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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순환농법 ‘총체보리 한우’가 뜬다

전북한우조합, 서울축공서 상장기념식

전북한우조합(조합장 장성운)은 지난 4일 농협 서울 축산물공판장에서 총체보리 한우 브랜드 상장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24두가 나온 총체보리 한우 브랜드 상장경매에서는 대상을 수상한 전북 익산의 이근수씨가 출품한 도체중 4백47kg 거세한우가 경락단가 2만3천8백20원/kg으로 최고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홍수 농림부 장관은 “한우농가 스스로 개방화 시대에 자구책을 마련해 친환경 고품질 한우를 생산한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날 시범경매에서 최고가를 받은 한우를 직접 구입해 청와대와 농림해양수산 의원들에게 그 의미를 설명하고 선물하고 싶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장성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거처럼 생산만 하면 된다는 나약한 생각으로는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고 판단해 브랜드 상장경매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위기의 농업이 아닌 희망의 농업으로 미래지향적인 한우산업의 비전을 제시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수 장관을 비롯해 열린우리당 최규성 의원, 송석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윤상기 축산연구소장, 김경남 축산물등급판정소장 등 업계관련인사를 비롯해 지역 한우농가 15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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