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이름처럼 ‘선진다운’ 이유가 있다. “우리 농장에서 키우는 우리 돼지에게 우리가 먹일 사료를 만들어 보자.” 선진사료는 이런 생각에서 출발함으로써 팔기 위한 사료가 아닌 우리 농장에서 먹일 사료, 자식을 위해 정성을 다하여 먹거리를 준비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태어났기 때문. 그런 만큼 선진은 농장에서 시작해 글로벌 리딩 축산 기업으로 성장했다. 고객 농장의 수익이 곧 우리의 경쟁력이며, 우리나라 축산의 경쟁력이기 때문에 선진사료는 농가의 수익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선진사료는 원료 입고부터 제품 출하까지 위생과 안전을 위해 식품 가공공장에서나 받는 HACCP 인증을 획득, 우리 자녀들의 먹거리처럼 꼼꼼하게 만들고 있다. 그래서 선진사료는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장부터 사료, 돼지고기까지 선진은 최고의 품질을 변함없이 제공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이는 우리 축산물이 세계 속에서 경쟁력을 갖도록 하기 위함이며, 우리 축산업이 세계 속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다. 시장에서 인정받는 제품은 언제나 높은 품질이어야 함을 항상 염두하고 있는 선진은 축산물의 품질
동네 정육점이 변신을 꾀하고 있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직접 운영하는 직영 프리미엄 정육점 ‘선진팜’ 방이점이 개점 6년만에 리모델링<사진>을 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선진팜’은 농장 생산에서 공급까지 선진이 검증하는 직영 프리미엄 정육점이다. 특히 ‘선진팜’의 신선육 제품은 농장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직접 공급받아, 식품의 신선도와 위생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까지 보장한다. ‘선진팜’에서는 신선육 제품뿐 아니라 선진과 하림그룹에서 생산한 믿을 수 있는 계란과 육가공품 등 브랜드 축산식품은 물론 요리에 어울리는 양념, 채소까지도 매장에서 한 번에 구매 가능하다. 농축산업기반 최초의 대기업인 하림그룹의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직영 매장이다. 그 외에 즉석 수제 돈가스, 멘츠카츠 등 다양한 즉석요리식품도 판매하고 있어 다양한 저녁 찬거리를 매장에서 ‘원스톱 쇼핑’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매장의 청결과 분위기, 소비자의 동선을 고려한 매대 배치를 개편하여 편의성도 더욱 높였다. ‘선진팜’은 보다 다양한 지역에서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준비를 진행 중이다. 선진팜 김기영 BU장은 “매장의 새단장 기념과 더불어 지난 6년간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밝히는 낙농인이 있어 주목을 끈다. 그 주인공은 서부목장(경북 김천 소재) 강동구 대표. 이에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전문 브랜드 뉴트리나사료(대표 박용순) 23지구(영업이사 박기형)는 지난 12일 서부목장을 통해 희망의 낙농산업을 증명해 보이는 자리<사진>를 가져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부목장은 평균유량 36.2kg, 유지방 3.97, 유단백 3.08, 체세포수 9만2천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착유우 63두로 연 매출 8억7천만원이라는 높은 수익을 만들고 있는 강동구 대표가 전하는 서부목장의 젖소들이 행복한 이유를 들어보았다. 육성우의 성성숙·체성숙의 균형…수익 극대화의 관건 검정농가 기준으로 초산차의 평균을 보면 305일 유량 9천267kg인 반면 서부목장은 1만595kg으로 15% 가량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초산차에서 305일 유량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육성우부터 성성숙과 체성숙의 균형을 만들어야 하며, 초산 분만 시 600kg의 체중으로 시작하기 위해서는 생후 2개월 체고 91cm, 6개월에 107cm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 결국 육성우에서 단계별 관리가
“한우 고급육의 신개념 사료, ‘상상드림’을 경험해 보셨나요?” 요즘 한우농가들사이 핫한 사료로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의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 ‘상상드림’은 농장의 경영목표에 맞게 급여프로그램을 이원화한 것이 특징이다. ‘상상드림’의 급여프로그램을 이원화했다는 의미는 ‘상상’과 ‘드림’으로 나눴다는 뜻이다. 육질에 중점을 두고 싶다면 ‘상상’을, 효율에 관심이 있다면 ‘드림’을 적용하면 된다. 더군다나 다음달부터는 변경된 쇠고기 등급 체계가 시행됨에 따라 이에 맞게 만들어진 사료인 만큼 ‘상상’이든 ‘드림’이든 자신의 농장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된다. 천하제일사료 이덕영 축우PM은 “변경되는 등급체계에 대응하면서 지속가능한 한우사업을 위해서는 육질과 효율을 중시해야 한다”며 “이 모두를 충족시키는 프로그램이 바로 ‘상상드림’”이라고 강조한다. 이어 이덕영 축우PM은 “육질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1++ 등급 출현율 60% 이상, 출하체중 810kg 이상 키워야 하는데 이렇게 하려면 30개월 급여 프로그램을 적용해야 한다. 반면 효율을 위해서는 1+ 출현율 90% 이상, 출하체중 790kg 이상 키워야 하는데
