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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남, 총체보리 재배면적 확대

올 보다 165%늘어 내년 4천7백ha

【전남】 2003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총체보리 사료화사업을 매년 확대해 온 전남도는 내년에는 올해 2천8백53ha 보다 1천8백47ha 증가한 4천7백ha(165%)까지 재배면적을 늘릴 방침이다. 또 사료작물 생산장비 및 기자재 지원 등에 총 1백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농후사료와 수입조사료 대체 효과가 뛰어단 총체보리 사료화사업을 통해 경종농가의 보리수매 감축에 따른 소득감소를 해소하고 축산농가에게는 생산비 절감과 품질고급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총체보리사료 급여를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나주시의 청정보리우유, 총체보리사료를 급여한 젖소 숫송아지 거세비육기술 개발, 영광의 청보리한우 등 친환경축산 블루오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도는 총체보리사료는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리수매 감소효과 50억원, 수입조사료대체효과 1백60억원, 송아지 폐사율감소 19억원, 암소번식률 향상에 따른 경제수명연장으로 두당 82만원, 비육우사료비절감 및 판매액증가로 두당 76만원, 착유우 유량 및 유지율향상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보리총체 사료화에 멈추지 않고 벼를 이용한 총체벼 10ha와 친환경 조사료시범인증포 10ha 등 친환경 축산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논에 벼 대체작목으로 옥수수재배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무안=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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