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아리 공급 부족…육계가격 강세 이어질 듯
종계 살처분·질병 영향…종란 수입도 단기 해소 역부족
지난달 육계시장 리뷰
’26년 3월 육계 공급량은 영업일수가 0.5일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약 1.1%증가한 6천297만수로 [전년동월 6천230만수] 예상된다. 영업일수를 감안할 경우 전년과 비슷한 물량이기는 하나 3월초에는 공급량이 4%이상 증가하였으나, C사 육용종계 살처분[1월20일]출하영향이 3월 둘째주 부터 끼치면서 2-3%감소한 주간 1천420만수 이하로 공급되었다.
또한 IB, 저병원성AI, 대장균 등 질병으로 증체가 지연되면서 큰 닭이 부족하여 육계시세는[축산유통정보 다봄]3월초반 2천300원에서 후반 2천700원까지 상승하였다.
각 계열사들의 종란재고는 부족한 상황이여, D사의 경우 3월 10일 육용종계 추가 살처분 되면서 병아리가 더욱 부족해진 상황이다. 그리고D사 살처분 영향을 주는 4월말 출하시점 육계시세는 더욱 강세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병아리 부족에 따른 육계시세 강세는 성수기 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물간안정 및 수급 안정화를 위해 종란수입이 3월 중순 진행되어 주간별 약 30-50만개 추가 공급되고 있으나, 입란기준 병아리 21일, 사육 30일을 감안하면 5월 초순 출하분 부터 반영되고, 수입 계열화 업체들은 해당 물량을 감안하여 종란을 수급하고 있음에도 종란 부족현상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으로 추가 종란 수입이 시급한 상황이다.
’25년 11월-’26년 현재 육용종계 살처분으로[육용종계 암수: 약 37만5천수,예상 잠재량 병아리수 3천273만수, 부화장 종란폐기 569만개] 업체별 병아리 수급 차질이 크게 발생되었으며, 그로 인하여 병아리 시세는 3월 12일 부터 1천20원으로 상승 유지되고 있다.
중기 시황예측
’26년 2월 육용종계 분양은 45만 1천수로 전년동월대비 14.7% 증가한[전년동월 39만 3천수]물량이 분양되었다. [자료참고:육용종계 입식수수의 변화] ’26년 2월 누계 종계분양이 102만수로 전년대비 25.6%증가한 것으로 보이나, 전전년대비 1%증가한[전년 81만수, 전전년 101만수]물량이다. 3월 종계예상 분양이 소폭 증가한 73만수로 예상된다.
정부에서 닭고기 가격안정을 위해 1차 종란 800만개 수입이 확정 진행되고 있고, 2차 또한 검토되고 있어 수입 시기와 물량에 따라 병아리 시세 및 육계시세 안정화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6년 1월 육용종계 배합사료는 2만4천톤으로 전년동월대비 5.5% 증가한 물량이 공급되었다.
종계사료 증가는 AI 및 2026년 전반기 종란 생산확대를 위해 생산연장이 진행되면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 계열화 업체에서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농장 공급확대 및 노후화 되고 있는 농장들의 현대화를 통한 질병발생 최소화와 생산성 개선 만이 수급 안정화를 유지하는 방법이 아닌가 싶다.
<참프레 경영기획실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