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축산업 경쟁력향상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선진이 최근 출시한 자돈(새끼돼지)사료 ‘빅굿VIP’ 리뉴얼 제품은 자돈의 성장 품질을 결정하는 골든타임을 지키는 고능력 자돈 전용사료다. ‘빅굿VIP’<사진> 리뉴얼 제품은 고능력 모돈이 생산한 자돈들을 위해 개발된 사료로, 이유 체중이 작은 고능력 모돈의 자돈들의 사료적응과 성장은 절대적으로 사료섭취량에 영향을 받는다. 선진에 따르면 ‘빅굿VIP’는 이유 후 7일간(7D) 사료를 2kg(2K) 이상 원활히 섭취하도록 유도하여 자돈의 안정적인 성장을 보장한다. 이유 후 초기 사료 섭취는 자돈의 발달상태와 사료의 기호성, 그리고 환경요인에 의해 결정되며, 이유 초기 섭취량은 이후 섭취량 증가와 자돈구간 총 사료섭취의 절대적인 결정기준이 된다. ‘빅굿VIP’는 이러한 초기 사료섭취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으며, 섭취량 증가를 통해 장기적인 자돈의 성적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선진기술연구소의 검증결과를 보면, 이번 리뉴얼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이유 후 일주일간 섭취량이 25% 개선됐으며(1.6kg→2kg), 이를 통해 56일령 체중을
스마트 축산을 선도하는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운영 중인 공식 유튜브 채널 ‘선진TV’가 다양한 축산 관련 정보와 기업정보를 제공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축산업에는 계속된 야생 멧돼지의 ASF 확진까지 더해져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니즈가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유튜브를 필두로 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의 인기가 상승하며 선진의 공식 유튜브 채널 ‘선진TV’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선진은 대한민국 축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세대인 ‘뉴애그리 리더’의 등장과 함께 과거와 다른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 속도를 미리 감지하고 온라인 기반의 채널 운영에 대한 준비를 진행했다. 선진은 2014년 첫 유튜브 공식 채널을 개설하며 기업 홍보영상과 광고 그리고 대외 활동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을 시작했다. 지난 2017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선진TV’는 축산업계의 다양한 정보를 비롯한 사내 문화 정보와 고객 소통형 콘텐츠를 공유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국내에 발생한 ASF와 관련하여 제작된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도 ASF가
친환경축산. 선택 아닌 필수가 되면서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는 가축분뇨를 해결하기 위해 퓨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가 신선한 해법을 제시해 기대되고 있다. 퓨리나사료는 아예 배합사료 제품에서부터 가축분뇨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 중 하나인 산화아연을 대체하는 기술을 적용한 것. 그동안은 가축이 배설한 분뇨의 처리 방법을 놓고 고민해 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퓨리나사료가 퇴비부숙도 측정 의무화 제도 시행에 대응, 배합사료내 아연을 저감하면서 돼지 성장에 피해는 최소화시키는 답을 제시한 것이다. 그러니까 퓨리나사료는 아예 산화아연을 대체하는 제품 ‘네오피그 쉴드’라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 글로벌 카길에서 검증된 최신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네오피그 쉴드’는 돼지의 성장과 면역에 큰 역할을 하는 산화아연을 대체하는 제품이다. 퓨리나사료는 이런 ‘네오피그 쉴드’를 지난해 현장의 농가들에 적용, 산화아연의 효과에 가장 민감한 갓난돼지 구간에서 급여해 본 결과, 기존 제품과 비교해 사료섭취량이나 증체량에서 거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퓨리나사료는 아연 저감 사료인 ‘네오피그 쉴드’만이 아니라 헥사곤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새로운 인재를 찾는다. 선진은 최근 얼어붙은 고용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분야의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 상반기 분야별 수시채용을 실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선진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양돈산업 내 경쟁력 확보는 물론 향후 선진화된 사료 및 식육 생산관리를 비롯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품질관리 등을 책임질 수 있는 미래 전문 인력을 수시채용키로 한 것. 신입 또는 경력사원 모두가 지원 가능하다. 채용분야는 ▲양돈영업 ▲정육MD영업 ▲사료 생산관리 ▲식육 생산관리 ▲식육 품질관리 ▲회계·세무 ▲사내 인프라 운영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분야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서류전형은 오는 26일(일)까지이며 선진 홈페이지 내 채용사이트(http://recruit.sj.co.kr/)에서 진행된다. 