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전염병을 철저히 예방하기 위해서는 국경검역에서 일선 농가 현장까지 철저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는 해외에서의 질병 유입이 되지 않도록 국경검역에 더욱 충실하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방역사들은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해 채혈업무 등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이와 함께 양축농가들도 인근 농장에서의 질병 유입을 막기 위한 차단방역과 철저한 소독, 이동가축 관리 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 처럼 축산 관련 분야의 사람들이 각자의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때 어떠한 가축 전염병도 국내에서는 발생하지 못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