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농가들과 함께 한우고급육 생산의 성공적인 전략을 공유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한우갈비(한마음으로 우리는 갈수록 비상한다의 줄임말)’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대통령상 챌린지 한우연구모임이 바로 그것. 2015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 모임은 분기마다 한 자리에 모여 한우 고급육 품질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 향상 방안을 함께 제시하고, 성공 경험 및 노 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6월 29일 전주 왕의지밀에서 약 100여명의 사양가를 대상으로 개최된 제 18회 대통령상 챌린지 한우연구모임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6개월 여만에 함께하는 자리<사진>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J3영업본부 축우PSM 윤자희 부장의 ‘천하제일사료 송아지 조기 이유 프로그램 완성’ 발표와 안산농장 하태성 대표의 ‘번식우 사양관리 기술 노하우’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안산농장 하태성 대표는 ‘1년 1산’이라는 놀라운 생산성을 만든 노하우들을 공개하며 많은 농가들의 이목을 이끈 가운데서도 특히 ‘기본 충실’과 ‘천하제일사료 조기 이유 프로그램 준수’를 강조했다. J3영업본부 축우PSM 윤자희 부장은 “우리 연구모임이 갖는 뜻 그대로, ‘한 마음으로
람산농장, 전국 평균 대비 117만원 추가 수익 거둬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와 함께 지속적인 한우 발전의 미래를 그려가는 영월동강한우가 11번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천하제일사료와 영월동강한우가 함께한 지 13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많은 농가들의 관심에 힘입어 지난 6월 24일 영월 동강한우타운에서 ‘제11회 영월동강한우 페스티벌’<사진>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우 시황 및 향후 전망을 확인하고, 유전력 정보를 활용한 한우 암소 개량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천하제일사료의 획기적인 신제품인 ‘하모니 초유’도 소개했다. 특히 영월동강한우와 영월 지역의 천하제일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우수한 출하 성적을 소개하고, 그간 코로나19로 연기된 2019·2020·2021년 시상도 동시에 이뤄졌다. 특히 3개년 통합 최우수상은 람산농장 엄복섭 사장이 차지했다. 3개년 통합 평균 성적은 1++ 등급 출현율 54.3%와 A+B 등급 출현율 85.7%, 배최장근단면적 101.2㎠로 이런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수상의 영광을 만났다. 엄복섭 사장은 영상을 통한 수상소감에서 “신뢰를 기본으로 사양관리 프로그램 준수와 개량에 대한 꾸준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와 놀뫼축산(이하 천하제일사료 논산대리점)은 지난 6월 15일 제1회 논산 소오름페스티벌을 개최<사진>했다. 이번 행사는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계속되는 원재료 및 부대비용 상승으로 인해 대한민국 한우 산업이 맞이한 큰 난관 속에서 한우산업 경쟁력 확보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지역 평균 성적 도체중 527kg, 등심단면적 106㎠, 근내지방도 7.4라는 우수한 성적 뒤에는 과연 어떤 비법이 숨겨져 있을까? 제1회 논산 소오름페스티벌은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논산 노블레스컨벤션에서 지역 한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육우PM 이덕영 부장의 한우 시황 및 전망 발표와 함께 김지수 지역부장의 ‘지역 실증에서 답을 찾다’로 시작됐다. 논산대리점 개업 후, 30개월 동안 천하제일사료 제품을 급이하는 논산 지역 고객 성적 변화를 확인했고, 이번 자리를 통해 성적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생산성이 어려운 시장 환경을 보다 슬기롭고 현명하게 헤쳐나가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됐다. 실제로 천하제일사료을 만나기 전과 후의 논산 고객 평균 성적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020년 1++출현율이 38%에서 2
생산성에 초점…축종별 맞춤 서비스도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축산업의 혹서기 피해 극복을 위해 고온 스트레스 저감 솔루션을 전격 실시하면서 가축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돌입했다. 최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7월과 8월에는 평년을 웃도는 더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매년 폭염을 겪으며 축산업은 생산성 저하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충분한 영영 공급으로 줄어든 섭취량을 보강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팜스코는 이러한 혹서기에 대비하여 축종별 다양한 전략을 준비했다. # 한돈 팜스코에 따르면 한돈 산업은 매년 폭염으로 심각한 성적 저하에 시달리고 있다. 여름철의 번식 실패로 12월경에 분만하는 자돈이 급감하고 봄철에는 육성돈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이 결과로 여름철까지 고돈가가 유지되나 막상 출하할 돼지가 없고, 출하할 돼지가 쏟아질 가을 이후에는 돈가가 급락하는 패턴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 올해에는 PED의 발병이 추가적인 변수로 떠올랐다. 자돈의 폐사와 더불어 PED가 만성화되면서 자돈과 육성돈의 건강 상태가 저하됨은 물론, 모돈도 번식 사이클이 무너져 번식 성적도 떨어질 우려가 있다. 후보돈 입식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역대급 더위를 맞이
