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경제사업 새 전기 이끌 총괄기지 역할 기대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이 세종특별자치시에 전동면에 세종경제사업소를 준공, 조합원 편익을 제공하며 다양한 경제사업을 지원하는 장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세종공주축협은 지난 7일 세종시 전동면 송곡리 현지에서 양완식 세종특별자치시 도농상생국장과 임직원 및 세종지역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경제사업소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지원과 자체예산을 비롯해 4억여원이 투입된 세종경제사업소는 부지 500평에 건축면적 100평 규모의 장비창고를 갖추고 조사료장비와 방역장비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전천후 창고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은승 조합장은 준공식에서 “그동안 세종시 경제사업소가 협소해서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확장 이전을 하게 됐다”며 “조합 경제사업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새 경제사업소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세종공주축협 기존 경제사업소의 공간 협소함으로 인한 이용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신축이전의 필요성을 느껴왔으나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오다 세종시의 관심과 지원으로 부지를 확보하고 이날 준공식을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조합은 빠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고급육 부문 최우수상에 장흥 김성남 농가 전남도는 지난 14일 나주축협 회의실에서 전남산 우량한우 선발을 위한 ‘2024년 제40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남광주지역본부(우량한우)와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고급육)의 전문심사위원이 출품축 99마리(우량한우 73, 고급육 26)를 종합 심사해 우량한우 20마리, 고급육 3마리, 3개 우수 시·군 및 3개 우수 축협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 최고상인 우량한우 종합챔피언상은 영암군 박재임 농가(시상금 1천만원)가 수상했고, 고급육 부문 최우수상은 장흥군 김성남 농가(시상금 150만원), 우수농가 6농가, 장려상 6농가, 노력상 5농가에게 수여됐다. 또한, 최우수 시·군 영암군(시상금 120만원), 우수·장려 2개 시·군, 최우수 축협 영암축협(시상금 150만원), 우수·장려 2개 축협이 선정됐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전남 한우 개량을 위해 노력해온 한우 사육농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한우 개량을 통해 대한민국 한우산업을 주도하고 새로운 축산업의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장흥축협(조합장 김재은) 조합원인 김성남·강성수 농가가 지난 14일 개최된 ‘제40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한우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고급육 부문과 미경산우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사진>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고급육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성남 농가는 장흥 대덕에서 35년 이상을 한우사육에 전념하면서 꾸준히 한우개량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같은 성과를 얻었으며, 미경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성수 농가(장평)는 보우영농조합 대표를 맡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우는 뛰어난 육질과 마블링, 그리고 우수한 유전적 특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성남·강성수 농가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한우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은 조합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흥의 한우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한우의 고급화와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우의 우수성과 종축개량의 필요성에 대해 고민하고 나아가 한우산업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 6일 순천 농업혁신센터에서 조합 대의원을 대상으로 ‘전자통신금융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자통신금융사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조합원들의 안전한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순천광양축협 금융기획실에서는 대의원들에게 가족 및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메신저 피싱과 링크를 통한 피해금 인출 수법 등 다양한 전기통신금융사기 유형을 상세히 설명하며, 이에 대한 주의사항과 대처 방법을 전달했다. 특히, 교육에서는 신분증 노출 및 송금 요청이 있을 경우 즉시 경찰청(112), 금융감독원(1332), 농협 고객행복센터(1661-3000) 등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실질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도 안내했다. 또한, 사기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실제 상황에서 조합원들이 스스로 사기 수법을 인지할 수 있도록 교육 참여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경각심을 높였다. 이성기 조합장은 “지역민과 조합원 및 대의원 분들이 전기통신금융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순천광양축협은 지속적으로 예방 활동과 홍보를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경제·금융·교육 토털 허브역할…편익 극대 광주축협(조합장 김호상)이 지난 15일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종합타운을 준공했다.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광주축산농협’으로 발판을 마련하고자 열린 이날 종합타운 준공식<사진>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 시장,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 김이강 서구청장,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 이찬호 상무(축산기획유통), 진종문 대표(NH농협무역), 김경수 대표(농협사료)를 비롯한 전국 조합장 및 조합원,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해 광주축협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1부 행사에서는 난타 공연, 내빈 소개, 경과 보고, 감사패 전달, 조합장 기념사,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조합원 한마음 대회는 결의문 낭독, 조합사업 이용 우수조합원 시상, 댄싱 공연, 초청 가수 공연, 조합원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1년 6개월 동안의 공사 기간을 거쳐 준공된 광주축협 종합타운은 토지면적 4천554㎡(1천377평)에 건축면적 연면적 5천701㎡(1천714평)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지하 1층은 육가공 작업장·마트 사무실 및 창고, 1층은 하나로마트 상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노동력 크게 줄고 착유효율은 대폭 향상 “환경·민원·고령화 문제 해결 미래낙농 모델” 충남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하 당진낙협)이 국내 최초로 구축한 스마트 낙농시범단지<사진>가 본격 가동에 돌입, ICT 낙농업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9월 1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스마트 낙농시범단지에는 현재 조합원 6농가의 젖소 622두(착유우 421두, 만삭·건유우 201두)가 위탁 관리되고 있다. 연말까지 추가로 5~10개 농가의 젖소가 입식될 예정으로, 완료 시 약 1천두의 젖소가 관리될 전망이다. 