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높은 경제유량을 자랑하는 이른바 ‘낙농 명장’을 선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는 최근 경기 포천에서 경기, 강원 북부 지역의 낙농 사양가 130여명을 대상으로 ‘제 2회 낙농 페스티벌’을 열고, 대한민국 낙농산업을 이끌어가는 ‘낙농 명장’을 선정, 함께 축하했다. 이날 오영석 판매본부장은 “우리 목장의 현 위치를 확인하고, ‘낙농 명장’들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며 앞으로 더 나은 생산성과 수익성을 위해 고민하는 자리”임을 설명하며 행사를 시작했다. 특히 ‘낙농 명장’에 대해 “현장에서 장기간 종사한 전문가로서 투철한 장인 정신과 해당 분야의 최고 기술력을 갖추었으며, 낙농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공헌한 목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경철 축우특판 부장은 천하제일의 낙농경제지표인 경제유량(EMI, Economic Milk Index)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며, 낙농 생산성에 대해 논의했다. 안경철 부장은 경제유량의 제안 배경에 대해 “천하제일은 경제수명 연장과 유생산량 증대를 모두 반영한 지표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경제유량은 경제수명인 평균 산차와 305일 유량을 반영한 지표로 이를 통해 대한민국 목장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 한국 축산업이 가야 할 길이 어디인지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주목을 받았다.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는 올해로 창사 57주년을 맞아 최근 1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천하제일 하계수련회 및 미래전략워크숍’을 속리산에서 개최했다. 4차 산업과 스마트 팜의 현실화와 함께 급속한 규모화 및 환경 규제 등으로 국내 사료산업의 변화가 시작한 가운데 천하제일은 새로운 50년을 이어가면서 업계 1위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국내 축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해 이번 미래전략워크숍을 마련했다. 또한 2019 하계수련회 개최를 통해 고객 성공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영업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선 경희대 이경전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비즈니스 모델 변화 기업전략’ 발표를 통해 축산업이 마주한 4차 산업혁명에 어떻게 적응하고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시대에 고객의 니즈 및 시장 환경 변화 등을 파악하여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관련된 주제를 논의하는 조별 분임토의 시간이 이어졌는데, 천하제일 임직원 모두가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열띤 공론의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면서 지속적으로 양돈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국내 양돈산업이 저돈가로 인해 어려움이 지속되자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에 대해 고민하면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 이하 퓨리나사료)는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FY2020 퓨리나 양돈 캠페인’을 열어 불확실성 시대에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면서 지속적인 양돈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전략을 발표했다. 전세계적으로 돈육 시장의 불확실성을 심화시키는 요인들이 상재하고, 낮은 돈가가 지속되자 퓨리나 양돈전략마케팅 제갈형일 부장은 이럴 때 일수록 원칙과 기본이 중요하다며 ‘원칙과 기본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한돈, 만들어 간다’라는 주제로 퓨리나 양돈 캠페인을 전개하는 배경이 됐음을 설명하면서 균일한 돈육 품질, 최고의 생산성, 완전한 영양, 철저한 방역에 대한 공감과 실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품질개선으로 수익성 높여야 소비자의 식생활 문화가 변화하고, 선택할 수 있는 식품이 다양해짐에 따라 우리 한돈산업의 어려움은 더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고품질의 수입돈육은 무섭게 시장
대한민국 한우산업이 가야 할 길은 어디인가.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준 자리가 마련돼 주목 받았다.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전문 브랜드 뉴트리나사료(대표 박용순/www.nutrenafeed.co.kr) 23지구(영업이사 박기형)는 지난 9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경북지역 300여명의 한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뉴트리나 우수농장의 날’을 열고, 운상농장(대표 임희종, 경북 안동 소재)의 성공스토리를 통해 한우산업의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며 함께 공유했다. 한마디로 이의 해법은 생산성 향상이다. 변경된 쇠고기등급제 대비…강건한 송아지로부터 시작 이날 회의에서 반종국 축우전략판매부장은 강건한 송아지 생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오는 12월 쇠고기등급제 개편에 대비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송아지 전용사료인 ‘뉴트리나 뉴트리카프’가 이런 기능을 하고 있다고 입증을 통해 설명했다. 반 부장은 이와 함께 카길의 글로벌 이스트컬쳐 기술 도입으로 영양수준이 업그레이드 된 ‘한우설화’의 제품력이 변경된 쇠고기등급판정제도에 적합한 만큼 이를 통해 농가수익을 최대로 높이자고 역설했다. 반 부장은 “쇠고기등급제 개편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등심단면적, 도체중을 극대화 하는 것이 중요하
