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올 연말을 맞아 이웃 사랑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해주고 있다. 선진은 지난 10일 서울 사무소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둔촌2동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후원<사진>을 진행했다. 선진의 이번 후원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가정을 위한 난로 지원이다. 전달 대상은 구청 복지플래너와 협조하여 둔촌2동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선정했다. 선진은 둔촌2동 주민센터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가족 구성원 모두의 거동이 어려운 가정에는 난로를 직접 방문 전달, 설치하며 따스한 이웃간의 정을 나눴다. 매년 선진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이라는 기업 미션에 맞춰, 지역 주민과의 상생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단순한 기부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김장 때는 보쌈고기를, 명절에는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선물세트를 지원하는 등 받는 이의 마음을 고려한 후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선진은 2018년 강동구청이 수여하는 ‘2018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 기부자’ 표창도 받은 바 있다. 또한 선진은 경제적 지원을 넘어 문화, 생활과 이어지는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 내 다문화 가정주부의 안정적
팜스코는 달랐다. 팜스코 사료의 우수성이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입증됐기 때문이다. 지난 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 2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사진>에서 팜스코 사료를 급여한 농가가 대회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포함하여 3개 부문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 주인공은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태화 사양가(전남 고흥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상을 수상한 정무섭 사양가(경남 함양군) ▲대회추진협의회장상을 수상한 이용관 사양가(충남 공주시). 이들 모두 팜스코 TMF 명작을 급여한 농가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박태화 사양가가 출품한 한우는 출하체중 791kg, 도체중 499kg, 등심단면적 134㎠, 육량지수 73.1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출품축은 kg당 12만원인 5천988만원의 높은 가격으로 낙찰되며, 최고 명품 한우의 위력을 과시했다. 시상에 앞서 농장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에 나선 박태화 사양가는 “3개월~6개월까지는 ‘팜스코 송아지 건티엠알’ 사료를, 육성기(6~18개월)까지 ‘팜스코 TMF 명작 육성’사료를, 이후 출하때까지 ‘팜스코 TMF 명작 완성’ 사료를 급
이제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 시대가 도래했다. 이웃과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축산은 어디서든 영위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을 생각하는 환경운동가들의 활동에 이목이 쏠릴 수 밖에 없다. 이에 글로벌비젼네트워크(회장 김기용, 이하 GVN)는 지난 2011년에 환경대상을 제정,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GVN은 지구와 자연을 생각하는 환경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적극적인 환경운동을 펼치는 환경운동가를 선정, 매년 환경대상을 시상하고 있는데 지난 5일 ‘제8회 글로벌비젼네트워크 환경대상’ 시상식<사진>을 갖고,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김영우 의장에게 환경대상을 시상했다. 김기용 GVN 회장은 김영우 의장을 환경대상 수상자로 선정한데 대해 “김영우 의장은 냄새 민원이 집중되는 지역의 농장 현장 방문과 점검, 그리고 그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토론 및 개선방안 컨설팅, 축산 냄새 개선 사업 대상시설 선정 및 개선 방안 마련, 축산 냄새 관련 제도 정비사항 발굴 등 축산 냄새 개선을 위한 활동에 집중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가축사육제한 관련 시·군과의 갈등 예방 활동과 충남지역의 축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통합형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한우브랜드경영체 ‘미소한우회’와 미소를 지으며 유종의 미를 거두는 뜻 깊은 행사를 가져 이목을 끌었다.천하제일사료는 지난달 27일 ‘제8회 행복한 미소한우 페스티벌’<사진>을 열어 ‘미소한우회’의 성적을 분석하고, 이를 시상하며, 고급육 생산을 위한 도약을 다짐했다.총 회원 80여명으로 구성된 ‘미소한우회’는 지난 2012년부터 천하제일과 함께 시작해 현재는 천하제일의 우수한 브랜드단체 중 한 곳이자 전남지역의 대표 한우단체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천하제일사료 축우PM 이덕영 부장은 한육우 시황 및 전망 발표를 통해 “쇠고기 등급기준 변경에 따라 등급 출현율은 향상되겠지만 등급 간의 가격 차이가 더욱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농장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 부장은 이어 “한우 비육농장 수익성 분석을 통해 지속가능한 한우사업을 위해서는 농장주의 경영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용일 지역부장은 변경된 쇠고기 등급 개정 내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2020년을 맞이해 ‘미소한우회’가 준비해야 할 것 등에 대해서도 공유했다.박 부장은 “새해 2020년에는 우수농장의 사양관
