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이재호 한국사업담당, “‘큐브’ 기술에 주목하라” “생산성은 올리고 생산비는 낮추는 구조 만들겠다” “사료기업이긴 하나 사료만을 판매해서는 한국 축산업 발전을 견인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본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구조적으로 생산원가를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생산성은 올리고 생산비는 낮추는 방식의 그런 구조를 만들어보자는 것이다.” 이재호 CJ Feed&Care 한국사업담당은 그동안 사료판매 가격을 할인해주는 등의 방식으로 사양가들과 파트너십을 공유했다면 앞으로는 이런 방식보다는 보다 근원적으로 구조를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술을 탑재한 ‘큐브’를 통해 한국 축산업의 체질을 강화해 보겠다고 밝힌다. 그는 최근 들어 더욱 사료가격으로 인한 사양가들의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CJ Feed&Care의 모든 사료제품에 ‘큐브’를 담아 실효성 있게 생산 원가를 낮춰보겠다는 것. 그동안 액상사료를 통해 kg당 40~50원의 생산비를 낮추는 사례가 있음이 확인된 만큼 CJ Feed&Care의 핵심 기술이 탑재된 ‘큐브’를 결합시킨다면 지금까지의 사료가격으로 인한 출혈 경쟁은
축종별 생산성·수익성 ‘두 토끼’ 잡는 대안 제시 CJ Feed&Care(대표 김선강)가 첨단사료핵심기술의 집약체인 큐브로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견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CJ Feed&Care는 지난 4월 21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지속가능한 한국축산 사업 발전을 위한 큐브 워크숍<사진>을 갖고, 큐브를 통해 고객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방안을 모색했다. CJ Feed&Care는 최근 더욱 어려워진 국제곡물 시장상황으로 고객의 수익성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생산성 향상과 실효성 있는 생산원가 절감방안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고, 이날 워크숍을 개최한 것. 이날 워크숍은 CJ Feed&Care의 미래 혁신성장 추진 전략인 B·W·S·D 소개로 시작됐다. B·W·S·D는 ‘바이오시큐리티(Bio Security:질병예방·면역건강)’, ‘웰니스(Wellness: ONE Health·축산물안전성)’, ‘서스테이너빌러티(Sustainability:ESG·리사이클링)’,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 빅데이터·스마트)’의 영문 앞 글자를 딴 CJ Feed&Care의 4대 혁신성장 엔진이다. 그리고 최근 새롭게 선보인 기
외부 기술역량 결합…혁신 기술 글로벌 시장 전파 CJ Feed&Care(대표 김선강)는 ‘제1회 CJ Feed&Care CUBE 아이디어 공모전(이하 CUBE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속가능한 혁신 기술을 찾아 나선다. CUBE 아이디어 공모전은 우수 인재 확보 및 혁신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대학생, 대학원생, 기업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CJ Feed&Care는 50여년 이상 축적해온 K-축산·수산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전파하며 명실공히 글로벌 종합축산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CUBE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차세대 K-축산·수산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지원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CJ Feed&Care의 미래 혁신성장 추진전략인 B·W·S·D-Biosecurity(질병예방·면역영양), Wellness(One Health·안전성), Sustainability(ESG·Recycling), DT(Big Data·AI)와 연계된 ▲바이오시큐리티 ▲애니멀헬스케어 ▲ESG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패러다임 시프트 ▲기타 자유주제 총 6개의
“고객 최우선 가치 쾌거”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의 제품력이 입증되는 결과가 나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성사료의 슈퍼50 밀크 낙농 제품을 3년간 꾸준히 사용한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갈산리목장(대표 이연우)이 2021년 유우군능력검정사업 전국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검정농가’라는 영예를 얻은 것이다. 우성사료 슈퍼50 낙농제품은 변화하는 낙농시장 상황에 대처하고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우성의 53년 전통이 사료개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네덜란드 사료연구소 SFR(Schothorst Feed Research)와의 기술제휴와 연구를 통해 개발된 제품이다. 