스마트 낙농단지는 당진시 고대면 당진포리 일대 13만8천779㎡(약 4만1천981평)의 부지에 총사업비 370억원을 투입해 건축됐다. 4만1천339㎡(약 1만2천505평) 규모의 단지에는 최신식 축사 5동, 착유동, 축분 저장동, 사무동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착유동에는 시간당 360마리를 착유할 수 있는 첨단 로터리 팔라 착유시스템이 설치돼 있어 노동력을 크게 줄이고 착유 효율을 대폭 향상시켰다. 입식 완료 후 착유우 1천두에서 하루 2회 착유를 통해 1일 32톤의 원유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이경용 조합장은 “스마트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8일 첫 교육과정의 시작으로 한우 개량과 인공수정 현장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우 개량과 인공수정’ 입문·심화와 ‘유전체 및 수정란 기술의 이해’ 3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당 시군 축산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원하는 교육과정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모든 교육과정은 이론뿐만 아니라 연구소 보유 생축을 활용한 다양한 현장 실습 과정이 포함돼 있으며,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한 현장감 있는 교육 진행으로 학습 효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부터는 6개 과정의 축산 분야 전문교육 과정(20회, 300명)을 운영할 계획이며, 한우의 사양관리, TMR 제조, 기타 축종(염소·양봉) 특강 등의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젊은 축산농가 주축 30명 회원 활동 정보공유·교육·견학 등 통해 역량 제고 종개협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도 충북한우개량동우회(회장 장승익)는 지난 7일 괴산군 육종농가인 해밀농장(대표 원영호)을 견학하며 한우 개량 및 사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승익 회장은 “이번 견학이 충북의 선도 농가를 직접 방문해 한우 사육과 개량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해밀농장의 장점을 각 회원 농장에 접목해 한우 사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충북한우개량동우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연상 본부장 취임 후 ‘활기’ 충북한우개량동우회는 2022년 한국종축개량협회 충북도본부 김연상 본부장이 취임한 이후, 무엇보다 조직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집중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현재 동우회는 충북 지역의 젊은 축산인들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며, 약 30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시·군별로 3명 이상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자체와 소통…개량 의지 활활 동우회는 분기마다 자부담으로 모임을 개최해 정보교환과 선진 농가 견학, 사양 관리 및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조근수)는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11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창원시축협 강병규·노은미 부부<사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창원시축산농협(조합장 조성래)조합원인 강병규(57)·노은미(53) 부부(창원신대산농장)는 1991년부터 약 33년간 영농에 종사하고 있으며, 한우 3두에서 시작해 현재 한우 91두를 사육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논 8만평을 같이 경작하고 있는 건실한 농·축산인이다. 한우 대량사육을 위해 사료자동화 시설 등 최신 축사시설을 겸비해 출생부터 출하까지 체계적인 사양관리를 하고 있으며, 환경과 품질을 생각하는 경영으로 친환경으로 축사를 관리하며 미생물을 활용한 퇴비처리 및 냄새저감 방식을 활용해 사육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축적된 노하우를 신규 농가에게 전수하며 현장 컨설팅 지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단체활동을 통해 지역 농·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강병규·노은미 부부는 향후 새농민회원으로 등록돼 선진영농기술 보급, 후계농업인 육성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 정규성 조합장이 지난 13일 농협 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조합설립 이래 최초로 ‘함께 나눔 사회공헌 연도대상 우수상’<사진>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회공헌 연도대상은 지역사회 공익에 기여하고 관내 농축산인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농축협에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이다. 양평축협은 소외계층 불우이웃돕기, 환경 관련 및 캠페인 활동 전개, 지역사회 공익 및 축사 주변 청소 및 정리정돈 등 축산환경개선 등을 통해 깨끗한 농장 가꾸기 사업도 펼치며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신뢰받는 축산업 구현에 앞장섰다. 특히 자연 친화적 축산환경 및 지속 가능한 축산기반 조성과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 기여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는 평이다. 이날 수상한 정규성 조합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조합의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해 추진해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그동안 조합사업 모든 분야에서 성과를 달성한 것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이 양평축협을 동반자로서 함께해주었기에 가능했다. 양평축협은 조합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정규성)은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2024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양평축협은 조합원들의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조합사업의 전이용을 유도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전이용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회는 5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체 조합원 804명 중 4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4일 양평읍·양서면·서종면 조합원 78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된 대회는 7일 강상면·강하면·옥천면 조합원 64명, 8일 용문면·개군면 조합원 82명, 12일 청운면·지평면 지역 조합원 60명, 14일에는 단월면·양동면 조합원 8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전이용대회는 조합에서 마련한 관광버스가 각 지역으로 출발해 조합원들을 태우고 평창군 용평으로 이동해 발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을 관광한 후 주문진으로 이동해 조합에서 마련한 점심식사를 마치고 양평으로 돌아와 해산했다. 정규성 조합장은 대회기간 동안 “양평축협은 농촌형 조합으로서 양축 조합원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조합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은 지난 5일 강원도 춘천 소재 제이든가든에서 여성조합원 및 가족 농업 활성화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양주축협은 여성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들의 사업활성화 및 역량 강화와 조합 여성들의 역할과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223명의 여성조합원 및 가족이 함께했다. 이후광 조합장은 이날 “여성조합원 활성화 교육을 통해 모두가 마음을 열고 소통하며 화합해 혁신적인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고 경험과 지식을 서로 공유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양주축협은 조합원들의 양축을 영위하는 데 있어 든든한 동반자며 울타리 역할 수행을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