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봉조합(조합장 조상균)은 지난달 29일 서울 자유센터 웨딩홀에서 임원과 대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한국양봉조합은 내년 ‘양봉농가 권익보호를 선도하는 복지농협’을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사업목표를 완전자립 달성을 통한 양봉인 지원역량 확충, 순도 1백% 고품질 양봉산물 공급 및 가격·품질경쟁력 강화, 건전성·수익성 중심의 상호금융사업 추진으로 정했다. 또 산지와 소비지 유통 조직화와 규모화를 위해 10월 안성가공공장을 준공하고, 1천50만 밀원수 심기운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동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