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천년 사장 “한우 지킴이로서 역할 다하겠다”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송아지 폐사율로 고민이 많은 농가들을 위해 ‘하모니초유’와 관련된 이야기를 영상으로 풀어내어 공식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했다. ‘하모니초유’는 천하제일사료 조기이유 프로그램의 마지막 퍼즐로 대한민국 한우산업에 천하제일사료의 영향력을 과감 없이 보여주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천하제일사료에 따르면 어려운 시장 환경 속 한우 농가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줄 ‘하모니초유’는 최고의 영양수준과 탁월한 기호성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편리한 급여가 가능하고 질병 전파 위험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실제로 ‘하모니초유’를 사용한 영도농장 권영도 대표는 ‘하모니초유’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송아지들이 서로 먹기 위해 달려들 정도로 기호성이 훌륭하다고 전했다. 제품 개발에 참여한 축우R&D 이주환 박사 역시 “천하제일사료는 업계 최초로 한우 송아지를 기준으로 영양 관련 필요량을 계산하여 새로운 기준을 정립했고, 이를 바탕으로 ‘하모니초유’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모니초유’는 철저한 개체이력 관리를 통해 건강한 어미소에서 첫 번째 착유한 천연 초유만을 사용하여 제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발전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전북 임실, 대구에 이어 충남 공주에서 카우시그널 워크숍<사진>을 갖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 임실의 배나드리목장, 대구의 매여목장에 이어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4월 26일 충남 공주의 진흥목장에서 카우시그널 워크숍을 가졌다. 카우시그널은 네덜란드에 위치한 축산교육 회사이며 대한민국에는 천하제일사료 안경철 낙농PM이 유일하게 라이선스를 가지고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실시한 진흥목장은 착유 110두 규모의 대형목장으로 산유량 32kg에 체세포 1등급을 자랑하는 우수한 목장이다. 현재 진흥목장은 신축 우사로의 이전을 준비 중이나, 최근 퇴비 부숙도 문제로 인한 어려움이 가장 큰 고민이다. 때문에 현재 상대적으로 넓은 우사를 운영하고 있음에도, 운동장 한쪽을 퇴비장으로 사용해야 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이와 같은 어려움에 대해 이번 워크숍에서 함께 논의를 진행하며 현실 가능한 대안을 마련했다. 낙농PM 안경철 부장은 “최근 낙농 산업의 내·외부 환경이 급격이 변화하여 목장에서도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지속가능한 낙농산업을 위해서 목
“젊은이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반영할 것”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미래의 주역 MZ세대와 함께 미래를 그려가고 있다. 지난 4월 29일 천하제일사료 본사 2층 회의실에서 각 직무별 대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반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는 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오는 2023년부터 도입될 내부 협업 툴(tool)과 관련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내년부터 실행 예정인 천하제일사료의 SWP(Smart Work Place, 스마트 워크 플레이스 줄임말, 가칭)에 대한 젊은 MZ세대들의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수용하기 위해 개최됐다. SWP는 천하제일사료의 전사적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전환시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간담회를 주최한 경영정보팀장 양성수 수석부장은 “MZ세대들, 즉 젊은 직원 간의 소통을 통해 과감 없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수용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맛있는 다과와 젊은 직원들로만 구성된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 속에서 좋은 의견들이 오갔다”는 소감을 전했다. 권천년 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은 바로 MZ세대이다. 천하제일사료의 밝은 미래를 견인해 나가는 주체는 바로 젊
경북종돈 3,177kg로 1위 차지…순천종돈장 3,039kg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 이하 퓨리나사료)가 성공 신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퓨리나사료는 지난 4월 27일 그동안 코로나19로 열지 못했던 ‘제13회 WSY 2500 위너스 클럽’을 ‘농장 100년, 성공에서 위대함으로’라는 주제로 열고, 지난 2021년 WSY 2,500 이상의 성적을 달성한 66개 농장의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 최고 성적을 거둔 곳은 WSY 3,177kg(MSY 27.9두)으로 경북종돈(대표 이희득)이다. WSY 3,000을 상회하는 곳은 근호농장(대표 김종근) 3,070kg, 용승농장(대표 손동열·손승한) 3,052kg, 순천종돈장(대표 황금영) 3,039kg, 미래축산(대표 신기선) 3,028kg, 아정농장(대표 방원식·정영미) 3,018kg, 활천농업회사법인(대표 이대호) 3,005kg으로 놀라운 성적을 나타냈다. 이들의 성적은 국내 최상위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양돈 선진국 농가들의 평균 생산성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WSY 2,500kg 이상의 성적을 거둔 이들 66개 농장은 높은 생산성으로 대내외적인 어떤 악조건이라도 얼마든지 극복
