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축협(조합장 권우택)은 지난달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0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안양축협은 신용사업의 경우 예수금 및 대출부문의 건전성장과 더불어 물량강화를 도모한다는 목표를 갖고 예수금은 2006년 계획 잔액보다 7백86억원이 증가한 4천8백89억원, 대출금은 3백45억원이 증가한 3천8백98억원으로 세웠다. 예대비율 목표는 79.7%. 경제사업부문에서 배합사료공장은 2006년 사업계획 대비 5천톤이 늘어난 연간 16만1천톤을 사업물량으로 계획했으며,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을 원하는 시기에 적정한 가격으로 구입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축산물 유통사업장의 판매량은 올해보다 32억원 늘어난 3백28억원으로 책정했다. 안양축협은 또 각 사업부문별로 거둔 성과를 최대한 조합원에게 환원한다는 방침아래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3억4천2백만원이 증가한 17억9천3백만원으로 예산에 반영했다. ■안양=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