석)과 연동, 궁극적으로 농장이 지속적인 수익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팜스코는
모돈 위한 ‘리커버리팩’ 공급…각종 서비스도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한 발 앞서 하절기 강화사료에 나섰다. 선진 사료영업본부(본부장 김승규)는 2022년 축종별 하절기 강화사료를 오는 9월 20일까지 실시키로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월부터 시작되는 무더위가 8월 이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선진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에 나선 것이다. 그런데 올해는 날씨 외에 축산업계에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것이 바로 사료 원자재가, 국제 유가 등의 생산 원가 상승 요인들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원가 상승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를 맞아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선진은 이같은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올해 축종별 하절기 강화사료 공급에 돌입한 것이다. ■ 양돈 양돈사료는 오는 9월 20일까지 강화사료를 공급한다. 강화사료를 통해 영양 대사를 안정화 시키고 기초 대사를 보충하며 특히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심한 6월과 8월에는 에너지 이용성을 증가시켜 여름철 아쉬워지는 증체를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에 이어 모돈을 위한 모돈 리커버리팩(20kg)을 별도 구성했다. 이 또한 5월부터 9월까지 판매
농가 경영과 생산성 향상 방향성 제시 도움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양돈 농가 경영과 생산성 향상에 방향성을 제시하는 ‘2021년 피그온 연간보고서’<사진>를 발간했다. 2021년 피그온 연간보고서에는 농장 생산성이 지속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선진이 개발한 양돈 관리 프로그램 ‘피그온(Pig-On)’을 사용하고 있는 양돈 농장 데이터에 따르면 모돈 마리당 연간 평균 이유두수(PSY)는 22.6두로 전년대비 0.3두 증가했다. 상위 30% 농가의 PSY는 0.6두가 증가했다. 2021년 연평균 돈가는 전년대비 537원 상승하여 4천722원을 기록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6개월 넘게 5천원 이상을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돈가를 형성했다. 상반기 국제 돼지고기 가격이 강세였던 영향으로 삼겹살 이외에 수입 물량이 줄었고, 코로나 상황으로 가정에서의 소비가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번 피그온 연간보고서에는 피그온 후보돈 입력 자동화 업그레이드 소식도 함께 담겼다. 선진에서 구입한 후보돈은 해당 종돈장에서 판매이력을 조회하여 피그온 후보 전입기록에 한번에 입력할 수 있는 유용한 기능이다. 구입한 후보돈의 품종, 이각번호, 생년월일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공정한 거래 환경 기여…품질보증서 제공도 국제종합기계(대표 김희용)가 중고 농기계 플랫폼 활성화를 바탕으로 온라인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국제종합기계는 자사가 운영 중인 중고 농기계 플랫폼 ‘농마켓’<사진>이 운영한지 약 2년 만에 월평균 접속자 수 7천명을 기록하고 있다. ‘농마켓’은 국제종합기계의 온라인 농기계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국제종합기계는 기존 중고 농기계 거래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리점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농마켓’을 구축했다. 중고 매물과 정보가 한정되어 있는 오프라인 판매망에서 벗어나 전국 약 500여 대의 중고 농기계 제품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는 것이 ‘농마켓’의 가장 큰 장점으로 거주 지역 내에서만 한정적으로 이루어지던 중고 농기계 거래가 온라인으로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매물과 정보를 한 번에 접하고 본인에게 딱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농마켓’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제종합기계와 TYM 제품 외 타사의 중고 농기계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제조사, 기종, 지역 등으로 카테고리가 세분화되어 있으며 가격대, 사용 시간, 연식 등으로 상세 검색이 가능해 고객이 원
각 사업구조에 맞는 조직 운영 ‘주효’ 팜스코 인도네시아가 지난 4월 한 달 동안 사료판매량 4만1천215톤을 보이면서 신기록을 세웠다. 팜스코는 지난 2018년 1월 인도네시아에서 사료판매를 시작한 이래 2021년 4월 누적판매 100만톤을 달성하며 코로나 상황에서도 의미 있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사료 시장 규모가 코로나 전 대비 20%이상 축소됐으나 팜스코는 2019년 37만톤, 2020년 38만톤, 2021년 40만톤으로 꾸준히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 국제 곡물가 상승, 코로나로 인한 소비침체 등으로 사료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판매량을 계속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사업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유지해온 가치판매, 품질 안정성과 코로나 시기 시행한 웨비나, 유튜브 채널 운영, 웹 매거진 등 새로운 비대면 소통이 고객에게 인정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임 박인수 팜스코 인도네시아 대표는 “고곡물가와 코로나 시기로 생산성에 대한 니즈는 더욱 강화되고 있다”면서 “팜스코는 인도네시아 진출 초기부터 지켜온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유지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대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이 엔젠바이오(대표이사 최대출)와 농업 빅데이터를 기반해 키운 고기능성 활용한 맞춤 영양 서비스를 개발한다.대동은 스마트팜을 통해 고기능성 농업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생육 레시피(솔루션)를 개발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 ▲구독형 미래농업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을 위해 ‘대용량 유전체 플랫폼 기술’을 개발한 엔젠바이오와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대동은 엔젠바이오와 개인 유전체 및 미생물 분석 빅테이터를 활용해 맞춤 영양 분석 알고리즘을 고도화해서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영양소, 식습관 등을 진단 제시한다. 한발 더 나아가 대동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고기능성 농작물을 활용해 건강 증진을 위해 필요한 초개인화된 건강관리 상품·서비스(식단, 식품 등)를 공동 개발한다.