권천년 사장 “우수인재가 경쟁력…고객 위한 성장”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교육 투자를 통해 핵심인재(과장~차장급 직원)의 역량 강화를 이끌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직원의 기본 경영 이론 습득 및 각 직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MBA 과정을 기획했다. 교육 명칭은 ‘TOP CHUNHA JEIL(탑 천하제일) MBA 과정’으로, 천하제일사료 핵심인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객 성공을 위한 전략적인 업무 실행력을 높이고자 개설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재무 회계부터 경영전략, 마케팅, 인사조직 등의 다양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천하제일사료 직원은 총 25명으로, 생산과 영업, 사무직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활동 중인 우수 인재들이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정부 방역 수칙이 완화됐음에도 천하제일사료는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교육 몰입 및 내재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관련 첫 강의는 지난 4월 28일 하림중앙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MBA 과정의 서막을 열었다. 이처럼 천하제일사료는 이번 ‘TOP CHUNHAJEIL(탑 천하제일) MBA 과정’을 통해 열린 가능성을 이끄는 활발한 협업을 도출하며, 더 나아가 지속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이재호 한국사업담당, “‘큐브’ 기술에 주목하라” “생산성은 올리고 생산비는 낮추는 구조 만들겠다” “사료기업이긴 하나 사료만을 판매해서는 한국 축산업 발전을 견인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본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구조적으로 생산원가를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생산성은 올리고 생산비는 낮추는 방식의 그런 구조를 만들어보자는 것이다.” 이재호 CJ Feed&Care 한국사업담당은 그동안 사료판매 가격을 할인해주는 등의 방식으로 사양가들과 파트너십을 공유했다면 앞으로는 이런 방식보다는 보다 근원적으로 구조를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술을 탑재한 ‘큐브’를 통해 한국 축산업의 체질을 강화해 보겠다고 밝힌다. 그는 최근 들어 더욱 사료가격으로 인한 사양가들의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CJ Feed&Care의 모든 사료제품에 ‘큐브’를 담아 실효성 있게 생산 원가를 낮춰보겠다는 것. 그동안 액상사료를 통해 kg당 40~50원의 생산비를 낮추는 사례가 있음이 확인된 만큼 CJ Feed&Care의 핵심 기술이 탑재된 ‘큐브’를 결합시킨다면 지금까지의 사료가격으로 인한 출혈 경쟁은
축종별 생산성·수익성 ‘두 토끼’ 잡는 대안 제시 CJ Feed&Care(대표 김선강)가 첨단사료핵심기술의 집약체인 큐브로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견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CJ Feed&Care는 지난 4월 21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지속가능한 한국축산 사업 발전을 위한 큐브 워크숍<사진>을 갖고, 큐브를 통해 고객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방안을 모색했다. CJ Feed&Care는 최근 더욱 어려워진 국제곡물 시장상황으로 고객의 수익성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생산성 향상과 실효성 있는 생산원가 절감방안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고, 이날 워크숍을 개최한 것. 이날 워크숍은 CJ Feed&Care의 미래 혁신성장 추진 전략인 B·W·S·D 소개로 시작됐다. B·W·S·D는 ‘바이오시큐리티(Bio Security:질병예방·면역건강)’, ‘웰니스(Wellness: ONE Health·축산물안전성)’, ‘서스테이너빌러티(Sustainability:ESG·리사이클링)’,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 빅데이터·스마트)’의 영문 앞 글자를 딴 CJ Feed&Care의 4대 혁신성장 엔진이다. 그리고 최근 새롭게 선보인 기
외부 기술역량 결합…혁신 기술 글로벌 시장 전파 CJ Feed&Care(대표 김선강)는 ‘제1회 CJ Feed&Care CUBE 아이디어 공모전(이하 CUBE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속가능한 혁신 기술을 찾아 나선다. CUBE 아이디어 공모전은 우수 인재 확보 및 혁신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대학생, 대학원생, 기업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CJ Feed&Care는 50여년 이상 축적해온 K-축산·수산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전파하며 명실공히 글로벌 종합축산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CUBE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차세대 K-축산·수산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지원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CJ Feed&Care의 미래 혁신성장 추진전략인 B·W·S·D-Biosecurity(질병예방·면역영양), Wellness(One Health·안전성), Sustainability(ESG·Recycling), DT(Big Data·AI)와 연계된 ▲바이오시큐리티 ▲애니멀헬스케어 ▲ESG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패러다임 시프트 ▲기타 자유주제 총 6개의
