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육가공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선진FS·선진햄(대표이사 전원배)는 지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2019 영양사학술대회’ 및 ‘제26회 식품·기기전시회’<사진>에 참가해 고객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전국영양사학술대회는 올바른 급식관리 및 영양서비스 제공의 발전을 위해 대한영양사협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선진은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15년째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민건강을 담은 50년! 행복한 미래를 여는 100년!’을 주제로 강연과 세미나, 특별 전시회 등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진행,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이번에 행사에 선보인 핵심 신제품은 ▲데리야끼빅볼 ▲오징어먹물리조또볼 ▲로제리조또볼 ▲토네이도소시지 ▲도쿄돈테키로 이국적이고 이색적인 메뉴를 선호하는 요즘 아이들의 입맛을 겨냥한 다양한 급식제품으로 구성했다.특히, 인기 급식메뉴인 미트볼에 데리야끼 소스를 첨가한 데리야끼빅볼과 칼집을 넣어 톡톡 터지는 식감을 살린 토네이도소시지가 큰 반응을 얻었다.이밖에도 선진은 다양한 육가공 제품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더운 날씨를
[축산신문 기자] ‘뉴 애그리 리더’를 잡아라. 스마트축산을 선도하는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과 축산 ICT 전문기업 ㈜애그리로보텍(대표이사 함영화)이 지난 7월 31일 ‘2019 뉴 애그리 리더’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수료식<사진>을 가졌다. ‘뉴 애그리 리더’는 대한민국 축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세대를 지칭하는 것으로 2세 사양가를 포함한 젊은 축산인을 의미한다. 축산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ICT를 비롯한 선진 축산기술에 관심이 높고 전 세대와 차별되는 경영 마인드를 지닌 새로운 세대를 뜻한다. 선진은 이러한 ‘뉴 애그리 리더’의 등장과 함께 급변하는 축산환경 속에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다양한 공감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그 활동의 시작으로 협력사인 ㈜애그리로보텍과 지난 5월부터 10주 간의 일정으로 ‘뉴 애그리 리더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로봇착유기로 대표되는 낙농 스마트팜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과 견학, 실습을 가졌고 이날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과 ㈜애그리로보텍 함영화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과 ‘뉴 애그리 리더’ 참여 목장주와 가족 등 3
우성사료와 단짝 파트너 명현농장, 5두가 6천두로 성장 모돈장·비육장 투 사이트로…매뉴얼대로 실천 철칙 돼지 5마리에서 시작, 6천두 농장을 만든 명현농장(사장 박종도)을 들여다봤다. “지인 소개로 암퇘지 5마리를 구하기 위해 10리도 넘는 거리를 아내와 함께 직접 몰고와 시작한 것이 이제 가장 소중한 직업이자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는 특기가 되었어요.” 명현농장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다녀간 기억이 있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멀지 않은 연무읍 동산리에 있다. 평소 양돈장은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해야 돼지가 잘 큰다는 박종도 사장의 믿음처럼 농장은 얕은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다. 내 사랑 돼지…아침저녁으로 눈 맞춰요 돼지는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동물이다. 잘 크다가 찬바람을 맞거나 질병이 발생하면 갑자기 아프거나 죽는다. 돼지를 이해하고, 알아야 하며 아기처럼 돌봐주고 아프면 즉시 치료해 줘야 한다. 이를 위해 농장관리자는 아침 저녁 돼지의 눈을 보면서 사람에게 문안 인사를 하듯 한 마리 한 마리 돼지를 손으로 비비고 접촉하고 있다. “막대기를 들면 돼지가 먼저 사람을 피한다. 그래서 우리 농장은 막대기가 없어요.” 오로지
CJ Feed&Care가 홀로서기에 나섰다. 지난 7월 1일 CJ제일제당의 100% 자회사 형태로 분할 독립한 CJ Feed&Care는 독립 경영을 통해 국내 사료사업 본업에 집중하는 한편, 사업구조를 최적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시켰다. 이는 지난 7월 25일 CJ인재원에서 ‘Asia No.1 사료축산 전문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전’이라는 기치 아래 열린 출범식<사진>에서다. 이날 출범식에는 주요 파트너사 대표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을 공유했다. CJ Feed&Care는 이 자리에서 1973년 사료사업을 시작한 이후 그 동안 CJ제일제당 글로벌사업의 첨병으로서 국내 및 해외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만들었다면, 이제 새롭게 출범하는 독립법인으로서 독자적인 사업수행 구조를 구축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여 시장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모든 경영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경영 목표 달성은 물론 아시아 최고의 사료축산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신영수 대표이사는 “최고 수준의 기술과 제품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경영 역량을 집