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는 “이번 MOU는 농업 빅데이터를 기반한 생육 레시피(솔루션)를 개발하면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도로 검토해 신성장 동력을 지속 확보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크라우디는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인공지능을 활용해 생산량 예측, 병충해 진단, 자율 재배가 가능한 3세대 스마트팜을 연구 개발하는 마스팜(대표 이현)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크라우디는 “기존 2세대 스마트팜의 인공지능은 사람이 데이터를 분석해 세팅한 최적값에 맞춰서 환경을 제어하는 반면, 3세대 스마트팜의 인공지능은 과거 데이터와 실시간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지속적으로 최적값을 모델링하는 데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더 정밀하고, 일관성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더 많은 생산량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마스팜 이현 대표는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 출신으로, 이후 미네소타 주립대-트윈시티 대학원에서 컴퓨터 아키텍처·컴퓨터 네트워크를 연구했고, 2018년부터 마스팜을 창업해 3세대 스마트팜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마스팜은 올 상반기부터 전남 광양의 300평 규모 토마토 농장에서 개발한 솔루션 실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스마트팜은 국내 보급률이 1% 미만으로 평가되는 데도 국내 시장이 약 6조원에 육박하는 큰 시장인 만큼, 많은 기업과 기관이 큰 관심을 두고 있다. 마스팜은 2020년 9월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5월~6월 2개월간 대용유 및 자돈사료 1호, 2호 전제품에 면역력 활성화 및 소화기 회복을 위한 특별 솔루션을 전격 적용한다. 현재 한돈시장은 국제 곡물가 상승으로 인한 생산비 증가로 신음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전국이 돼지유행성설사병, PED로 신음하고 있다. PED주의보가 제주, 경남, 전북에 이어 경기도에까지 발효 되면서 전국적인 유행이 발생한 것이다. PED가 발생하면 포유자돈 구간에 집중적으로 폐사가 발생할 뿐 아니라, 모돈이 정상적으로 포유할 수 없어 번식 사이클이 깨지고 번식성적이 떨어지게 된다. 특히 최근 PED 발생 양상은 전체자돈이 폐사하는 것이 아니라, 상당수 자돈이 생존하여 남으며 만성형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PED는 소장융모와 소장상피세포를 위축시키며, 영양의 흡수가 이루어지지 못하게하며, 설사를 발생시키고, 소장상피세포간의 단단한 결합인 Tight Junction을 약화시켜 장내의 병원균 및 독소가 체내로 직접 침투할 가능성을 높여 불필요한 면역반응과 염증을 추가로 일으키고, 다른 질병에 걸릴 가능성을 높이는 질병이다. 이러한 PED의 영향 때문인지, 올해 1/4분기의 포유돈 사료생산량은 전년 동기
팜스코가 ‘오늘도 수고했어! 셀프 칭찬 챌린지’를 통해 구성원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루 칭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성원이 하루에 1번 셀프 칭찬 메시지를 작성하고, 쌓여진 매일의 기록을 통해 스스로를 인정하고 성장하는 팜스코인이 되기 위해 기획된 셀프 칭찬 챌린지. 이번 셀프 칭찬 챌린지를 통해 구성원들은 댓글로 소통하며 서로의 일상과 힐링 포인트를 구성원끼리 공유하는 장이 되고 있다. 칭찬 내용으로는 업무에 관련한 것들과 일상 속 소소한 칭찬거리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팜스코를 위해 애쓰는 구성원들의 모습을 함께 칭찬하거나, 일상에서 벌어지는 작지만 즐거운 기억들 속에서 스스로를 칭찬하기도 한다. 또한 유익한 정보나 글귀 등을 공유하기도 한다. 팜스코 관계자는 “구성원들이 서로 칭찬하고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팜스코는 지난 4월 14~15일 양일간 팜스코 지역부장을 대상으로 힐링&리마인드 프로그램 <사진>을 진행,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곡물가 폭등 등으로 대한민국 축산업 전체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직원들간 서로의 고충을 공유하며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다짐했다. 힐링&리마인드 프로그램은 총 51명의 지역부장들을 직급별 3개의 그룹으로 구성, 4월부터 매월 진행한다. 첫 프로그램으로 증강현실을 통해 전략적 사고를 키우고 협업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과 자연을 느끼며 명상을 통한 리마인드 등 여러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팜스코의 의미를 담은 음료를 제조하고 나누며 정학상 총괄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허심탄회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인사팀 정욱재 과장은 “팜스코의 가장 중요한 인적자원인 지역부장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편한 마음으로 힐링하고, 팜스코를 믿고 사용해주시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국내 4개 사료배합공장<사진>이 올해에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HACCP 정기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작년에 이어 4개 모든 공장이 ‘적합’ 판정을 받으며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다. 팜스코 사료생산본부는 ‘Together for Better Feed’ 라는 슬로건 아래 사료 생산의 품질 고급화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HACCP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안성· 정읍· 칠곡· 제주 4개 공장에서는 정기적인 QSES(품질·위생·안전·환경) 평가를 시행,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면서 고객들에게 신뢰로 보답하고 있다.
신선식품 분야도…ESG 경영도 가속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을 신규 획득했다.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은 환경개선을 위해 목표를 설정, 얼마나 시스템적으로 관리하고 추진하는지를 평가하는 국제표준인증이다. 팜스코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지속적인 환경 오염 저감 의지와 함께 경영활동에 있어 환경 및 산업안전 보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이 확인된데다 특히 ESG 경영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것도 입증된 셈이다. 이로써 팜스코는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9001’와 함께 ‘ISO 14001’, ‘ISO 45001’을 추가하여 ISO 3대 주요인증을 취득했다. 특히 ISO 45001는 사료공장(중부· 서부· 동부· 제주), 신선식품의 생산·가공 공장에서 인증 받았고, 더불어 팜스코바이오인티 이천농장 또한 시범적으로 인증 받았으며, 추후 다른 농장들도 ISO 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팜스코 관계자는 “ISO 14001, 45001 인증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고객의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