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실시된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되면서 4선 고지에 오른 이성종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권익과 부의 창출이 조합장의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면서 “중단 없는 진천축협 발전을 위해 그 동안 뿌린 씨앗의 결실을 확실하게 수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부자가 될 수 있도록 실익이 되는 환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사양관리비 절감을 위해 TMR사료와 배합사료를 원가 공급을 추진하고 축산현장을 직접 답사하는 지도사업 실시로 실익 배가에 더욱 노력할 각오”라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또한 “앞으로 브랜드 사업 기반조성과 축종별 작목반 활성화와 최대한의 지원을 통해 조합원 협의체의 기능별 연계 강화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조합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자기자본비율 5%이상 달성과 연체비율 3%이하 유지로 ‘크린뱅크’를 실현하고 책임경영체제 정착으로 조합원의 조합으로 우뚝 서는 진천축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최종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