[축산신문]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강원 지역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22일 강원직매장 오픈식을 갖고, 퓨리나사료와 뉴트리나사료를 강원 지역의 양돈, 한우, 낙농, 양어 고객들에게 위생적이며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강원직매장은 월 8천톤 규모, 총 9천850㎡ 부지에 건설된 최신 사료 전문 직매장으로 강원도 물류 교두보인 횡성군 우천 제2농공단지에 들어섰다. 강원도 물류 중심 지역에 위치함으로써 우선 물류비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이 큰 장점이다. 여기에다 축산 가공시설이 주변에 위치하여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철저한 안전 의식과 방역 정책으로 강원 지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박용순 대표는 “기존 직매장보다 2배 정도 늘어난 규모를 자랑하는 강원직매장을 통해 강원 지역 고객들에 안전한 고품질 사료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카길애그리퓨리나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강원지역 축산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직매장에서는 강원 지역 농가들에게 하절기 품질 벌크 캠페인으로 여름철
[축산신문] 카길애그리퓨리나(사장 박용순, 이하 퓨리나사료)가 갓난돼지의 초기성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갓난돼지에 최적화한 네오피그 프로그램을 개발, 양돈농가에 공급하면서 그 진가가 현장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퓨리나사료가 초기성장 극대화를 위해 개발한 네오피그 프로그램은 초기성장의 ‘때’를 놓치지 않은데 초점을 맞춘 아주 특별한 솔루션이다. 이유자돈은 이유 후 환경스트레스, 고형사료에의 적용 어려움, 면역력 저하 등의 이유로 성장지체를 하게 된다. 이유 후 초기성장지체는 자돈 구간에서의 균일도 저하 및 폐사율 증가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향후 육성, 비육구간의 성장에도 영향을 미쳐 출하일령 지연, 사료효율 감소, 돈군 흐름 악화 등을 초래, 양돈장에 적지 않은 재정적 손실을 끼치게 된다. 이같은 현상은 최근 다산성모돈의 도입과 사양기술의 발전으로 산자수와 이유두수가 꾸준하게 증가하는데 반해 평균 이유체중의 감소, 저체중 자돈수의 증가 및 자돈간 균일도 저하로 나타나 농장의 수익성은 악화되고 있다. 퓨리나사료는 이러한 양돈농가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이유 후 사료섭취량을 극대화하여 높은 초기성장을 달성하고 폐사율을 줄일 수 있는 최신 글로벌 기술이 적용된 네오피
[축산신문] 대한사료(대표이사 이상민)가 노사 화합과 상생의 가치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사료 이상민 대표이사는 최근 인천상공회의소 창립 제134주년 기념식에 참석, 그동안 노사화합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상공대상(노사협조 부문)을 수상<사진>했다. 이상민 대표이사는 1984년도 대한사료에 입사하여 35년간 재직하면서 노사 상생과 협력에 관한 투철한 인식과 철학을 토대로 근로자 처우 및 근로환경 개선, 복지증진을 통해 근로자들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대표의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대한사료는 1971년 노조 설립 이후 지금까지 무분규사업장을 기록했다. 이상민 대표이사는 “지역 상공업계 최고의 영예인 상공대상을 수상하여 감회가 남다르다. 여기에다 노사협력을 통해 이 상을 받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협력은 대한사료가 추구하는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이”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천상공회의소는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상공회의소로 지난 83년부터 사회공헌과 지역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타에 모범이 되는 기업과 기업인을 독려하
14년간 액상 사료 급여 시스템만 고집하며 나름의 노하우로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는 농장이 있다. 전북 부안군 보안면에 위치한 진영축산(대표 이진영)은 모돈 700두 규모의 일관사육농장으로 농장의 성적이 우수할 뿐 아니라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대한민국 양돈의 선도농장이다. 사료 1 : 물 4의 기본 혼합 비율을 기반으로 하는 액상 급이는 물과 사료의 혼합 비율이 잘못되었을 때는 사료 섭취량 저하에 따른 일당증체량이 떨어지는 민감한 사육 방법이다. 하지만, 이유 후 액상 급여가 건식사료보다 장 융모의 손상이 덜하고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장점이 있어 액상사료 급여 시스템을 고집하고 있다. 책임경영 통한 주인의식·관찰·청결 실천 진영축산 이진영 대표는 농장장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책임경영을 맡겨 주인의식, 관찰, 청결의 기본 방침에 따라 부문 간 팀장 체계를 통한 협력적 관계로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질병으로 부터의 안전을 위해 차단 방역과 청결을 꼽는다. 농장까지 들어가지 위해서는 2번의 샤워와 2차례의 방역복을 갈아 입어야 되며, 돈사별 발판 소독조의 소독약 교체는 일과 시작과 함께 매일 하고있다. 액상 사료를 급여함으로써 돈 방내 전체 돈
