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22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2026년 제34회 우수사슴 선발대회’에서 전남·광주 사슴농가가 대회 최고상인 대상<사진>을 포함해 5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전국 최다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우수사슴 선발대회는 고품질 녹용을 지닌 우수 혈통의 사슴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한국사슴협회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전국 32농가에서 43마리를 출품해 대상 등 총 12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였다. 곡성 오산사슴농장(대표 정환대)에서 출품한 사슴의 녹용은 중량이 25kg이 넘고 뿔의 좌우 대칭 등 외관이 우수해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 선정됐다. 전국 최우수 사슴을 사육한다는 영예와 함께 상패와 부상으로 200만원을 받았다. 또한, 고흥 김민섭 왕주사슴농장 대표가 최우수상(농협중앙회장), 광산구 류흥권 송산사슴농장 대표와 나주 윤미연 진성사슴농장 대표, 신안 김영재 해송사슴목장 대표가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전남·광주 사슴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김성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축산정책과장은 “전남광주특별시는 사슴농가에 매년 인공수정료 지원 등을 통해 혈통 개량을 촉진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도는 여름철 응애 번식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양봉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9월 6일까지 6주간 ‘여름철 꿀벌 응애 일제 집중방제 기간을 운영한다. 도는 질병 발생 시 신속한 방역 조치를 위해 꿀벌 질병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응애 등 꿀벌 방제약품 지원을 위해 약 12억원 규모의 양봉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방제 대상은 도내 양봉농가 2천462호(통계청 기타가축 기준)다. 충북도는 응애 내성이 확인된 플루발리네이트와 아미트라즈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허가된 양봉용 동물용의약품을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꿀벌 응애는 애벌레와 성충에 기생해 면역력을 저하시켜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양봉농가의 생산성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충북도는 봄철과 여름철, 월동 직전 등 연 3회 이상 응애 집중방제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집중방제 기간에는 한국양봉협회 충북지회와 협력해 농가의 방제 참여를 독려하고, 올바른 방제방법과 적정 방제약품 선택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응애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벌방 제거와 가루설탕법 등 물리적 방제와 약품을 활용한 화학적 방제를 병행하고, 응애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한돈조합(조합장 배병규)은 지난 24일 청주시 서원구 청남로 1422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주광 충북도 축산과장, 변정운 충북도 동물방역과장, 안남인 청주시 축산과장, 이민영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과 시·군지부장, 사료 및 동물약품 업체 관계자, 조합 임원과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배병규 조합장은 “충북한돈조합은 출범 이후 청주에서 2011년 증평으로 이전했고, 10여 년 만에 다시 청주로 돌아오게 됐다”며 “당시 증평 이전이 생존을 위한 선택이었다면, 이번 청주 이전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북의 중심인 청주에서 조합원들과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는 조합을 만들어 가겠다”며 “전산 프로그램 지원을 비롯해 사료·종돈·동물약품 등 경제사업을 확대해 앞으로 10년, 20년의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민영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은 “충북 한돈산업의 미래 발전을 위해 한돈인과 조합원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자”며 “이번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충북 한돈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주광 충북도 축산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닭 체세포에서 원시생식세포의 특징을 나타내는 유전자가 작동하도록 하는 핵심 조절인자를 규명하고, 이를 형광으로 확인할 수 있는 추적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원시생식세포는 초기 배아 발달 단계에서 형성돼 성장 과정에서 정자와 난자로 분화하는 세포다. 연구진은 원시생식세포 관련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핵심 전사인자를 찾기 위해 대규모 유전자 정보를 분석해 후보 전사인자 10종을 선발했다. 이어 유전자가위(CRISPR/Cas9) 기술을 활용해 생식세포 관련 유전자인 DAZL이 발현될 경우 형광이 나타나는 추적 세포를 개발했다. 연구 결과, 선발한 전사인자를 도입한 체세포에서 DAZL 유전자가 발현되며 형광이 나타났고, 원시생식세포의 특성을 나타내는 유전자와 단백질도 함께 확인됐다. 이를 통해 연구진은 해당 전사인자들이 원시생식세포 관련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가 닭 원시생식세포 유도 과정을 정밀하게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성과로, 향후 가금 유전자원 보존과 고부가가치 신품종 개발, 차세대 가금 생명공학 연구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토종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 전략’을 주제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센터가 한국가금학회 분과 행사로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토종닭 산업 관계자와 연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토종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는 추효준 국립축산과학원 농업연구사가 토종닭 순계 개량과 품종 개발 현황을 발표했으며, 이준헌 충남대학교 교수가 토종닭 유전체 연구 현황과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했다. 이어 김영준 한국토종닭협회 부장이 국내 토종닭 산업 현황과 발전 방향을 발표했고, 신소연 농림축산식품부 사무관이 토종닭 관련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품종 개발과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정밀 개량, 생산성 향상 기술 개발, 안정적인 생산·유통 기반 구축 등 토종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관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앞으로 토종닭 순계의 능력 개량과 유전체 정보 활용 연구를 지속하는 한편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품종 개발과 사양기술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형
[축산신문 기자] 충북도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수입 증가와 가격 하락으로 피해를 입은 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8월 3일까지 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직접지불금(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FTA 피해보전직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이 급증해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품목에 대해 피해액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농업인과 농업법인의 경영 안정을 돕는 제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전문가 심의와 의견 수렴을 거쳐 염소고기를 지원 대상 품목으로 최종 선정했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한·호주 FTA 발효일인 2014년 12월 12일 이전부터 염소고기를 생산해 온 농가다. 또 가격 하락 피해가 발생한 해당 연도에 염소를 직접 생산·판매해 실제 피해가 확인돼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염소고기 생산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급신청서와 생산·판매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충북도는 신청 마감 후 서면 및 현장조사를 거쳐 10월 중 최종 지급 대상자와 직불금 지급단가를 확정하고, 조정계수 등을 반영한 지원금을 12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엄주광 충북도 축산과장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청주시 축산단체협의회(회장 조원국·전국한우협회 청주시지부장)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여수 유탑마리나호텔에서 ‘2026년 청주시 축산인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주시 축산인 8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축산업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청주시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청주시 예산을 지원받아 축산인을 대상으로 워크숍이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원국 회장은 “청주시 축산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변화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청주시 축산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주시 축산단체협의회는 축산농가의 권익 보호와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남인 청주시 축산과장은 “청주시가 예산을 확보해 처음으로 축산인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청주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범 청주축협 조합장은 “워크숍 개최를 위해 힘쓴 청주시 축산과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주시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군축산발전연합회(회장 장치법)는 지난 16일 진천 화랑관에서 김명식 진천군수, 엄주광 충북도 축산과장, 박승서 진천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 농협 조합장, 김종석 농협 진천군지부장, 축종별 단체장, 축산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진천군 축산인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장치법 회장은 대회사에서 “진천군 축산인 한마음대회에 함께해 준 축산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축산업은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곡물가격 불안에 따른 사료비 상승과 생산비 증가, 소비 위축,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악성 가축질병도 축산업을 위협하고 있다”며 “차단방역을 철저히 실천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친환경 축산물 생산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 “오늘 행사가 축산인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승서 진천축협 조합장은 “제4회 진천군 축산인 한마음대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한 축산물 생산과 진천 축산 발전을 위해 묵묵히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