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장식에는 안사현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의 임원 및 대의원 양축가 1백여명이 참석했다. 안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이 동물병원을 개점한 것은 축협의 당연한 업무이라며 원주축협 동물병원은 가축진료도 중요하지만 치료가 목적이 아니라 축산컨설팅을 강화해 조합원 농장마다 가축질병 예방을 중시하고 소득증대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가축질병 예찰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청정지역 사수와 더불어 원가 절감을 가져다 줄 것”임을 강조했다. 안조합장은 또 “원주축협은 동물병원 개장을 계기로 최선을 다해 대 양축 조합원서비스 공급을 통한 조합원 소득증대와 권익보호에 앞장서 나갈 것”을 표명했다. 원주=홍석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