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내년도 당기순이익 목표를 36억원으로 세우고 교육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청주축협은 지난달 24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0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기반시설부담금 철폐, 농지법 개정 등은 즉각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는 양적생산위주에서 벗어나 친환경축산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조합장은 “청주축협은 예수금 3천5백억원, 대출금 2천7백억원, 공제 10억원으로 충북 도내 1위의 실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전이용에 힘입은 것”이라고 설명하고 “신용사업 수익으로 최대한 환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내년에는 광역브랜드 판매장과 생축장을 준공해 경제사업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최종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