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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래부연합사료’로 불러주세요

경인·충청지역 축협, 내년 7월 가동 목표

부천축협과 경인지역축협, 충청권 일부 축협이 함께 평택 포승공단에 건립하고 있는 연합사료공장의 명칭이 ‘미래부연합사료공장’으로 결정됐다.
포승연합사료 운영위원회는 지난 1일 부천축협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연합사료공장의 명칭을 ‘미래부 연합사료’로 확정했다. ‘미래부’는 연합사료사업을 통해 부유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창출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는 설명이다. 미래부 연합사료사업은 부천축협이 주관조합으로, 고양·김포·양평·이천·인천·파주축협이 참여하고 있으며 충청권에서도 일부 축협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조합장들은 공석이 된 감사에 남길우 양평축협장을 선임했으며, 공동법인 설립 전까지 공동사업장으로 운영하고 운영위원회는 설립 후 이사회 체제로 전환키로 했다. 또한 운영체계는 현재 부천축협 사료공장과 같이 공장장, 영업·생산본부장체제로 운영키로 했다.
미래부사료공장은 경기 평택시 포승공단에 위치하고 있고 지난 2005년 10월에 착공, 현재 65%의 건축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내년 7월 본격적인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래부 연합사료’는 수원축협이 주관조합으로 있는 안산연합사료에 이어 두 번째로 조합 간 컨소시엄을 통한 사료공장으로, 협동조합간 협동을 통해 불필요한 경쟁을 축소하고 상호 보완으로 연합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부천=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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