양돈 부농, 삼부자(父子)가 만들어가요 “전 부장, 이제 창우와 상의 하세요.” (전 부장은 우성사료 전용규 양돈부장). 양돈농장(실제 농장명)의 정병출 사장은 농장을 도맡아 운영하는 둘째 아들 창우 씨와 성일 씨 형제를 절대적으로 신뢰한다. 벌써 20여년 넘게 곁에 두고 함께 농장 일을 꾸려왔으니 그럴 만도 하다. 특히, 형 창우 씨는 연암대학에서 양돈을 전공하고 전남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양돈마이스터 과정을 수료했으니 이론과 실무를 탄탄하게 겸비한 2세 양돈 경영인이다. 무안은 전남지역에서도 최고의 양돈장이 모여 있는 양돈산업의 중심지이다 전남 무안군 일로읍과 몽탄면에 2개의 농장을 세미 투 사이트(semi two site)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양돈농장은 무안지역에서도 돼지를 잘 키우기로 손꼽힌다. 전라남도와 제주도는 구제역 청정지역으로 특히, 2011년 300만두 살처분으로 전국이 아우성일 때 전라남도는 내륙에서 유일하게 구제역의 공포에서 벗어났다. 1985년 암퇘지 2마리로 시작한 양돈이 현재는 모돈 280두, 총 3천800두 규모로 성장하기 까지는 20여 년간의 정병출 사장과 아내(김영신)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 지금은 두 아들이 든든하게 농장을
대한사료(대표이사 이상민)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 방지에 팔을 걷어 부쳤다. 대한사료는 북한에서 ASF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한 직후 ▲ASF 행동지침 배포를 시작으로 ▲운송차량 소독약품 휴대 ▲벌크차량 ASF예방 홍보물 부착 등 다양한 예방 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사료의 전국 8개 영업소와 인천, 창원 등 4개 공장을 통해 완벽한 방어막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한사료는 불법 해외 축산물 반입 금지, 발생국 여행자제, 귀국 후 5일간 농장 방문 금지 등은 물론이며, 강력한 예방 활동을 위해 벌크차량에 ASF예방 홍보물을 부착하여 운영하고, 공장 입구에 경각심 제고를 위한 현수막을 비치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ASF의 예방뿐만 아니라 발생 이후 생겨날 피해들을 예측하고 준비하여 고객 농가의 피해를 최대한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대한사료 공준배 양돈PM은 “ASF의 위험성에 대해 교육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육만으로는 ASF를 막을 수 없다. 생산자·소비자·정부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대한사료는 언제나 ASF 유입 차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팜스코는 뭘해도 된다?’는 공식이 성립될 정도로 쾌조의 휘파람을 불고 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 사료사업본부는 지난달 26일 우둥TMR공장에서 팜스코TMF명작 월 1만톤 생산 달성을 기념<사진>하고, 우둥TMR공장의 큰 업적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팜스코 정학상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공장내부시찰과 1만톤 달성 기념 식수 및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국내 최대 TMF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는 우둥TMR(대표 윤태수)은 2010년 전남 나주에 터를 잡은 후 팜스코와 10여 년간 OEM 사업을 지속해 오면서 월 1만톤 생산에 이른 현재까지도 끈끈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에 앞서 우둥TMR공장 내부를 윤태수 우둥TMR 대표가 직접 정학상 팜스코 대표이사 및 임원진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대표는 “1만톤을 생산하면서 제품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최선책은 생산 자동화와 올 스테인레스로 제작된 청결한 설비 유지”인 점을 강조해서 설명했다. 이날 행사의 메인이벤트는 1만톤 기념 식수였다. 기념식수를 하면서 참석자들은 “지금은 비록 작은 소나무이지만 우둥TMR과 함께 푸르름을 간직하고 오랫동안 우뚝 솟을 수 있기를
아시아 전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도 비껴가지 못했다. 베트남은 지난 2월 말 발병 확진 이후 급격하게 감염이 늘어나며, 400여만 마리의 손실을 보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북부에서 남부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지속적인 추가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베트남사업본부(본부장 이익모)는 최근 이러한 상황 속에 어려움에 빠진 베트남 양돈 농가들을 격려하고, 고객 농장을 대상으로 질병에 대비할 수 있는 양돈 솔루션을 공유하는 ‘Rebound Together’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선진 베트남사업본부 주요 대리점을 포함한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을 비롯 선진 베트남 사업본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어려운 농장 환경에 처한 고객들의 자녀를 위한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며 상생의 의미를 살렸다. 또한 축산전문기업 선진의 노하우가 접목된 방역 교육도 진행되어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My Farm Design’이라는 콘셉트로 질병 피해를 최소화하는 농장 프로세스 개선방안 등 현지 실정을 잘 반영한 프로그램이 행사의 취지를 더욱 높였다. 특히 ‘함께 재도약하자’는 취지를