인적성 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대체되어 5월 중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적성검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1차 실무진 면접은 지원분야에 따라 선진 서울사무소 또는 이천에 위치한 선진이노밸리에서 진행된다. 2차 임원면접은 6월 중 선진 서울사무소에서 열린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6월 중순 예정이며 건강검진 및 신용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고객과의 성장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다. 팜스코는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2020 Vision Completion Campaign-Step2 : One Step More’라는 주제로 캠페인<사진>에 돌입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한 걸음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One Step More)는 의지를 담았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위한 미팅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지난 2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노경탁 사료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의 상황속에서도 전국 모든 축산인들에게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가치 있는 정보와 제품을 팜스코는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각 축종별 캠페인 활동 방향은 다음과 같다. 생산성 위해선 육성률 향상이 먼저 ‘7kg 이유 캠페인’…농장 수익과 직결 충분히 자란 자돈의 이유가 중요 ■ 양돈 정영철 양돈PM은 “소비 위축으로 돈가가 하락하여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빠르게 생산성을 향상시켜 생산비를 낮춰야 하고, 가장 빠르게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팜스코(대표 정학상)가 4월부터 본격적으로 다채널 온라인 마케팅을 시작해 고객과의 소통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해 ASF 상황에서 방역 등 대처 방안을 소개했던 팜스코가 이번에는 유튜브뿐만 아니라 카카오 플러스 친구, 페이스북 등 고객이 좀 더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채널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팜스코는 유튜브 채널 ‘팜스코 TV’를 개설하여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차단방역 방법, 소독원칙, 소독요령 등의 콘텐츠를 제공했던 것에 더해 급변하고 있는 한돈 산업의 패러다임과 앞으로 한돈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카카오 플러스 친구와 페이스북에서는 팜스코 대표 우수농장을 소개하는 농장 이야기, 축종별 이슈, 현재 시장 상황 등 카드 뉴스로 제작하여 매주 제공한다. 팜스코 관계자는 “유례없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있지만 다양한 형태의 플랫폼을 활용해 축산농가와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팜스코(대표 정학상)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원활하지 못하자 자체적으로 유튜브, ‘팜스코 TV’를 제작, 시의적절한 컨텐츠로 농가와 소통하고 있다. 팜스코는 ‘팜스코 TV’를 통해 그 첫 번째로 ‘한돈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이어 두 번째 ‘생산성 얼마나, 언제까지 올려야 할까’에 대해 정영철 양돈PM이 연사로 나섰다. 정 PM은 “이제 한돈 산업은 생존의 시대로 접어들었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산성을 올려야 한다. 그러면 생산성을 얼마나 올려야 하며, 언제까지 생산성을 올리는 작업을 해야 할까”라고 반문한 뒤, “구제역 발생 당시 국내 돼지의 70%가 없어진 상태에서도 2년 후에 회복한 것을 감안하면, 이번 사태도 이와 다를 바 없이 2년이 지나면 원래상태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2년 내에 생산성을 높이고, 생산비를 낮춰야 한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까지 생산성을 올려야 할까. 이를 위해서는 MSY를 현 18두에서 25두까지 끌어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이미 양돈정책을 바꿔 ASF가 발생하더라도 전두수를 살처분하는 것이 아니라 감염됐고, 감염군과 같이 사육된 돼지만 살처분함으로써 ASF 청정화 정책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면서 “그동
종돈 개량 속도에 사양 관리가 따라가지 못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퓨리나사료가 발 벗고 나섰다. 퓨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는 종돈 개량이 잘 되어 있음에도 사양관리 미흡으로 발생하는 질병문제, 밀사 등으로 인해 개량의 성과를 제대로 거두지 못하고 있는데 대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니피그(Geniepig)’를 개발한 것. 그러니까 개량된 종돈(육성돈·비육돈)의 생산성을 극대화함으로써 한돈농가들이 겪는 어려움을 풀어주겠다는 것이다. 새로운 시설과 장기간의 준비를 통해 출시한 ‘지니피그’가 국내 양돈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비육돈 구간은 증체량이나 출하일령, 사료효율과 같은 양적 개념의 생산성 뿐 아니라 최종적으로 출하되는 돼지의 등급과 맛으로 비교되는 질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다산성 종돈의 도입으로 양적인 번식성적은 개선이 되고 있다고 해도 이유 후 육성돈·비육돈 구간의 생산성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개량된 종돈이 전보다 사료효율과 정육량은 향상됐지만 등지방은 얇아지고 일당사료섭취량도 낮아진 것으로도 전해지고 있다. 이는