우성사료 오성균 축우PM(마케팅실)은 슈퍼50 낙농제품은 사료 영양소의 발효속도 조절을 통한 반추위 발효안정화로 목장의 생산성 극대화 뿐만 아니라 간 건강 향상과 체세포 억제 및 체내 면역력 증진을 통해 젖소의 경제수명 중점을 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4월 21일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농협 창업농지원센터에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젖소개량사업소 주최로 개최된 유우군능력검정사업 전국평가대회에서 최우수검정농가로 선정된 갈산리목장 이연우 대표는 2011년 9월 목장을 시작, 현재 경산우 56마리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사탕수수 즙액 발효 고단백질 공급원 반추동물 육질·번식 개선, 면역 증진 사료효율 극대화…분변 냄새 저감도 이스트(yeast)는 가축의 성장에 필요한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대두박, 대두단백질, 어분, 옥수수 단백질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소화흡수율이 높은 고단백질의 효모 배양물로 비타민, 미량광물질 및 각종 효소와 효모의 배양 대사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최근 젖소 농가의 산유량 증가, 한우농가의 번식과 송아지 영양공급, 육량·육질 개선, 양돈 자돈 영양공급, 양계 성장촉진, 면역기능 강화, 환경개선 차원에서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 반추위 내 미생물 증식 효과로 생산성 및 유단백·유지방 향상과 한우의 육량과 등급향상 목적으로 사료에 혼합 또는 TMF발효사료에 사용되고 있다. 유기산, 비타민, 아미노산 등 효모의 대사산물과 기호성 및 장내 세균총 개선, 소화효소 생성 향상으로 섬유소를 분해 해주는 셀룰라아제 소화효소를 분비를 촉진으로 고곡가 시대 사료 소화율을 높여 생산성을 향상한다. 부산기구(대표 안성식)는 브라질 ICC사로부터 사탕수수를 주원료로 증식 배양한 고순도 불활성 효모 천연 이스트 Maxi Cell Pro와 Flavors
한돈을 위한 소울푸드 레시피 선사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는 역사상 최고 수준의 곡물가격을 초래하게 됐다. 앞으로도 사료비 인상이 불가피한 실정인데, 심지어 이제는 원료 수급에도 촉각을 곤두세워야 할 형편이다.지금도 현장에서는 농장의 경영난이 한계점에 도달해 있다는 우려가 높다. 다행이 최근 돈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한시름을 놓을 수 있을 것 같아 가슴을 쓸어 내리게 된다. 거리 두기 해제와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한돈 산업에 수혜가 직결되기를 기대해 본다. 외부 여건이 어떻든 농장은 언제나 생산성 향상 목표와 생산비 절감을 위한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것은 진리이다. 준비된 상태(성적)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때마침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는 ‘완벽한 영양 한돈을 위한 소울푸드’ 라는 슬로건으로 신제품을 출시하며, 양돈 생산성 향상을 통해 어려운 상황 속 한돈 산업의 해결책을 제시해 한돈 농가에 큰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지속적인 유전적 개량…사육 패러다임의 변화 필요유전적 개량을 통해 단백질 축적이 극대화 되어 성장 극대화를 위한 새로운 영양 설계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과거보다 단백질 축적량의 피크 시점이 더 높고 길게 개량
‘한이음’ 인증 마크도 부여…국내 축산시장 확장 견인 ‘기대’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지난 12일 축산유통서비스 ‘한이음’ 출범 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국내 축산업 시장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카길애그리퓨리나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이음 멤버스 파트너사 대표 및 카길애그리퓨리나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한이음’은 2020년 2월 공식 출범한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축산유통서비스로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출하를 도와 육가공업체에 양질의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축산농가와 유통파트너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며 육가공 파트너들과의 상생을 도모한다. 2019년 7월 생돈 유통을 시작으로 유통 두수를 확대해 나가 2021년 약 51만 두의 생돈을 유통했다. 2025년 120만두 유통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이음 멤버스’ 파트너사 12개 육가공 업체도 참석해 급변하고 있는 양돈 산업과 유통 시장 상황을 공유했다. 어려운 상황 속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하고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한돈을 공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도 교환했다. 새롭게 도입된 ‘I’m 한이음 인증 사업’도 공개됐다. 이 사업은 ‘한이음
양축현장 고곡가 시대 극복 ‘생산성’이 정답 최상의 품질·사료요구율 갖춘 효자사료 공급 저탄소 사료 개발 선도…친환경 솔루션 제시 “잘 하는 농장은 비슷한데 잘 못하는 농장에는 이유가 많다”는 말로 국내 농장의 현상을 한 마디로 분석한 정영철 팜스코 마케팅 실장. 잘 하는 농장은 기본에 충실하는 걸로 정리할 수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농장에는 이유가 너무 많다며 우리 농장은 여전히 개선돼야 할 사항들이 적지 않다고 진단하는 정 실장. 그는 양돈PM을 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아 실장으로 승진했지만 현재도 양돈PM 역할을 겸임하고 있는 실력자로 평가받고 있다. 팜스코는 정학상 사장이 취임하면서부터 고속 성장의 길을 질주하고 있다. 그 중 적지 않은 역할을 하는 주인공이 정 실장이라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다. 정 실장은 전문가적 시각에서 현실을 냉정히 판단하는 매의 눈을 가졌다는 것이 주위의 평가이다. 그런 그가 현재와 같이 고곡가 시대 상황에서는 두 말할 것도 없이 ‘생산성’이 최고의 경영이라며 첫째도, 둘째도 생산성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러면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품질 좋은 사료를 먹여야 한다”고 거침없이 말하면서 현재와