[ “준비하는 자만이 미래가 있다.”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차세대 리더십 워크숍<사진>을 실시하며 새로운 10년 도약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15일부터 16일까지 대리, 과장 중심으로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열렸다. 워크숍 첫째날 오전엔 사료산업이 맞이할 미래의 다양한 변화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실제 제일사료 임원 강사진들이 미래의 사료사업 전망, 미래사료공장(스마트 팩토리), 미래영업활동(스마트 팜), 일하는 방식의 혁신(스마트 워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전문 외부강사의 긍정 리더십, 버크만 진단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한 리더십 함양의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워크숍 참가자들은 사전에 준비한 자료를 바탕으로 조별 토론을 통해 바람직한 기업문화, 천하제일의 새로운 10년 도약, 일하는 방식 혁신 등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모으며, 분임조 토의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다음 날엔 덕유산 산행을 통한 자연과의 교감 및 협동의 시간을 가지며 1박2일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워크숍에 참석한 호남영업본부 박용일 지역부장은 “단순히 리더십 교육만 하는 것이 아니라 버크만 검사라는 새로운 유형의 검사를 통해 나 자신과
[축산신문 기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봉사활동이 사랑의 온도를 올려 주위를 훈훈하게 해주고 있다.팜스코는 지난달 22일 청주시에 위치한 팜스코의 청주푸드센터에서 ‘2019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사진>를 가졌다. 김장은 팜스코의 천평농장에서 재배한 배추 2천포기로 담근 것이다.2011년부터 이어진 팜스코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은 매년 임직원과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해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팜스코는 청주시 청원구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결식아동을 위해 김장김치 800kg을 기탁했다.팜스코는 이와 함께 청주시 마을회관과 요양원, 팜스코 본사가 위치해 있는 서울시 논현1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김장김치를 전달했다.팜스코 관계자는 “매년 이어지고 있는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팜스코의 비전목표인 ‘No.1 Partner, Everyday with Farmsco’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누면서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 따뜻한 봉사활동<사진>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CJ Feed&Care(대표 신영수)는 지난달 20일과 26일, 군산과 인천에서 각각 지역민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행사를 군산 금강노인복지회관과 인천 성미가엘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나눔 봉사 행사에는 CJ Feed& Care 임직원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완제품 600포기와 100kg 돼지고기(CJ 프레시웨이 오아로)를 지역 독거노인 및 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ASF(아프리카돼지열병)로 힘든 양돈 농가에 도움이 되기 위한 돈육 소비 촉진과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함으로, CJ Feed&Care 군산공장 및 인천공장 지역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몸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임직원과 봉사자들은 절인 배추를 씻어 준비하고 미리 만들어진 속재료와 양념을 섞어 배추 사이사이에 버무리고, 함께 전달할 수육을 삶는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 독거노인과 무료급식소에 김장김치 및 수육을 전달하는 온정을 베풀었다. CJ Feed&Care 한국의 인천·군산 공장을 맡고 있는 마경희 공장장은
카길애그리퓨리나의 펫사료 브랜드 ‘원데이케어’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을 찾아 나섰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19 케이펫페어 일산’에 참가, ‘원데이케어’의 우수성을 알렸다. ‘원데이케어’<왼쪽 사진>는 반려동물의 하루 건강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브랜드다. 대표 제품으로 반려견의 피부, 눈, 관절, 유산균 등 관련된 4가지 증상별로 구성된 기능성 ‘덴탈바’와 저칼로리 고단백 간식 ‘고메이 캔’, ‘건 사료’ 등이 있다. ‘원데이케어’ 뉴트리션 덴탈바 시리즈는 옥수수, 밀, 쌀, 대두를 사용하지 않은 그레인프리 제품 저알러지 포뮬러로 반려견에게 걱정 없이 먹일 수 있다. 생후 2개월 이상 전 연령 견용으로써 하루에 1 ~2개씩 꾸준히 급여하면 좋다. 예쁜 연꽃 잎 모양이 잇몸과 치아사이를 효과적으로 자극해 반려견에게 먹는 즐거움과 함께 치아 건강을 선물해 줄 수 있다. 이 외에도 반려견의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신제품 사료인 ‘원더거츠’<오른쪽 사진>도 선보일 예정이다. 