[축산신문 기자] ‘환경위생평가도’로 입증…육성률 향상도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강한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에 의한 효과와 함께 그동안 겪은 가축질병에 의한 학습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사회·경제적 피해는 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진행중이다. 장기간 이어진 질병 상황은 국가 방역정책에 대한 관심과 준수가 생활화 되면서, 이제 사람들의 의식 속에서 ‘방역’에 대한 인식의 수준이 한층 올라간 듯 하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종류에 따라 가축에서도 질병을 일으킨다. 돼지에서 발병되는 ‘돼지 호흡기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된 돼지끼리의 접촉이나 공기를 통하여 전파되는 호흡기계 질병이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효과적인 백신은 없고, 돼지의 사육 밀도, 습도 및 환기관리 등 돈사 위생 상태의 개선 및 적정 유지가 필요하고, 환경적 스트레스를 저감 시키는 노력이 필요한 질병이다. 결국, 사람이나 동물이나 모든 질병의 효과적인 예방은 ‘위생관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농장에서는 사육과정에서 순환 감염이 잘 일어날 수 있는 구조이므로, 방역과 위생관리는 그야말로 기본 중의 기본이다. 이에 팜스코에서는 2019년 하반기
권천년 사장 “하반기도 고객들과 새로운 기록 만들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지난 6월 21일 첫 번째 타운홀 미팅을 갖고, 내부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섰다. 천하제일사료는 2019년부터 사보 ‘으뜸가족’을 분기마다 발간, 내부 임직원들 소통의 장을 형성하는 가운데서도 이번 타운홀 역시 임직원들의 업무를 자유롭게 공유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타운홀 미팅은 특정 팀에서 주관하는 것이 아닌 번갈아 가면서 각기 새로운 팀에서 준비함에 따라 전형적이거나 획일적인 모습이 아닌 다채로운 회의와 만날 수 있다. 이번 진행된 타운홀 미팅은 ‘첫 번째, 소통의 시작’이라는 부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직무의 임직원들이 골고루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각 본부별 업무 공유와 함께 6월 생일자 및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 여름 이색 휴가지 소개를 통해 유익한 정보 공유의 자리도 함께했다. 특히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권천년 대표이사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되어 진정한 타운홀 미팅이었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전언이다. 권천년 사장과의 질의응답에서 한 직원이 질문한 “(권천년 사장님께서) 취임하신 지 1년이 넘어가고 있다. 그 시간
낙농사료 ‘메탄솔루션’…특허기술 기반 국내 최초 개발 비육사료 ‘비프메탄솔루션600’…생산성 개선 효과까지 “일반사료에 비해 메탄발생량 36% 이상 줄어” 국내 최초로 젖소의 트림과 방귀 속의 메탄을 줄이는 친환경 메탄저감사료가 개발, 출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 CJ Feed&Care(대표 김선강)는 최근 친환경 메탄저감 낙농사료 ‘메탄솔루션’과 비육사료 ‘비프메탄솔루션600’을 출시하면서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중 ‘메탄솔루션’은 메탄저감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메탄저감 낙농사료다. 정부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050년 탄소중립 선언 및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안을 수립, 이 중 축산분야에서는 장내 발효(축우)로 인한 가스발생과 가축 분뇨가 가장 대표적인 온실가스 발생원으로 보고, 분뇨내 질소저감, 바이오가스와 같은 에너지화를 통해 저메탄사료 보급 계획(2030년 30% 메탄감소, 2050년 100% 메탄감소)을 달성시킨다는 방침이다. CJ Feed&Care는 이에 부응하기 위해 저메탄사료를 개발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서면서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에 C
‘다산마스터’ ‘돈돈마스터’ 출시도…핵심 기술 ‘큐브’ 적용 고온스트레스로 인한 섭취량 저하는 증체량의 저하로 이어지고, 고돈가 시기에 출하량 감소 및 등급출현율 하락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CJ Feed&Care에서는 더위로 인한 떨어진 섭취량을 회복하고 소화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양돈용 향미제의 기호성을 바탕으로 혹서기 체내 에너지 및 아미노산 이용성 개선 소재를 적용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염증반응 완화 및 항산화 소재를 적용한 스페셜 썸머팩을 출시, 이를 통해 고객농가들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양돈R&D 홍성민 박사는 “이번 썸머팩은 기호성 향상, 혹서기 소화이용률 강화, 스트레스 완화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 성분들로 새롭게 설계되어 더운 날씨로 인해 힘들어하는 돼지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마케팅센터 이경진 팀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습한 날씨 탓에 농가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영업현장에서는 지역부장들이 매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CJ Feed&Care는 우리 고객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성적 향상에 보탬이 되고자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
