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남양주축협은 ‘21세기 밝은 미래 축협’을 열어간다는 경영방침 아래 축산인과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보급을 통해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역할 강화, 축산컨설팅 인프라 구축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내년 경제사업량은 39억5천여만원이 증가한 1백74억8천여만원, 공제사업 30억원, 신용사업은 평잔 기준으로 5천억원으로 책정했다. 서응원 조합장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철저한 소독으로 악성가축질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남양주=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