친환경 기능성 제품 ‘프레쉬 맥스’로 시너지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윤리적인 소비 트렌드에 맞춘 축산물 공급에 나섰다. 팜스코 신선식품사업본부는 위생적인 생산 환경을 바탕으로 양질의 돼지고기 공급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최대화 하는 사업 방향에서 한발 더 나아가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자연 친화적이며 건강하고 안전한 축산 식품을 생산,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는 ‘하이포크 동물복지’, ‘하이포크 무항생제’ 브랜드로 출시했는데, 동물복지 제품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까다로운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인증을 받은 경우에만 동물복지 브랜드명을 사용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전국의 농장 중 16개소 농장만이 존재하고 있다. ‘하이포크 동물복지’는 ‘돼지가 건강해야 사람이 행복하다’라는 가치 기준을 바탕으로 동물의 5대 자유를 보장하고 돼지 본연의 습성을 존중해 신체적, 정신적 안정으로 스트레스를 최소화 함과 함께 사람이 취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인도적 도축 공정을 준수했다. 동물복지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동물복지 환경을 갖춘 농장의 선별 인증과 함께 출하를 위한 돼지 수송시에도 동물로 해금 이동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기준에 부합한 차량을 지정해 수송토록 되어 있으며,
‘돼지가 건강해야 사람이 행복하다’…소비자 지향 가치 실현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윤리적인 소비 트렌드에 맞춘 축산물 공급에 나섰다. 팜스코 신선식품사업본부는 위생적인 생산 환경을 바탕으로 양질의 돼지고기 공급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최대화 하는 사업 방향에서 한발 더 나아가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자연 친화적이며 건강하고 안전한 축산 식품을 생산,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는 ‘하이포크 동물복지’, ‘하이포크 무항생제’ 브랜드로 출시했는데, 동물복지 제품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까다로운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인증을 받은 경우에만 동물복지 브랜드명을 사용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전국의 농장 중 16개소 농장만이 존재하고 있다. ‘하이포크 동물복지’는 ‘돼지가 건강해야 사람이 행복하다’라는 가치 기준을 바탕으로 동물의 5대 자유를 보장하고 돼지 본연의 습성을 존중해 신체적, 정신적 안정으로 스트레스를 최소화 함과 함께 사람이 취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인도적 도축 공정을 준수했다. 동물복지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동물복지 환경을 갖춘 농장의 선별 인증과 함께 출하를 위한 돼지 수송시에도 동물로 해금 이동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기준에 부합한 차량을 지정해 수송토
사료→축산→육가공…계열화사업 ‘박차’ 올해 대형마트 등 1천200개 매장 입점 목표 CJ Feed&Care가 베트남 사업 계열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 Feed&Care는 지난 11일 베트남 호치민시 구찌현에서 ‘CJ구찌 냉장육 공장’ 준공식<사진>을 갖고, 계열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돼지(비육돈) 사육두수 기준으로 베트남 2위 기업인 CJ Feed&Care는 이번 육가공 공장 준공을 계기로 돼지사료→축산→육가공까지 모든 가치사슬(Value Chain)을 아우르는 사업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이 공장은 약 1천300㎡ 규모로 첨단 육가공 설비와 냉장·냉동 창고 등을 비롯, 콜드체인(Cold Chain, 저온유통체계)에 기반한 모든 설비를 갖췄다. CJ Feed&Care가 2020년 선보인 베트남 육가공 전문 브랜드 ‘미트 마스터(Meat Master)’의 냉장·신선육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생산규모는 연간 약 8천200톤으로 공장 가동 이전에 비해 10배 수준으로 크게 늘어나게 됐다. 아울러 구찌 냉장육 공장은 현지 소비자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인식을 주기 위해, 유해물질 관련 공신력 있는
CJ Feed&Care(대표 김선강)가 현 낙농현실을 반영한 신제품 ‘밀크젠 그린’을 출시하면서 낙농사료의 강자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다시 주목받고 있다. CJ Feed&Care는 최근 배합사료는 물론이고 조사료까지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조사료 품질마저 저하되고 있는 지적이 나오자 이런 농장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춰 ‘밀크젠 그린’을 출시한 것. 이런 농장의 고민 뿐 아니라 현재보다 높은 최대 건물섭취량을 필요로 하는 농장, 연변문제로 인해 만성적 고민이 있는 농장, 즐거운 목장 경영을 위해 젖소의 건강관리가 필요한 농장, 번식문제와 고형분 성적의 개선이 필요한 농장에 적합한 사료가 바로 ‘밀크젠 그린’. 그러면 ‘밀크젠 그린’에는 어떤 특장점이 들어있는지 살펴보자. ◆ 고단위 가용성 섬유소원 보강 저급조사료 섭취를 통해 부족할 수 있는 가용성 섬유소원을 보강(NFC합성량 증가)했으며, 섬유소분해 미생물 생성량 촉진으로 조사료 소화 및 이용효율을 증가시키는 특징이 있다. 미생물 서식 환경의 최적화(pH) 및 미생물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을 강화했고, 반추위 미생물체단백질 합성량 촉진을 통한 유량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