CJ Feed&Care(대표이사 신영수, 이하 CJ사료)가 양돈농가에 희소식을 안겨줬다. CJ사료는 자돈 성장성 극대화를 염원하는 양돈 농가를 위한 전환기 신제품 ‘LINK’의 출시로 희망의 전도사로 나선 것. 최근 국내 양돈 농가에서는 저돈가 상황이다보니 조금이나마 생산비를 줄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자돈사료 급여 비율을 줄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자돈사료 급여 비율을 줄이게 되면 이유 전 육성률은 개선될지 모르지만 이유 후 육성률은 오히려 하향하는 성적(2019년 한돈팜스 전산성적)으로 나타나 국내 양돈 산업의 고질적인 성적 저하의 큰 요인이 되고 있다. CJ사료에 따르면 이처럼 다산성 모돈에서 태어난 자돈에서 성적 저하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후기 자돈 성적 개선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특히 금년도 양돈 산업의 내외부의 여러 변수로 인해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는 상황속에서도 돈가는 수익 구간(4~8월)과 비수익 구간(9~2월)이 도래되는 것에 대비, 어떻게 하면 수익구간 시기에 출하를 최대화 할 것인가가 올 해 양돈 산업의 핵심전략이 되어야 한다는 것. CJ답게 품질로…프리미엄 라인 완성 이에 따라 CJ사료는 건강한 자돈 성장을 도와
다산성 모돈이 도입된 현실에서 이에 적합한 사양관리가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오히려 농장의 생산성이 뒷걸음질치는 현상이 일부에서 벌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다산성 모돈을 도입하면서 농장의 사양관리가 이전과 달라지지 않은데 따른 현상인 것이다. 총 산자수는 늘어났지만 그만큼 자돈은 약해졌으며, 모돈은 지쳐져 가는 것이다. 대한사료(대표이사 이상민)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차별화된 모돈사료 ‘DH(Design for Health) 모돈솔루션’<사진> 시리즈를 내놨다. 대한사료에 따르면 모돈의 건강에 초점을 맞춘 ‘DH 모돈솔루션’은 포유 및 이유자돈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고, 모돈의 체형관리에 도움을 줘 농장의 생산성과 수익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수 있는 제품이다. 그런 만큼 다산성 모돈 도입 후 생산성 하락으로 고민하고 있는 농가들에게 해답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신 모돈 영양기술을 적용하고 기능성 원료들을 엄선한 ‘DH 모돈솔루션’은 돼지 생산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는 ‘모돈’의 유전적 잠재력을 폭발시킬 수 있는 대한사료 70년 노하우의 정점이다. ‘DH 모돈솔루션’은 천연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매월 ‘3’자가 들어가는 3일·13일·23일을 ‘3겹살데이’<사진>로 정하고 소비촉진에 들어가자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가 화답하면서 돼지고기 소비 촉진이 기대되고 있다. 팜스코는 매년 3월 3일 단 하루만 진행되는 ‘삼겹살데이’를 매월 ‘3’자가 들어가는 3일·13일·23일로 확대하고, 명칭도 숫자 3과 삼겹살을 연상시키는 ‘3겹살데이’로 명명해 전개하고 있다. ‘3겹살송’ 뮤직비디오도 제작, 한껏 소비촉진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3겹살송’ 가사를 보면, “숫자 ‘3’하면 곧바로 생각나는 것이 있지. 우리 돼지 한돈 3겹살이 그것이야.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리고, 누구의 입맛에나 맞고, 간단하게 구워 먹으면 합 한 그릇 뚝딱. 돼지고기의 효능 두 번 말하면 입 아프다. 치매예방 빈혈개선 피부미용 기력증진, 저탄고지 다이어트에 좋고, 성장 발육 소화에도 도움 되고, 무엇보다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라는. 오예!, 3겹살 3겹살 3겹살,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우리 돼지 한돈 3겹살 3겹살 3겹살, 숫자 3이 들어간 날엔 3겹살 3겹살 3겹살…” 팜스코는 이처럼 ‘3겹살송’과 함께 한돈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이벤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축산농가의 퇴비부숙도 측정 의무화 시행을 계기로 배합사료 내 산화아연을 대체하는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 이하 퓨리나사료)는 산화아연 대체 솔루션을 적용한 신제품 ‘네오피그 쉴드’를 출시, 농가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분뇨 내 아연 등 중금속은 당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큰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미 유럽에서는 항생제 내성균의 증가와 토양 오염을 막기 위한 분뇨 내 산화아연의 법적 허용 기준치를 지속적으로 낮춰가고 있으며 2022년 6월부터는 치료용 산화아연 사용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다. 변화된 제도에 부합하게 산화아연은 설사를 치료하는데 강력한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여러 연구 조사를 통해 산화아연으로 인한 몇몇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기도 하다. 이에 따르면 아연을 대량 투여할 경우 다중 약물 내성이 있는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의 비율이 높아져 돼지의 항생제 내성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돼지의 낮은 아연 생체이용률과 흡수력은 중금속인 아연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이러한 이유로 유럽의 각국 정부는 산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