열정 넘치는 조직, 시장 지향적 판매활동 집중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지난 10일 대전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목표달성을 위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했다. 이번 회의에서 올해부터 우성의 지휘봉을 잡은 한재규 대표이사는 “축산물 가격 하락, 소비위축, 곡물가격 상승 등으로 축산업을 비롯한 사료 산업의 상황이 매우 어렵다. 특히, 미중 무역갈등,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른 변수 요인이 너무 많아 경영환경 예측 자체가 너무 어렵다. 하지만, 지난해 준공한 아산공장이 빠르게 안정을 잡고 논산을 비롯한 경산공장 모두 지난해 대비 물량이 증가하는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는 만큼 시장에 더욱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우성은 하반기에도 농장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시장 상황에 맞는 신제품을 출시하는 한편 서비스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특히, 이른 더위와 기록적인 폭염에 따른 영향으로 돼지 육성률과 번식 성적이 떨어지는 것에 주목해 여름철 강화사료도 공급하고 있다. 한마음 힐링캠프 또한, 지난 5일부터 전 직원이 참가하는 `2019우성 한마음 힐링캠프’를 3차례 나눠 19일까지 실시했다. 이 행사는 우성사료를 우성의 관계회사 임
[축산신문 기자]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한우, 미래 20년 준비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천하제일사료는 최근 안성에서 ‘제7회 안성마춤한우 페스티벌’<사진>을 통해 한우 고급육 리더로서의 자리를 다시 한 번 재확인하면서 앞으로 20년을 준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안성마춤한우 김학범 회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한 이번 행사에서는 ‘2019 하반기 한우사업을 전망하고, 변화하는 등급판정에 대해 준비하면서 훌륭한 성적을 기록한 우수 농가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천하제일사료 안경철 축우특판부장은 ‘2019 한우사업 전망’에서 등급체계 변화에 대한 준비로 ‘급여프로그램 진단, 밑소 구입 및 송아지 관리, 출하 성적 분석, 개정 등급체계 시뮬레이션, 사양관리 교육’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한경대 황성구 교수가 ‘변화되는 등급판정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교육을 통해 안성마춤한우 사양가들과 함께 고급육 생산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미세 마블링 기술개발을 위한 단계별 실전 사양 전략을 통해 천하제일 고객들과 함께 매우 유용한 정보를 공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안성마춤한우 출하성적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 잘 먹고, 더 안정적이고, 더 잘 큰다’. 이는 CJFEED&CARE가 공급하는 자돈사료, ‘돈돈명작S’<사진>에 담겨져 있는 콘셉트다. 1970년대 CJ제일제당이 자돈브랜드를 론칭한 이래 최장수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는 돈돈명작에 섭취, 증체 향상의 강점을 기반으로 안정성을 극대화한 ‘돈돈명작S’가 축산현장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양돈농가들사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돈돈명작S’가 담고 있는 특징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럼 ‘돈돈명작S’의 특징은 뭘까. ◆ ‘더 잘 큰다’ CJ에서 자체개발한 증체개선 미생물을 사용하여 항병력 및 장관 면역력을 개선하며, 차별화된 동물성 면역단백 원료를 사용하여 과잉염증반응 감소 및 향균작용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 ‘더 잘 먹는다’ 최적의 영양소 밸런싱으로 섭취량 증가는 물론 소화흡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했다. ◆ ‘더 안정적이다’ Eubiotic 설계를 통한 장 건강 및 면역력을 확보하여 안정성을 극대화했으며, 여기에다 덴카비트社의 특수원료를 사용하여 소화생리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소화율을 개선시켰다. 이처럼 이 제품은 다양한 자돈 사육환경에서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관
대한사료((대표이사 이상민)가 축산인들의 길잡이 역할을 위한 축종전문화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대한사료는 지난달 19일 이천시 소재의 한 연수원에서 축종전문화 교육을 통해 고객들의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더욱 더 충실히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1947년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72주년을 맞이한 대한사료는 친환경 사료 기술과 고객 만족 경영으로 고객농장을 성공으로 이끌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창기 사료사업본부장은 “대한민국 축산시장에 전례 없는 위기가 엄습해 오고 있다. 단순히 두려워하며 피할 것이 아니라 항상 다음 단계를 생각하면서 고객 농가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고객 농가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기업특판팀 김대원 팀장의 ‘Non-GMO 사료관리 매뉴얼’ 교육도 진행됐다. 김대원 팀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GMO식품에 대해 설명하며 Non-GMO사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팀장은 “Non-GMO 사료는 일반사료와는 다른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때문에 담당자들의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며 관리 중점사항을 교육했다. 대한사료는 2017년 3월부터 ‘iCOOP 생협’에 N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