상위 20% 농장 육성률 98%, 1등급 이상 77% 출현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양돈계열화 사업을 담당하는 선진한마을이 작년 한해 비육회원농가와 함께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여 우수한 성적을 이뤄냈다. 선진한마을이 중점적으로 진행했던 정책은 비육 육성률 개선을 위한 자돈 품질개선이다. 국내 양돈농가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로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이 지목되고 있다. 바이러스의 환경 저항성이 높고 유전자 변이가 쉬운 만큼 농가의 철저한 주의가 요구되는 질병이다. 선진한마을은 회원농가의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를 예방하기 위해 백신접종은 물론, 자돈사 비우기 등을 진행했다. 이에 따른 결과로 선진한마을 모돈 회원농장의 PRRS 음성 및 안정화 비율은 약 80%에 달하고 있다. 고곡물가 시대에 지속 가능한 양돈 사업을 위해서는 비육돈 생산비를 결정짓는 사료요구율(FCR)의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선진한마을은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돈사단열 보완, 권장급이기 설치 등 시설보완을 통해 근본적인 사료효율을 개선시켰으며, 사료토출량 관리로 사료허실을 최소화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1년 선진한마을 상위 20% 농장의 경우 육
권천년 사장 “한우산업 발전 위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 한우연구소(소장 김덕영)가 더 강하고 더 희망찬 모습을 드러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6월 21일 자문위원 12명, 전국 지역별 우수농가 및 2세 경영인들로 구성된 연구위원 24명 등과 2기 출범식<사진>을 갖고, 앞으로 활발한 연구모임과 다양한 연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민간주도의 연구소로, 현장감 있는 연구를 위해 농가가 직접 구성원으로 참여해 연구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이날 한우연구소 2기 출범식은 김덕영 한우연구소장(천하제일사료 부사장)의 한우연구소 소개에 이어 한국종축개량협회 구양모 박사의 ‘유전체 분석을 활용한 한우 개량’ 발표, 한우연구소 2기 위촉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덕영 한우연구소장은 그동안 진행됐던 한우연구소 주요 실적으로 꼽히는 ▲미경산우 비육프로그램 개발 ▲한우 조기 이유 프로그램 확립 등을 소개했다. 김 소장은 “한우연구소의 사명은 최적의 사양 프로그램과 종축개량을 통해 이 땅의 한우가 지상 최고 육질의 소가 되도록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소장은 “이를 위
선양선 부사장 “한우 가치 더욱 빛나게 할 것” “EMF사료를 아시나요.” EMF(Enzyme Mix Fermented-ration)사료는 반추위내 섬유소 이용성을 극대화한 신개념 효소혼합발효사료로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야심차게 한우시장에 내놓은 혁신적인 제품이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6월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남지역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EMF사료의 신제품 출시를 알렸다. 천하제일사료에 따르면 EMF 프로그램 목표는 출하월령 28개월령, 출하체중 810kg, 1++등급 60%로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EMF 육성, EMF 비육전기, EMF 비육후기로 나눠 급여하면 된다. 이렇게 급여하면 새로운 개념의 EPY 시스템 적용을 통해 반추위 최적의 발효환경을 조성하고, 발효 대두박을 통한 육량증대 효과, 압착 분쇄보리를 기용한 육질 개선을 가져옴으로써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천하제일EMF 신제품 설명회 <사진>를 진행한 J3영업본부 축우PSM 윤자희 부장은 “천하제일 EMF는 기존 TMF 발효의 한계를 넘어서는 차별화된 신개념 발효사료로 그동안 단풍미인한우, 안심목장 등의 높은 생산성으로 입증된 천하제일사료
낙농 2세 경영인과의 다양한 정보 교류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낙농 2세 경영인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전북 임실지역의 낙농가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을 타고 널리 알려진 ‘EMI 30,000kg 챌린지’ 연구모임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EMI(EMI, Economic Milk Index)는 천하제일사료가 낙농 시장에 처음 제시한 경제 지표로 ‘경제 유량’이라는 개념을 갖고 있으며, 낙농 목장 생산성을 판단할 수 있는 척도이다. 특히 해당 지표는 경제 수명 연장과 유생산량 증대를 모두 반영한 지표로, 경제 수명인 평균 산차와 305일 유량을 반영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등을 기획 및 개발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목장의 지속 가능한 낙농 사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EMI 30,000kg 챌린지’ 연구모임은 2019년부터 매달 주기적으로 개최되는 전북 임실 지역 2세 사양가 스터디 모임으로, 평균 나이 30대 초인 젊은 2세 낙농가들이 모여 우수한 경영성적을 유지하며 경제성 향상 및 수익성 극대화를 통해 어려운 낙농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추구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