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양 담은 신기술 탑재…현장서 뜨거운 반응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다산성 모돈용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다산성 모돈이 산자수와 포유량이 많기 때문에 더 많은 영양과 대사량을 필요로 하는 만큼 팜스코가 이에 맞춰 영양과 육성프로그램, 사료프로그램을 설계했기 때문이다. 이유두수 11.5두, PSY 27두 수준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리더맥스GT(Gut health Technology) 마스터 모돈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 한돈팜스의 2020년 3분기 성적은 복당총산 11.03두, 복당이유두수 10.08두, PSY 21.8두로 과거에 비해 성적이 향상되고는 있으나 우리가 종돈을 수입하는 양돈선진국들에 비하면 아직 갈 길이 멀다. 이들 국가는 총산 16두 이상, 평균 PSY 30두 이상을 이미 뛰어넘고 있다. 이에 팜스코는 총산 14두 이상, 이유두수 12.5두 이상, PSY 30두 이상의 성적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는 다산성모돈 전문프로그램 윈맥스30 모돈 시리즈를 출시, 한돈산업의 다산성모돈 시장을 선도한 바 있다. 실제로 많은 농장들이 PSY 30두 수준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시켰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고효율 모터 저소음·대풍량 자랑 녹·부식 방지…축사 환경 최적화 기온이 점점 올라가면서 축사환풍기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CORYO 축사전용환풍기’가 인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 검단산업단지 블루텍 504 고려휀(대표 권용권)은 지난 4반세기 동안 휀만 전문적으로 제조한 기업이다. 특히 지난 2015년 ‘iso9001’을 인증된 업체로 모터는 580∼620W 사이의 고효율 축사전용이며 날개는 특수복합 PP재질로 저소음인데다 대풍량을 자랑한다. 또 휀 고정망은 특수코팅 처리하여 녹과 부식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모델은 ‘CV-1200Si’를 비롯해 ‘CV-1000Si’, CV-360SL(360도 회전 휀), ‘CV-90SL(90도 회전 휀)’등으로 축사 구조 환경과 휀용도에 알맞게 고정식과 회전식을 설치할 수가 있다. 권용권 대표는 “지난 25년 동안 축사전용 휀 만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농가에게 공급하다 보니 이제 전국의 많은 양축농가들은 봄철이 되면 신상품은 무엇이 나왔느냐고 문의오는 경우가 많다”면서 “그럴 때 일수록 농가와 축사환경에 보다 적합한 휀 연구와 개발에 소홀히 할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권
PSY2두 이상 개선 목표…전 조직 풀 가동 국내 양돈농가들에게 닥친 환경, 방역, 동물복지, 인력난, 사료값 등 당면한 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가 그 해법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퓨리나사료는 양돈고객 농가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사업적으로 성장 기회를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전사적인 캠페인을 통해 최신 영양 기술이 탑재되어 한층 강화된 제품과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이 포함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제갈형일 양돈 전략마케팅 이사는 “최근 국내 양돈산업을 둘러싼 제반 상황을 볼 때 농가들은 무엇보다도 생산성을 개선하는데 투자하고 집중해야 한다. 특히 다산성 모돈의 도입과 사양기술의 발전에 따라 이제는 PSY30두가 꿈이 아닌 실제 달성 가능한 목표가 되었다. 퓨리나사료는 고객의 높은 눈높이에 맞춘 앞선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퓨리나사료는 누구나 쉽게 PSY30두를 달성하도록 지원하는 토탈 솔루션 패키지인 ‘Purina formula for PSY30’을 통해 각각의 솔루션이 효과적으로 접목된 성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퓨리나 모돈사료와 프로그램
환경개선 캠페인도 시동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Easy Farming, High Living’을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고객 가치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진행한다. 고객 농장이 행복한 축산, 윤택한 축산, 그리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축산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선진 사료영업본부(본부장 김승규)는 정부의 강력한 ‘그린뉴딜’ 정책 시행에 따른 축산환경규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국제 곡물가 상승·농촌 인구 감소 심화 등 환경 변화를 딛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축산이라는 비전을 수립했다. 선진은 행복하고, 윤택한 축산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3 Free’를 세웠다. 선진의 ‘3 Free’는 ▲Hands Free ▲Disease Free ▲Complaint Free다. 선진은 농촌 인구 감소에 따른 축산농가의 노동력 부담 해소를 위해 ‘Hands Free’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선진의 양돈관리 프로그램인 ‘피그온’과 축우의 통합 맞춤 서비스 플랫폼 HINT/MINT를 통해 데이터 관리 고도화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농장의 사료요구율(FCR)을 향상시켜 축산농가의 수익 안정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DT과제(디지털 전환; Dig