장 건강 전용 사료인 ‘원더거츠’는 장내 유익균이 더 많이 살 수 있도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가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이 선정하는 ‘2019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되며 16년 연속 인증 획득의 영예를 안았다. 소시모는 지난달 21일 ‘2019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한우 26개, 한돈 13개, 계란 1개 총 41개의 우수 축산물 브랜드를 선정해 결과를 발표했다. 2004년부터 처음 시작된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이 뛰어난 축산물 선택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는 축산물 인증제도다. 특히 생산에서 유통까지 1년간의 모든 지표를 엄격히 평가하는 브랜드 인증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아쉽게도 올해는 ASF 발생으로 인해 인증식 행사 없이 선정된 브랜드만 발표하게 되었다. 선진포크는 2004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16년 연속 인증을 획득해오고 있다. 이는 전체 돼지고기 브랜드 중에는 단 3곳, 민간 기업 브랜드 중에서는 유일하다. 특히 이번 인증은 하반기 ASF로 인해 떨어진 소비심리, 수입육의 지속적인 압박 등 축산업 전반의 위기 속에서 달성한 기록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선진포크는 1992년 런칭한 국내 최초의 브랜
최근 야생 멧돼지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로 방역 체계에 큰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는 최종적으로 농장 방역으로 초점이 옮겨질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 이하 도드람B&F)는 체계적인 방역 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할 것을 제안하고 있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도드람B&F는 벨기에 겐트대학에서 개발한 농장의 방역 수준을 평가하는 바이오체크(Biocheck)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이를 바탕으로 평균 점수 대비 우리 농장의 방역 점수를 점검해 볼 수 있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민성 도드람B&F 양돈PM은 “각 방역 부분별로 총 110여개의 문항에 대해서 우리 농장의 방역 현황을 기입하면, 위험도 점수를 과학적으로 객관화하여 우리 농장에 가장 시급한 개선점을 도출해 낼 수 있는 매우 유익한 툴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국내 양돈장의 현황을 바탕으로 대표적인 모델을 기반으로 한 입력한 결과에 따라 방역 우선 순위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윤민성 양돈PM은 결과적으로 농장 방역 진단은 크게 두 가지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건강한 소 면역 항체 담은 초유 원료 송아지 설사병 예방·치료…폐사율 개선 갓 태어난 송아지 관리에 가장 큰 어려움은 설사병 관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우사육 현장에서는 송아지 설사병에 따른 폐사로 경제적 손실은 매우 큰데도 확실한 대안이 없다보니 축주들의 어려움은 끊이질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주)바론바이오(대표 조현제)가 송아지 설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비스탑 플러스’를 생산·공급하면서 그 효과가 입소문을 타고 한우농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제품을 사용해 본 농가들은 송아지 설사 예방뿐 아니라 치료도 가능하다고 말할 정도다. 경남 창녕군에서 번식우 60두, 거세우 40두, 육성우 70두 등 총 한우 170두를 일관 사육하고 있는 창성농장 곽준태 대표는 ‘프로비스탑 플러스’를 사용한 후부터 송아지 설사 문제에 대한 고민이 말끔히 해결됐다는 것. 곽 대표는 “어미 소와 송아지 모두 건강한 경우 일반적으로 생후 2∼3주경에 찾아오는 시기성 설사는 거의 자연치유 된다. 문제는 분만 후 7일 이내에 나타나는 설사병이나 호흡기, 소화기계통의 질환에 의한 설사다. 대부분의 농가에서 공감하듯이 이러한 설사는 초기에
‘Super 50 한우마루’로 재탄생 다음달부터 변경되는 쇠고기 등급제에 대비해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개발한 ‘Super 50 한우마루’가 한우명가로 알려진 우성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Super 50 한우마루’는 ‘한우마루’로 2004년 첫 출시하면서 15년간 사랑을 받으며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현재에 이르면서 재탄생한 것. ‘Super 50 한우마루’는 한우 비육의 산육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급육 프로그램으로, 우성의 50년 한우사료 기술 노하우를 토대로 일본 오비히로축산대와 수의생명과학대에 이어 네덜란드 사료연구소 SFR(Schothorst Feed Research)의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이런 제품인 만큼 한우농가의 수익을 한층 더 올려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하 월령 단축…생산성 향상 핵심 ‘키워드’ 변화되는 등급제의 핵심은 사육 월령 단축과 등심단면적의 확대, 일당증체 향상 등 한우 비육우의 생산성 향상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4단계 비육프로그램에서 3단계로 축소, 28개월령에 출하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장기 비육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가식 지방과 C등급 출현율 증가 등을 개선하기 위해 생산 농가와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