“고객 최우선 가치 쾌거”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의 제품력이 입증되는 결과가 나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성사료의 슈퍼50 밀크 낙농 제품을 3년간 꾸준히 사용한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갈산리목장(대표 이연우)이 2021년 유우군능력검정사업 전국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검정농가’라는 영예를 얻은 것이다. 우성사료 슈퍼50 낙농제품은 변화하는 낙농시장 상황에 대처하고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우성의 53년 전통이 사료개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네덜란드 사료연구소 SFR(Schothorst Feed Research)와의 기술제휴와 연구를 통해 개발된 제품이다. 우성사료 오성균 축우PM(마케팅실)은 슈퍼50 낙농제품은 사료 영양소의 발효속도 조절을 통한 반추위 발효안정화로 목장의 생산성 극대화 뿐만 아니라 간 건강 향상과 체세포 억제 및 체내 면역력 증진을 통해 젖소의 경제수명 중점을 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4월 21일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농협 창업농지원센터에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젖소개량사업소 주최로 개최된 유우군능력검정사업 전국평가대회에서 최우수검정농가로 선정된 갈산리목장 이연우 대표는 2011년 9월 목장을 시작, 현재 경산우 56마리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사탕수수 즙액 발효 고단백질 공급원 반추동물 육질·번식 개선, 면역 증진 사료효율 극대화…분변 냄새 저감도 이스트(yeast)는 가축의 성장에 필요한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대두박, 대두단백질, 어분, 옥수수 단백질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소화흡수율이 높은 고단백질의 효모 배양물로 비타민, 미량광물질 및 각종 효소와 효모의 배양 대사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최근 젖소 농가의 산유량 증가, 한우농가의 번식과 송아지 영양공급, 육량·육질 개선, 양돈 자돈 영양공급, 양계 성장촉진, 면역기능 강화, 환경개선 차원에서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 반추위 내 미생물 증식 효과로 생산성 및 유단백·유지방 향상과 한우의 육량과 등급향상 목적으로 사료에 혼합 또는 TMF발효사료에 사용되고 있다. 유기산, 비타민, 아미노산 등 효모의 대사산물과 기호성 및 장내 세균총 개선, 소화효소 생성 향상으로 섬유소를 분해 해주는 셀룰라아제 소화효소를 분비를 촉진으로 고곡가 시대 사료 소화율을 높여 생산성을 향상한다. 부산기구(대표 안성식)는 브라질 ICC사로부터 사탕수수를 주원료로 증식 배양한 고순도 불활성 효모 천연 이스트 Maxi Cell Pro와 Flavors
한돈을 위한 소울푸드 레시피 선사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는 역사상 최고 수준의 곡물가격을 초래하게 됐다. 앞으로도 사료비 인상이 불가피한 실정인데, 심지어 이제는 원료 수급에도 촉각을 곤두세워야 할 형편이다.지금도 현장에서는 농장의 경영난이 한계점에 도달해 있다는 우려가 높다. 다행이 최근 돈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한시름을 놓을 수 있을 것 같아 가슴을 쓸어 내리게 된다. 거리 두기 해제와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한돈 산업에 수혜가 직결되기를 기대해 본다. 외부 여건이 어떻든 농장은 언제나 생산성 향상 목표와 생산비 절감을 위한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것은 진리이다. 준비된 상태(성적)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때마침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는 ‘완벽한 영양 한돈을 위한 소울푸드’ 라는 슬로건으로 신제품을 출시하며, 양돈 생산성 향상을 통해 어려운 상황 속 한돈 산업의 해결책을 제시해 한돈 농가에 큰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지속적인 유전적 개량…사육 패러다임의 변화 필요유전적 개량을 통해 단백질 축적이 극대화 되어 성장 극대화를 위한 새로운 영양 설계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과거보다 단백질 축적량의 피크 시점이 더 높고 길게 개량
‘한이음’ 인증 마크도 부여…국내 축산시장 확장 견인 ‘기대’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지난 12일 축산유통서비스 ‘한이음’ 출범 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국내 축산업 시장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카길애그리퓨리나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이음 멤버스 파트너사 대표 및 카길애그리퓨리나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한이음’은 2020년 2월 공식 출범한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축산유통서비스로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출하를 도와 육가공업체에 양질의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축산농가와 유통파트너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며 육가공 파트너들과의 상생을 도모한다. 2019년 7월 생돈 유통을 시작으로 유통 두수를 확대해 나가 2021년 약 51만 두의 생돈을 유통했다. 2025년 120만두 유통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이음 멤버스’ 파트너사 12개 육가공 업체도 참석해 급변하고 있는 양돈 산업과 유통 시장 상황을 공유했다. 어려운 상황 속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하고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한돈을 공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도 교환했다. 새롭게 도입된 ‘I’m 한이음 인증 사업’도 공개됐다. 이 사업은 ‘한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