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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한우 수정란 생산시설 착공

2024년까지 29억원 사업비 투입
연간 600~1천500개 수정란 공급

[축산신문 ■산청=권재만 기자]

 

경남도축산진흥연구소 축산시험장(장장 정재두)은 도내 우수 한우 수정란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축산시험장내 ‘한우 수정란 생산시설’을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달 28일 토목기초공사를 착공했다.
시험장은 부지면적 1천㎡에 약 1억7천만원을 투입해, 올 연말까지 기초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6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정란 생산시설, 시험우사, 실험실 등의 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29억원(국비 50%, 도비 50%) 예산을 투입해 매년 600~1천500개의 우수 한우 수정란을 도내 시·군에 공급할 계획이며, 사업 첫해인 올해는 3개 군(합천, 함양, 남해)에 600개를 보급하고 있다.
축산시험장 관계자는 “우수한 한우수정란으로 생산한 송아지는, 다른 송아지보다 1두당 1백만 원 정도의 추가 가치가 있다”며, “5년 이후에는 개량효과의 가속화로 우량암소 1두당 3천만 원의 부가가치를 추가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험장은 이번 한우 수정란 생산연구시설 확충으로 자체 ‘한우수정란센터’를 설치하여 경남 한우수정란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청사진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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