페이스북에서도…댓글 달면 햄 세트 제공 매월 3·13·23 ‘삼겹살 데이’ 이어 ㈜팜스코(대표 정학상)가 돈육 저지방부위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영상, ‘포크송’을 제작하여 유튜브에 게시하고 댓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팜스코 관계자는 “최근 저지방부위 재고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를 위해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포크송 댓글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무기질 등 영양분이 풍부하지만 삼겹살, 목살에 비해 소비자들이 선호를 하지 않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품질 좋은 우리 한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크송 댓글 이벤트’는 유튜브채널 팜스코TV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영상을 시청하고 댓글을 달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3월 한 달간 참여가능하며 33명을 추첨하여 K-PORK 대표주자 ‘하이포크 새우젓으로 맛을 낸 햄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팜스코가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만든 ‘포크송’이 특히 한돈인들 사이 불려지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래서 ‘포크송’의 가사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어 어떤 가사인지 소개한다. ◆팜스코 한돈 포
퇴비부숙은 높이고, 중금속은 줄이고…친환경축산 ‘구현’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 이하 도드람B&F)의 친환경 프로젝트가 뜨거운 호응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퇴비부숙도 의무화의 본격 시행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가 퇴비부숙도 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한 특별 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에서는 퇴비부숙도 관리 및 농경지 살포 등 추진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농가와 퇴비 생산시설 및 농경지에 살포된 퇴·액비의 부숙도 기준 준수 여부 등을 면밀하게 살펴 미흡하거나 기준에 맞지 않는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정작 축산 현장에서는 고품질 퇴비를 만들고, 축산냄새를 줄이자는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코로나19 대유행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강화된 방역 조치 등에 따른 산적한 현안 문제들이 중첩되면서, 퇴비부숙도 의무화에 필요한 시간과 인적 자원 및 처리 공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퇴비부숙도 기준 준수와 중금속 함량이 관건 결국 퇴비의 부숙· 완숙과 구리, 아연과 같은 중금속 함량이 기준에 부합하는지가 관건이 되고 있다. 성분 검사는 허가 대상 농가의 경우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사료영업본부(본부장 김승규)가 ‘Easy Farming, High Living’을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고객 가치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진행한다. 고객의 농장에서 행복한 축산, 윤택한 축산, 그리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축산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선진 사료영업본부는 정부의 강력한 ‘그린뉴딜’ 정책 시행에 따른 축산환경규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원료 구매가 상승·농촌 인구 감소 심화 등 환경 변화를 딛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축산이라는 비전을 세웠다고 밝혔다. 선진은 행복하고, 윤택한 축산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3 Free’를 세웠다. 선진의 ‘3 Free’는 ▲Hands Free ▲Disease Free ▲Complaint Free가 세 가지 요소를 의미한다. 첫째는, 농촌 인구 감소에 따른 축산농가의 노동력 부담 해소를 위해 ‘Hands Free’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선진의 양돈관리 프로그램인 ‘피그온’과 축우의 통합 맞춤 서비스 플랫폼 HINT/MINT를 통해 데이터 관리 고도화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농장의 사료요구율(FCR)을 향상시켜 축산농가의 수익 안정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DT과제(디
내달 4일까지…네이버 폼 모집페이지에 신청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올바른 돼지고기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100% 비대면으로 4개월간 활동하는 ‘선진 포크리에’ 18기<사진>를 모집한다. 오는 4월 4일까지 모집하며, 네이버 폼의 ‘선진 온라인 서포터즈 포크리에 18기’ 모집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통해 선발된 포크리에는 4월 9일 문자발송(SMS)으로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포크리에’는 Pork(돼지고기)와 중세시대 영주의 식품을 직접 검열하던 직업 ‘Somme’에서 유래된 Sommlier(소믈리에)의 합성어다. 포크리에는 ‘돼지고기의 맛과 정통한 전문가’를 의미한다. 2009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로 13년 째 이어온 ‘포크리에’는 돼지고기를 보다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비법을 전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올바른 식육문화를 전파했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100% 온라인 활동으로만 서포터 역할을 수행하며, 모집 인원도 전국으로 확대했다. 선진 식육유통BU장 윤주만 상무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50여년간 투자한 선진의 선진포크한돈과 다양한 육가공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포크리에의 역할
