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육가공 산업 특수성 살린 새정부 축산 육성책 기대

이정익 대표(과연LS)

 

5월 돈가가 예상한 것보다 더 많이 올랐다. 하지만 불황에 따른 부분육 소비 불균형이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 이렇다보니 삼겹살과 목심 등 주요 구이품목은 지육가 상승폭 만큼 판매가격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유럽산 돼지고기 가격은 아무리 올라도 삼겹살 도매가격이 ㎏당 5천원이 채 되지 않는다. 스페인산 이베리코 제품의 경우 목살의 마블링을 보면서 위기감마저 들고 있다. 국내산 돈육을 가공해서 판매하고 있는 입장에서 우려되는 일이다.
 새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유통단계 축소 및 유통비용 감소 등을 꺼내들지만 축산물은 도축가공을 반드시 거쳐야 하는 특수성을 인정해야 한다. 국내산 돈육을 가공 판매하는 업체들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한 축산정책을 기대해본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