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우촌 육가공분사는 계열화사업으로 인한 특성상 양돈농가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며 “농가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경영을 하겠다”고 강조하는 고윤홍 농협 육가공분사장. 고 사장은 “고돈가로 인해 육가공사업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전 직원의 화합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 사장은 이어 “목우촌 계열농가는 지난해 종돈·사료·사양관리 통일체계를 구축하면서 균일한 최상품의 돈육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었다”며 “올해 제2의 창업이라는 각오를 바탕으로 완전한 의미의 목우촌 브랜드를 완성시킨다는 각오로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고 사장은 “목우촌 소비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종돈공급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윤홍 사장은 영광종돈사업소장과 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장을 거쳐 지난달 농협 육가공분사 경영책임을 맡았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