김선강 대표 “수익성·편의성 향상 위해 역량 집중” 강문석 사장 “전문성 기반으로 시너지 효과 기대” CJ Feed&Care(대표 김선강)가 지난 9일 서울 중구 CJ Feed&Care 본사에서 글로벌 낙농 장비 솔루션 전문기업 ‘드라발(DeLaval)’과 파트너십 강화와 한국 낙농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낙농산업에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해 효율적인 목장 운영과 혁신적인 고객 서비스에 나선다. 이를 위해 △로봇착유기 특화 전문사료 개발·공급 △사료 컨설팅 서비스 △교육·세미나 개최 등의 다양한 영역에 걸쳐 협력을 추진하며 국내 낙농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드라발 한국 대표 강문석 사장은 “글로벌 사료·축산 전문기업 CJ Feed&Care와 드라발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낙농산업에서 양 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보다 업그레이드된 우군 관리를 실현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J Feed&Care 김선강
이정우 부장 “써플러스는 투자이자 농가 수익” 2021년 산란계 산업은 그야말로 난관, 그 자체다. 최근 AI로 인한 산란종계의 피해는 약 18만수로 전체 산란종계의 절반 수준인 약 40%(추정)다. 이에 따라 2021년의 산란계 산업은 병아리 입식이 어려워지고 기존 농가들은 산란계 경제주령 비율을 높여야 하는 문제에 마주했다.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천하제일사료는 ‘써플러스’로 청신호를 켰다. ‘써플러스’는 AI의 피해가 심각했던 2017년에 산란연장의 과학을 접목해 우리 양계 농가의 ‘플러스(+)’를 만들어 낸 효자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프랑스 WISIUM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산란 중·후기에 발생될 수 있는 암탉의 생리적 리스크 해소에 초점을 두고 설계됐다. 닭이 사료를 먹으면 간에서 에너지를 발생시키고 이는 지질단백질과 지방산으로 전환되는데, 이때 지질단백질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작용에 의해 난포발달에 영향을 주게 된다. 또한 간에서 전환된 지방산은 인슐린의 평형을 잘 유지하면 대사 작용에 쓰이고 남은 것들은 조직내에 일부 저장된다. 하지만 경제주령인 80주령이 넘어가거나, 과잉의 영양소를 지속적으로 급여할 경우 간에서의 지질단백질,
사료·등지방·영양 서비스로 완성 국내 양돈농가들 사이 상하위 성적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사양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지난해 국내 양돈농가의 상위 10%와 하위 10%의 성적을 보면 PSY에서 6.1두(32%), MSY에서는 10.7두(84%)라는 엄청난 격차를 보였다. 양돈농가들의 손익분기 출하두수는 지육 가격 4천원일 때 대략 MSY 20두 이상이다. 상위 30%는 경쟁력이 있지만 나머지는 그렇지 않다는 걸 의미한다. 계속해서 부를 쌓는 농장과 빚을 쌓는 농장의 명암이 뚜렷하게 구분될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다산성 모돈 도입…빛과 그림자 최근 몇 년간 양돈농가들은 다산성 모돈을 꾸준히 도입해 오고 있다. 그러나 많은 농가들은 높아진 산자수 못지않게 높은 자돈 폐사율을 경험하고 있고 모돈의 연산성마저 떨어져 고전하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낮은 이유자돈의 균일도는 출하할 때도 비규격돈 출하가 늘고 돈방 회전율도 떨어져 이중 삼중의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 한편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다산성 모돈에 대한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과학적이고 정밀한 관리를 통해 최근 PSY 33두를 넘어서고 있는 농장도 나타나는 등 PS
“한우농가 생산성 상위 10% 입문을 위하여” 팜스코가 지속적으로 최고의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생산성 상위 10% 성적에 도전하는 신제품을 출시하자 시장의 흐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우 산업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시세의 등락을 겪으며, 사육두수와 호수마저 변화를 보이고 있다. 10여년 주기로 유사한 경향이 반복되는 동안 소규모 농가는 폐업을, 100두이상 사육규모의 농가는 확장을 거듭하여 현재 호당 사육두수는 36두에 이를 만큼 규모화 됐다. 특히, FMD(구제역) 이후 소규모 번식농가가 대폭 감소하며 일관사육 형태로 구조의 전환이 빠르게 이뤄졌는데 이러한 변화로 말미암아 향후 시세의 등락폭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패턴의 변화는 한우 소비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등급간 가격 차이가 증가하고 시세가 고공 행진을 하며 농가들 간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심화되고 있다. 육질등급간 가격차이뿐만 아니라, 육량등급간의 가격차이도 벌어지고 있으며, 지육단가가 높게 형성되는 만큼 도체중이 높은 개체와 그렇지 않은 개체간의 매출액 차이는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증가하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