‘신용과 신뢰를 바탕으로 축산농가와 함께 발전한다’는 기업이념으로 축산농가의 손발이 되어주고 있는 혜송(대표 이재복). 혜송은 백만불 수출탑 수상에 이어 신지식인 인증, 자랑스런 충북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유럽 CE 마크 인증 획득 등 이력도 대단하다. 이런 이력이 증명하 듯 혜송은 매년 새로운 제품의 생산과 유통마진 최소화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복 대표는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현실화해 축산농가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다양한 기자재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고 한다. 혜송에서 생산하는 기자재는 모터와 환풍기, 사계절 사용하는 보온자동급수기, 소의 가려운 곳을 해소하고 혈액순환 원활화로 스트레스 해소와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브러쉬 은빗솔, 화재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심 커버 보온등, 축사의 환경에 따라 속도를 제어할 수 있는 선풍기 자동제어기 등이다. 축산인의 요구로 제품을 늘리기 시작해 미네랄블럭, 그리고 미네랄블럭의 최대한 낭비를 줄이고 섭취하기 쉬운 미네랄블럭 거치대, 갓 태어난 송아지의 안정감과 추위와 여타 질병에 감염된 동물로부터 격리하고 관리하기 쉽도록 개량한 송아지방, 조사료의 허실을
축산전문기업인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난 11월 11일 제24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사내 가래떡 증정 이벤트<사진>를 가졌다. 이날 선진 서울사무소에서는 아침에 출근한 전 직원들에게 조식· 간식 대용으로 포장 가래떡을 나눠주며 하루를 시작하는 특별한 행사가 펼쳐졌다. 깜짝 선물을 받은 직원들은 “뜻하지 않게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 ‘월요병’ 없는 한 주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즐거움을 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쌀 재배농가의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최근 식품 소비 형태가 변화하고 ‘밥’이 주식이라는 인식이 옅어지며, 쌀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게다가 2018년에는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61kg으로 30년만에 절반으로 감소하는 등 쌀 재배농가의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선진의 이번 행사는 농가에 대한 응원과 상생은 물론, 기업 차원의 선도적 동참이란 점에서 그 의의가 적지 않다는 평가다. 행사를 주관한 선진 경영지원실 문웅기 이사는 “쌀과 돼지고기는 현재 농업생산액 1,2위를 오가는 국민의 주식인 만큼,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국가의 근간 사업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한돈사랑 나눔’을 위한 따뜻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와 관련 업계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이달부터 두 달간 ‘한돈사랑 나눔’ 홍보 활동<사진>에 나섰다. 이번 ‘한돈사랑 나눔’은 ASF 이후 소비심리 불안이 양돈가격 폭락으로 이어져 양돈산업의 위기를 적극적으로 돌파하기 위해 카길애그리퓨리나 전국 고객과 특약점·사업소, 그리고 영업팀 모두가 힘을 합쳐 기획된 캠페인이다. 지난 10월 9일 연천을 마지막으로 농가에서 4주째 ASF가 잠잠한 상황이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의 돼지고기 소비 불안으로 돼지가격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카길애그리퓨리나는 ‘한돈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돼지고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국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한돈이 되도록 하는데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9일 강원도 평창 김장축제에서 신선하고 안전한 한돈 수육과 삼겹살로 한돈 나눔 행사가 진행되었고, 이어 11일 김제시 시민운동장에서도 한돈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앞으로 10회의 한돈사랑 나눔 행사가 소비자를 만날 예정
연간 8만톤 규모의 양어사료를 생산·판매 하고 있는 CJ Feed&Care 인도네시아 법인의 새우양식 대군처 고객 15명(1만5천톤/년)이 지난달 28일 한국 CJ제일제당센터를 방문<사진>해 CJ그룹에 대한 소개와 CJ Feed&Care 사업현황, CJ사료 제품과 해외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적지 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새우양식 대군처 방문을 계기로 CJ Feed&Care는 해외 대군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마련하는 동기부여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을 주관한 CJ Feed&Care 인도네시아 Aqua R&D(김성삼 박사)는 “인도네시아 새우양식의 중심에 있는 양식장 대표들이 한국을 방문해 CJ Feed&Care의 신기술을 견학하게 함으로써 고객들의 안목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방문자들은 CJ사료의 우수성과 뛰어난 기술력, 최첨단 연구시설 등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VIP고객들 방문을 통해서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네트워크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특히, 신영수 CJ Feed&Care 대표와 만남을 통
