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조합은 지난달 24일 천안정보통신 공무원 교육원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공석중인 상임이사 보궐선거를 실시, 유선재 본부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조합은 또 이날 임시총회에서 모두 8천6백29억원에 달하는 내년도 사업계획(안)을 발표하는 한편 조합원 정보유통체계 계선과 신기술 도입 및 현장기술지원 강화 등 조합원실익 증진에 역량을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 내년 사업규모는 올해 5천9백19억원 보다 45.8%가 증가한 것이다. 유 상임이사는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검사역, 환경농업팀 과장, 안성시 지부장을 거친 외길 협동조합맨으로 지난 8월부터 도드람양돈조합에서 신용사업 본부장을 맡아왔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