한우의 생애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언제일까? 근내지방이 침착되는 비육후기라고 답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체성장이 완성되는 비육전기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한사료는 이렇게 말한다. “튼튼한 건물을 짓기 위해선 튼튼한 기초가 필요하듯이 소도 송아지 시기를 잘 관리해야 남은 기간 동안 최적의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대한사료는 이에 맞는 신제품 ‘카프 프리미엄’<사진>을 새롭게 선보였다. ‘카프 프리미엄’은 앞으로 변화할 비육우 등급체계에 맞춰 출하 월령 단축에 기본이 되는 송아지 성장을 핵심으로 삼았다. 이번 제품은 농가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송아지 연변 문제와 증체지연을 해소하여 혼란스럽기만한 축우 시장에서 농가수익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카프 프리미엄’은 기존 제품의 ‘카프 크런치16’을 기반으로 탄생했다. 단축된 출하 월령만큼 높은 수준의 단백질(18%)과 TDN(72%)이 함유되어 짧은 시간에 최적의 생산성을 나타낼 수 있다. 또한 대한사료가 자랑하는 얇은 두께의 후레이크가 첨가되어 높은 소화율은 물론, 생효모제와 유기산, 천연콕시듐제를 사용하여 설사 예방과 면역력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 함안공장이 최근 무재해 20배수 목표(7천600일)를 달성<사진>하며 빈틈없는 완벽한 안전 관리를 입증했다. 제일사료가 국내에서 운영하는 4개의 사료 생산공장 중 하나인 함안공장은 1998년 9월 6일부터 올해 6월 27일까지 총 7천600일 동안 단 한 건의 사고 발생 없이 안정적으로 사료를 생산하여 고객에게 높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남다른 기록을 세웠다. 이 같은 기록을 만들기까지 변치 않고 꾸준히 힘써온 함안공장의 노력이 있었다. 제일사료 함안공장은 정기적인 재해 예방 교육(2018년 총 443시간), 잠재 재해 발굴을 통한 예방 활동(2018년 총 99건) 예방활동 일상화 노력, 그리고 노사가 함께하는 현장 안전 점검 활동 등을 실시했다. 김규한 함안공장장은 “제일사료 함안공장의 무재해 20배 달성은 국내 산업현장에서도 달성하기 힘든 소중하고 의미 있는 성과이다. 생산 과정에 있어 안전은 절대적으로 중요한 가치임을 인식해 앞으로도 무재해 배수를 지속적으로 달성하여 타 사업장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하운 총괄사장은 “천하제일사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사료 전문기업으로 국내 축산환경에 가장 적합한
[축산신문김영길기자]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 이하 퓨리나사료)가 한우의 경제적 가치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는 것이 입증됐다.퓨리나사료는 지난 8일 안양에 있는 협신식품(대표 김익환)에서 ‘제7회 퓨리나 한우사랑 품평회’를 개최했다.이 품평회는 퓨리나사료를 급여해 키운 우수 품질 한우를 통해 생산농가는 보람과 기쁨을 누리고, 유통업체는 차별화된 한우를 공급하는 한우인의 ‘축제의 장’이다.특히 이번 7회 품평회에서는 한우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농장부터 소비자까지 연관산업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퓨리나사료를 먹인 한우고기를 알리는 시식회를 별도 마련했다.이번 품평회에는 총 50두 한우 거세우가 출품됐다.육질등급은 1++등급 24두(48%), 1+등급 20두(40%) 등으로 1+이상 등급이 88%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전국 거세 평균 60.6%보다 무려 27.4%p나 높은 출현율이다.육량등급은 A등급 18두(36%), B등급 20두(40%), C등급 12두(24%) 등으로 나와 지난해 전국 거세 평균 B등급 이상 64.4% 대비 11.4%p 높았다.품평회에서 대상은 경기 안성 안치오 대표에게 돌아갔고, 금상은 경남 의령 손백현 대표, 은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는 지난 7월 한달 동안 2019 한국해비타트 희망드림주택 봉사활동<사진>에 참여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한국해비타트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카길애그리퓨리나 임직원 9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천안지역 무주택 서민가정의 삶의 보금자리 제공을 위해 땀방울을 흘렸다.카길애그리퓨리나는 2000년부터 20년째 한국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동참하고 매년 집짓기 후원도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전략마케팅부 강성은 사원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활동으로 더욱 뜻 깊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무주택 이웃들의 주거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직원 1인당 연간 7시간 자원봉사’를 사회공헌 목표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카길 사회공헌위원회(Cargill Cares Council)를 통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사랑의 집짓기 운동(해비타트 운동 Habitat for Humanity)’은 ‘주거환경, 거주지, 보금자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집으로서 구실을 할 수 있는 거주지를 가지지 못한 사람들에게 ‘간단하고, 제대로 된, 감당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