[축산신문홍석주기자] 급수기·선풍기·카우 브러쉬 등 주력 공급 신뢰 최우선 경영…책임 있는 사후 관리 현장 무료컨설팅·정비점검 서비스 제공도 새덕산업(대표 황광성·사진)은 지난 70년대 말부터 축산기자재를 제조·판매하고 있는 40년 역사의 축산기자재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삼척로 3451-3에 터를 잡아놓고 있다. 새덕산업은 초창기 일소 농우(農牛)와 더불어 고깃소를 늘려가기 시작하던 시기에 소에게 물을 급수할 수 있는 급수기를 개발 공급하기 시작했다. 당시 한국전력에서는 태양으로부터 물을 데우는 태양보일러와 심야에 여유 있는 전기를 사용토록 권장했다. 황광성 대표는 온수와 전기를 알게 되면서 자연스레 한우농가에서 한겨울 마음 놓고 따뜻한 물을 공급하는 급수기 필요성을 절감했다. 급수기 디자인은 씽크대 전문업체 W표에서 드로잉 제품 개발에 관여하면서 터득했다. 그리고 새로운 기자재 생산업체 새덕산업을 창업했다. 황 대표는 “단기 수익에 연연하기 보다는 제품의 품질력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최우선으로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2018년 9월에 현 장소에서 제2창업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한층 탄탄해진 품질 관리 시스템을 구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신영수 CJ Feed&Care 대표, 품질 우선 정책 강조 “품질에 손대면 그 기업 죽은 것…좋은 제품으로 승부” 국내에선 선택과 집중으로 최적화 유지…R&D 투자 CJ Feed&Care가 올 7월 CJ제일제당으로부터 분리 독립되면서 전과 다른 행보를 이어가 주목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신영수 CJ Feed&Care 대표이사가 자리하고 있다. 신 대표는 CJ제일제당에서 인사부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CJ맨으로 파워플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런 그이기에 새롭게 출발한 CJ Feed&Care에 거는 기대 또한 대내외적으로 적지 않다. CJ Feed&Care에 대한 관련업계로부터 눈과 귀가 쏠리는 이유다. 신 대표는 CJ사료의 명성을 제 반열에 올려놓기까지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진단한다. 이는 한마디로 자신감의 발로인 것.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것은 신 대표의 경영철학이다. 그는 첫째도, 둘째도 품질경영을 강조한다. 제품의 품질에 손대면 그 기업은 죽은 기업이나 다름없다면서 품질경영을 경영의 첫째로 꼽았다. “국내의 경우 현재의 인천·군산 2개 공장으로 최적화를 통해 CJ만의
오히려 위기를 위대한 기회로 만들기 위한 CJ Feed&Care의 발빠른 행보가 심상치 않아 보인다. CJ Feed&Care는 이달 1일 ‘더 건강한 돼지와 더 좋은 환경을 위한 THE GREAT P’ 신제품을 출시하고, 양돈환경을 둘러싼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해결해 보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현재 우리나라 양돈환경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산업의 미래가 불투명한데다 양돈가격마저 회복의 기미를 보이지 않아 더욱 더 암울한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CJ Feed&Care가 양돈 신제품을 내놔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1일 ‘도전. Asia No.1 사료축산전문회사’라는 비전을 가지고 힘차게 출범한 CJ Feed&Care(대표이사 신영수)는 출범에 앞선 올 상반기 다산모돈 전용 번식돈사료의 리뉴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받았다. CJ Feed&Care는 이 탄력으로 하반기 프리미엄 비육돈라인 출시를 준비하던 상황에서 ASF라는 변수를 맞아 출시 시점에 대한 고민을 했지만, 그래도 지금이 건강한 비육돈을 만들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판단하고, 품질에 중점을 둔 ‘더 건강한 돼지와 더 좋은 환경을 위한 THE
‘시스템 돼지고기’ 선진포크가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먼저 다가간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전국 유통매장에서 진행하는 선진포크 푸드트럭 시식 투어<사진>를 최근 시작했다. 선진포크 푸드트럭 투어는 평택 팽성농협 하나로마트를 시작으로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3개 브랜드 유통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열리고 있다. 유통매장 뿐 아니라 선진포크 취급 식당과 선진포크 취급 대리점까지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행사가 지속되며, 각 매장당 5일씩(수~일) 머무르며 이동한다. 푸드트럭에서는 삼겹살과 목심 2종 제품 시식과 더불어, 유통 매장의 경우 옆에 설치된 냉장평대에서 직접 맛본 신선한 제품을 바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선진포크는 국내 최초의 브랜드 돼지고기이자, 생산에서 유통까지 철저하게 통합관리하는 ‘시스템 돼지고기’로 유명하다. 특히 HACCP보다 더욱 깐깐한 700여 가지의 기준의 SPQS(Sunjin Pork Quality System)을 적용해, 최고의 안전성은 물론 모든 제품이 균일하고 뛰어난 맛과 신선도를 유지하는 최고급 한돈 브랜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선진 박기노 식육유통 BU장은 “선진포크만의 맛과 신선함을 더욱 소비자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